충격적이었던 루피의 첫 패배..
패배는 그렇다쳐도 배에 구멍까지 뚫리고.. 여러모로 처참히 깨졌죠.
너, 따윈··· 내게 이길 수 없어.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 ···난 널··· 뛰어넘을 남자다!! 네 녀석이 어디의 누구이든!
난 널 뛰어넘을 거다!!
"그렇구나 그럼 크로커다일을 날려버리면 되는거야?"
이 장면에 대사가 안나와서 좀 아쉬웠네요.
봉쿠레의 도움으로 탈출하는 밀집모자일당..
봉쿠레는 이래저래 루피한테 엄청 은인같은 존재..
크.. 이때만해도 너무 좋았던 에피소드 구성..
거인에피소드와 쵸파에피소드가 빠져있어서 반쪽짜리 알라바스타에피소드 같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나름대로 충실히 재현해내서 이때까지만 해도 오오오오 너무 잘만들었다 했는데..
이다음에 하늘섬은 퐁당 뛰어넘어버리고 에니에스로비로 가버려서 -_-........
아니 대체 왜.. 갓에넬은 나올만 한데..
어찌됐든 이번 해적무쌍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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