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브금, 스압) 킹덤하츠 2 - 기억에 남는 세계들

[톰조드]

예전에도 스샷을 올려봤지만 킹덤하츠에는 다양한 디즈니 세계가 등장합니다. 그 중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를 추려보고자 하네요.

트론 세계입니다. 컴퓨터 세계속으로 들어간다는 컨셉이죠. 가상현실의 시초쯤 되는 영화입니다.

여기서는 컴퓨터를 잘못 건드려서 컴퓨터가 적대자로 인식하여 자신의 세계로 체포하여 끌고가는 진행입니다.

분자전송기

이 게임의 독특한 점 중 한가지는 간혹 어떤 세계에서는 복식이나 몸의 구조가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주인공 트론

옛날 영화를 기반으로 해서 상당히 복고풍적인 디자인이 엿보입니다

점과 선, 면으로만 구성된 세계인 것도 특징이죠

저 단말기를 통해 현실과 오갈 수 있습니다

영화의 대표적인 상징인 바이클 경주

라이온 킹입니다. 영화 도입부등으로 유명한 원작 기반이고 하쿠나 마타타같은 명곡을 남겼죠.

라이온 킹의 심바가 사는 터전이 프라이드 랜드라는군요

여기서도 몸들이 변이되었습니다 

작품을 아는 분들이라면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것도 맘에 드실겁니다. 

품바와 티몬

입에 물고 검을 휘두르는군요

악당들도 얄짤없이 몸이 변이됩니다(..)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입니다. 크리스마스하면 단골로 상영되는 영화들 중 하나죠.

완전 불한당이 따로없는 모습들.. 

뼈가 앙상한 루돌프와 해골 산타입니다

1편에서 면식이 있는 캐릭터면 반응이 틀려지죠.

프랑켄슈타인을 기반으로 한 핀켈슈타인 박사라네요.

영화의 히로인이였던 샐리도 나오고

열심이지만 감수성도 예민한 시장님도 나옵니다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넘어가는 파트에서는 또 한 번 몸의 격변이 일어나고

분위기도 완전히 틀려집니다

루돌프가 된 구피

잭은 그대로군요

-사상검증 시간-

나쁜 아이:소라(v)

우기부기도 빼놓을 수 없죠

디즈니 빌런하면 꼭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분

칩과 데일

보통은 이게 세계를 다닐때의 기본 모습입니다

아더왕의 검에 나왔던 멀린도 나옵니다. 등장 년도가 1963년이라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퉤엣

클래식 디즈니의 세계에 왔습니다. 흑백의 세계이고 캐릭터 초창기 시절 디자인으로 회귀하죠. 

소라도 1편 복장으로 돌아갔군요

냅다 대가리를 깼더니 

생사람 잡은거였습니다.(과거 배경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미키의 방 

불나는 빌딩

걸리버 여행기

마천루

증기선 윌리

킹덤하츠에는 재밌는 세계가 많군요, 또 재밌는 부분을 찾으면 다뤄보겠습니다.

[특수전기 교도대]

소라 라이언 넘 귀여운것 ㅎㅎ

[행운아]

킹덤하츠는 진짜 GBA버전도 재밌게 했었죠 정발이 안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