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믹스 시절부터 꾸준히 콘솔게임을 즐기는
올드게이머입니다...
수많은 게임기를 거쳐 수많은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지만
이렇게 진득하니 모든요소를 다 찾아낼 정도로 구석구석
돌아다닌 게임은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게임을 잘 모르는 아내와 결혼한 뒤 처음으로 한 게임이
갓오브워 인데, 역시나 갓겜 갓옵워인지 게임1도 모르는
아내도 영화 같은 연출과 수려한 그래픽 덕분인지
곁에서 보는 내내 몰입해서 보더군요.
관찰력이 뛰어난 친구인지라 보물이나 공예품 길찾기 등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했습니다.
더욱 재밌는점은 후속작 스토리 예상까지 하더군요 ㅋㅋ
게임 보는 것을 싫어하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들기도 하고..
아직 신혼이라 그런것 같은은 걱정도 들고 ㅋㅋ
아무튼 트로피 시스템 생기고나서 혹은 그 전의 게임에서도
달성해보지 못했던 100% 클리어라니 ㅠㅠ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날씨도 춥고하니 귤까먹으면서...
이제는 갓오브워는 잠시 접어두고 조금은 잔인하고
무섭지만 명작중의 명작. 인생게임인 라스트 오브 어스를
다시 같이 플레이 해보려 합니다.
goty의 영광을 갓오브워가 받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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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아내와 함께 게임 플레이라,,, 마치 영화를 함께 보는 내용일텐데 좋아하시는 비디오 게임을 함께 했다니 최고중의 최고 라고 봅니다.. 이런게 진짜 부럽죠... 올라온 게시물 중에 게임 시간이 줄면 아내가 " 여보야 어디 아파? 왜 게임 2시간밖에 안해? " 라며 걱정한다는 말을 듣고,,,햐... 한 숨만 나왔습니다... 부럽네요 아내와 함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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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글쓰느라 규정을 몰랐었네요. | 18.12.04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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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아내와 함께 게임 플레이라,,, 마치 영화를 함께 보는 내용일텐데 좋아하시는 비디오 게임을 함께 했다니 최고중의 최고 라고 봅니다.. 이런게 진짜 부럽죠... 올라온 게시물 중에 게임 시간이 줄면 아내가 " 여보야 어디 아파? 왜 게임 2시간밖에 안해? " 라며 걱정한다는 말을 듣고,,,햐... 한 숨만 나왔습니다... 부럽네요 아내와 함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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