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최근에 무쌍 글만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 글을 올렸지만 본 게임의 핵심 시스템은 스테이트 콤보입니다.
상황에 따른 공격으로 물흐르는 전투가 가능하지만 약점도 있습니다.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원하는 액션을 바로 하기가 어렵다." [저도 어렵습니다.]
이에 오메가 포스는 한가지 시스템을 더 추가를 하였습니다.
트리거 시스템입니다.
R1 + 버튼 조합으로 강제로 공중(타상), 지상(기절), 다운(전도) & 특수기 공격이 가능합니다.
스테이트 콤보 시스템을 모르거나 익숙한 유저가 아니면 트리거 공격만 사용해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단조로운 플레이가 되지만..]
여기서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본 게임의 전투는 스테이트 콤보 즉 상황에 따른 공격입니다.
말로 설명이 힘드니 GIF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지상 입력을 연속으로 해 모션 스킵 후 공중에 뜬 적에게 공중 콤보를 사용합니다.
커멘드로 치면 대략 이렇습니다. R1 + □ + □□ + R1 + □ + □□□□□
일반적으로 하자면 R1 + □ + □□□□□□□ 입력으로 지상 콤보를 이어가는 트리거지만
연속으로 사용시 공중 콤보로 사용이 가능힙니다.
일반적인 공중 트리거를 사용한 공중 콤보입니다.
커멘드는 대략 이렇습니다. R1 + △ + □□□□□
자세히 보시면 R1 + △ 입력 후 적이 다운되기 직전까지 갑니다.
이걸 응용하면 이렇습니다.
공중 트리거(R1 + △) 입력 후 다운한 적에게 다운 공격을 합니다.
커멘드로 치면 대략 이렇습니다. R1 + △ + 중립 or R2 or 경공 스킵 + □□□□□
스테이트 콤보 시스템 덕분에 공중 트리거가 반드시 공중 공격이 되거나
지상 트리거가 반드시 지상 공격이 되는건 아닙니다.
시스템이 이렇다 보니 무기간 모션이 같아도
캐릭터간 공격 속도 차이 & 캐릭터 고유 특수기로 인해 생각보다 큰 차이가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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