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로 시작하자 마자 시비털리는게 일상이네요. 물론 내가 이기지만
호모 사피엔스라면 모름지기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법.
평소라면 경찰이랑도 뜨겠지만 오늘은 계획이 있는 관계로 철수합시다.
차가 너무 안나가길레 확인해보니까 누군가 문짝에 껴서 끌려오고 있네요.
타이어 마크랑 피자국이랑 같이 나길레 사람이 깔렸나 했더니 본의아닌 사이코패스
경찰이랑 싸우려면 무기가 있어야죠.
엑박360 시절에는 없던 무기까기 꽉꽉 담아갑니다.
방탄복도 챙기고..
수트도 맞춰서 가는 길에 수퍼카까지 득템. 이제 완벽합니다.
남은건 경찰서를 터는일뿐.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경찰서일껍니다 아마..?
근데 크기도 작고 옥상으로 가는길이 전부인게 함정,
이런거 보면 산안드레스에서 자유롭게 들어가던 큼지막한 경찰서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이제 좀 털어볼라고 했더니.
밖에서 일어나는 총격전에 다 외출하시는 경찰분들..
도망가는거라고 믿겠습니다.
그럼 총질하면 돌아오겠죠?
첫번째는 카운터로 시작.
영화나 미드 보면 카운터 보는분들이 제일 먼저 죽더라구요?
부랴부랴 돌아오지만 경찰서는 이미 내꺼
특수 능력 때문에 오래 버티기도 가능합니다.
유일한 길인 옥상 통로.
일정 확률로 헬기가 있어서 좀 뻐기다 타고 갈까 해봤는데 없네요.
죽을때까지 버텨야하나
360 시절에는 없던 무기인데 이거 하나로 암살미션은 편히 했죠 아마?
옥상 반대편으로 가면 스폰된 경찰들이 사다리 타고 올라와서 성가신데 여깄으면 하나하나 잡기 편해요.
체력 보충할겸 내려와 봤습니다.
여기서부턴 재미있게 1인칭으로 변경
해질녘에 시작했는데 벌써 한밤중입니다.
로스 산토스 주민들에게는 최악의 밤이 될듯.
1인칭 모선은 조금 어색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가 된 기분입니다
최후는 어이없게도 한발 늦게 알아차린 경찰의 샷건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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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 4 오기 전에 이것저것 해보는 중입니다.
내일이면 페이건 민 폐하의 용안을 뵙는다니 설레여서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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