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닌가에 애정이 있어 닌가라는 이유만으로 꾹참고 2회차 하드 달리고 있습니다만 과연 다음 난이도를 하게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회차때는 처음보는 장소라서 그걸 보는맛에 그나마 참고 달렸는데 2회차되니 몇몇구간은 정말 하기 싫어집니다.
게임 특성상 근접 카메라 앵글이 많이 잡혀서 캐릭터 모델링은 나쁘진 않은데 나머지는 그래픽이 개판이네요...
하드만 올라와도 프레임 지멋대로고....
하야시 이친구가 만든 시리즈는 난이도 밸런스가 엉망이란 느낌은 시그마2와 마찬가지로 3에서도 여전한거 같습니다.
적들이 하드 난이도로 올라오니 강해졌다기보단 시그마와 마찬가지로 잡기 기술을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네요
적에 따라서 잡기에 잡히면 두세방이면 죽어버리는 적도 있고 덕분에 반격기는 아예 안쓰게되네요~~
어차피 반격기 성능도 않좋고 잡기잡히면 상황 짜증나니 그냥 대쉬로 피하는게 속편하네요~~
그래도 하드 난이도라도 대충 막눌러도 어지간한 구간은전부 클리어 되긴 합니다..... ;;;
발매전부터 검밖에 없다는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먼가 다양한게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반대.....
길로틴 스로우도 없고 베기버튼 홀드하면 되던 적 뛰우기도 안되고 연타중 수리검 캔슬이라도 되면
어떻게 콤보좀 만들어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수리검 캔슬도 안되고...
길로틴이 없으니 자연스레 풍구도 잘 안쓰게되고 방향키 조합하는 기술이 사신검에서
되긴하는데 카메라 조작버튼도 바뀌어서 헷갈리고 별시덥잖은 기술이다보니 안쓰게되네요~
그외에도 걸핏하면 장애인모드가 되는 주인공도 코믹하고 헬기격추와 벽타기는 왜그리 많은지.....
하여튼~~~!!!! 어떤 의미론 대단합니다. MSX 시절부터 콘솔을 시작한 삼십대 올드 게이머이다보니
여태까지 플레이했던 수많은 타이틀중에서 이름좀 날린 이른바 명작 시리즈 게임의 후속작이
이정도로 개판이되서 나온 타이틀이 과연 머가 있었나 생각해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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