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귀여운 빵
바삭한 크러스트 식감의 '에피', 겉바속촉의 대명사 '바게트', 씹을수록 감칠맛 나는 '팽 드 캉파뉴', 달콤 쌉싸름한 '팽 오 쇼콜라', 납작 폭신 '치아바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펌퍼니켈', 밀 100%의 하얗고 작은 빵 '바이스브뢰첸', 럼주와 꿀에 재워둔 건과일과 버터가 듬뿍 들어간 '슈톨렌',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의 저지방 저칼로리 '베이글' 등 이름도 모양도 가지각색인 세계 각국의 다양한 빵 80여 종의 특징과 유래, 먹는 방법이 모두 담겨 있다.
알아두어야 할 제빵 용어
빵이 만들어지기까지
빵 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 빵
바게트 | 바타르 | 쿠페 | 샹피뇽 | 불 | 에피 | 팽 드 로데브 | 팽 드 캉파뉴 |
브리오슈 | 크루아상 | 팽 오 쇼콜라 | 송 오 뽐므 | 팽 브리에 | 팽 드미
이탈리아 빵
포카치아 | 로제타 | 그리시니 | 치아바타 | 파네토네
흰 빵 지대와 검은 빵 지대
맛있는 호밀빵을 만드는 나라, 독일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빵
로겐미슈브로트 | 로겐브로트 | 펌퍼니켈 | 슈바르츠발트브로트 | 바우안슈탕게 | 바이스브뢰첸 | 브레첼 | 슈톨렌 | 카이저젬멜 | 잘츠슈탕겐 | 킵펠 | 초프 | 란드브로트 | 알펜브로트
북유럽·동유럽 빵
론스팃커 | 트레콘브로트 | 코펜하게너 | 슈판다우 | 시나몬 롤 | 카르얄란 삐라까 | 루이스 림프 | 하판 루이스 보카 | 하판 레이파 | 흘렙 | 피로시키
영국 빵
잉글리시 브레드 | 잉글리시 머핀 | 스콘
북미·남미 빵
번 | 샌프란시스코 사워 프렌치 브레드 | 베이글 | 도넛 | 뻐웅 지 케이주 | 토르티야
발효빵과 무발효빵
중동·아시아 빵
만터우 | 빠오즈 | 화쥐안 | 반미 | 난 | 쿨차 | 시미트 | 피데 | 아치마 | 피타
빵의 역사
일본 빵
각형 식빵 | 쿠페빵 | 카레빵 | 단팥빵 | 잼빵 | 크림빵 | 멜론빵 | 코로네 | 시베리아 | 팥 도넛 | 롤빵 | 샌드위치
발효의 신비
빵의 제조법
상점 정보
2쪽
영어의 브레드(bread)는 한 조각 또는 한 편을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컴패니언(companion)은 ‘함께 빵을 먹는다’는 의미에서 동료나 상대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빵은 밀가루를 주식으로 삼는 나라에 있어서 문화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12쪽
‘막대’, ‘지팡이’를 의미하는 프랑스에서 가장 대중적인 빵. 밀가루, 효모, 소금만 들어가며, 길이가 60~80cm, 쿠프가 7~9개 있는 것이 기본 형태이다. 크러스트의 분량이 많아서 바삭바삭한 껍질의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50쪽
파네는 이탈리아어로 ‘빵’을 의미한다. 건과일, 버터, 달걀, 설탕이 듬뿍 들어가 빵이라기보다 발효 과자가 적합하다. 이름의 유래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밀라노의 과자점 주인 ‘토니’의 이름에서 유래된 ‘토니의 빵’이라는 의미에서 왔다고도 한다.
68쪽
브레첼은 ‘작은 팔’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이 빵의 독특한 형태는 ‘사랑’이나 ‘소녀가 팔짱을 끼고 있는 모양’ 등을 의미하는 설이 있으며, 언제부턴가 독일 빵집의 상징이 되었다. … 딱딱해 보이지만 크럼의 식감은 아주 부드럽다. 수평으로 잘라서 버터, 치즈, 햄 등을 끼워 먹으면 맛있다.
삼시 세끼 모두 빵이어도 좋다!
빵심으로 살아가는 빵 덕후들의 빵부심을 키워줄
세계 각국의 귀엽고 맛있는 빵에 관한 이야기!
매끼는 아니더라도 빵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 점심으로는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즐기는 사람, 커피나 우유 등 음료를 마실 때면 달달한 디저트 빵 옵션이 필수인 사람 등 이제 빵은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는 일상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세계의 귀여운 빵》은 삼시 세끼를 빵만 먹어도 좋다는 빵 덕후를 위한 작은 선물 같은 책입니다. 바삭한 크러스트 식감의 '에피', 겉바속촉의 대명사 '바게트', 씹을수록 감칠맛 나는 '팽 드 캉파뉴', 달콤 쌉싸름한 '팽 오 쇼콜라', 납작 폭신 '치아바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펌퍼니켈', 밀 100%의 하얗고 작은 빵 '바이스브뢰첸', 럼주와 꿀에 재워둔 건과일과 버터가 듬뿍 들어간 '슈톨렌',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의 저지방 저칼로리 '베이글' 등 이름도 모양도 가지각색인 세계 각국의 다양한 빵 80여 종의 특징과 유래, 먹는 방법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빵을 먹을까?’라는 고민을 사라지게 만드는 책 《세계의 귀여운 빵》을 곁에 두세요. 책을 열고 아직 가보지 못한 빵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책을 덮어도 떠오르는 빵이 있다면 오늘은 그 빵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다른 빵이 있다면 하루가 끝나기 전에 꼭 먹어보길 바랍니다!
《세계의 귀여운 빵》과 함께하는 하루의 시작과 끝!
- 아침에는 카페오레와 함께 즐기는 프랑스 빵, 크루아상
- 점심에는 피자처럼 토핑을 얹어 먹는 이탈리아 빵, 포카치아
- 저녁에는 다양한 속 재료를 넣어 싸서 먹는 멕시코 빵, 토르티야
- 디저트는 달달한 팥소를 카스텔라에 끼워 먹는 일본 빵,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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