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어새신즈 프라이드] 1권 광고

[사키짱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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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엔진 2017년 7월 1차 출간 예정작 소개》

[어새신즈 프라이드] 1권 - 노블엔진 2017년 7월 신작 소개

출처 : http://blog.naver.com/novelengine/221038441378

[꿀맛꿀빵]

그어쌔신이 아니네..

[霞 詩子]

만렙황녀가 생각나네

[기관총사수]

어디서 본듯한 줄거리네, 무능력자, 암살자, 교사, 이능력....

[여신 아쿠아]

난 여주 병풍되는 소설보단 이런게 좋더라. 부디 초반에만 여주 육성분위기 내는게 아니길

[jesoo]

뭔가 대상까지 받은 작품이네...

[피릉피릉]

이세계가 아니라니...

[흙탕구리]

이런거 넘나 좋은 선생물

[블랙인덱스]

상 받았다면 읽어불까?

[삼지광]

어 그 어쌔신이 아니네

[똘마니a]

스테이터스 같은 시덥잖은거 빼버리면 일뽕의 사무라이 같은건 뭐 그냥 넘기면서 그럭저럭 괜찮을꺼 같았는데

[굳헌터]

판타지아 문고 홈피에서 1권 읽어본 결과 - 약 스포가 있으니 이걸보고 흥미 동하는 사람만 읽어보시길...
저 세계관에선 태양이 없고 태양과 유사한 능력을 발휘하는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도시를 비추고 있고 그 힘을 사람들이(정확하게는 귀족들이) 몸에 지니고 태어남
이 피에 흐르는 마나라는 존재는 유전자의 우성 열성중에서 매우 강한 우성을 발휘하는데 마나가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이 결혼해서 아이가 나오면 있는 사람을 따라가는 식임. <귀족 + 평민 = 귀족의 공식>
이 마나의 유용성은 빛을 없애고 인간들을 공격하려는 존재가 있기에 이 존재들과 싸우기위해서 필요한거임.
이 마나를 운용하는 사람은 귀족으로서 평민들에게 존경받는대신 전선에 서야하는 의무가 있음.

그리고 그 마나는 각 클래스마다 특징이 있는데 속도나 내구성, 치료의 특성이나 장거리 공격에 능하다던지 하는 특징이 갖추어진 상황.
특히 이중에서 왕족이나 그에 준하는 공작같은 경우 매우 뛰어난 클래스와 천부적인 마나를 가지고 태어남 -> 허나 공작의 자재인 여주가 능력발휘를 못하는 상황 -> 여주 어머니가 평민이며 마나가 없었기에 혹시 불륜상대의 아이가 아닌가 의심을 사고있는 상황

주인공은 능력이 발휘될 조짐을 보이면 교육해서 공작에 어울리는 여식으로 키워내는게 목표인데 만약 여주가 무능력이 확실하면(가문의 수치이기 때문에) 암살임무를 수행해야함.

적절하게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소재가 쓰였으며 필력이 나쁘지않고 캐릭터성이 잘 잡혀있는(악역들은 아직 1권이라서 입체적이지 않은건지 아니면 그냥 들러리라서 가벼운지 모르겠음.) 반면 등장인물들의 능력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기위해 페이트처럼 스테이터스가 적혀있어서 약간 저렴한 느낌이 들고 클래스중에 사무라이라는 클래스가 있어서 작가의 일본사랑이 엿보임. 솔직히 이 부분들이 신경쓰이지만 여주가 병풍이 아니고 남주가 우유부단하지않다는 점에서 남녀독자를 동시에 노린 훌륭한 마케팅이라고 할수있음.

***돈주고 사기 나쁘지않은 작품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