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 코치의 경우 지난 8월 강원FC와의 코리아컵 4강 2차전 승리 후 정경호 감독에게 다가가 “강원이 정말 잘 싸웠다. 준비를 잘한 것 같다. 아주 작은 차이로 우리가 이겼을 뿐”이라며 상대를 칭찬했다. 인종차별을 위해 눈을 찢는 행동을 할 정도로 한국인을 깔보는 사람이었다면 이런 태도를 보였을지 의문이다.
연맹은 논란의 시작부터 심판을 피해자로 규정하며 사실상 인종차별을 확정했지만, 어쩌면 진정한 피해자는 이방인 신분으로 K리그를 살아가는 외국인, 그리고 보복을 당할까 전전긍긍하며 심판 앞에서 애써 침묵하는 지도자가 아닐까. 가해자는 물론 권위적이고 정치적인 심판, 그리고 일방적으로 이들의 편을 들어준 연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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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정치 심판’의 지독한 권위주의가 빚은 촌극…누가 진정한 ‘차별 가해자’인가 [2]
2025.11.21 (0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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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건들어서 최소한의 공정성마저 해치는 새끼들은 두번다시 일 못하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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