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펌글입니다. 한번 읽어볼만한 개념글임
-----------------------------------------------------------------------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를 시청하는 내내
듣고 싶은 말이 타블로의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 씁쓸했습니다.
울프교수의 "마녀사냥" 이란 발언은
이 사태의 내막을 잘 알지 못하는 한 외국인의 무지의 소치로 넘길 수 있으나,
타블로의 "못믿어서 그런게 아니라 안믿는 거잖아요" 란 발언은
아직도 그가 자신의 원죄를 외면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이 다큐가 타블로 측에서 바라본 시선과 동선으로 처리한
삐이딱-한 방송이란 생각이 들기에,
저 역시 학력의혹 제기자들의 이유있는 항변에 동조해 온 입장으로서
삐딱선을 타며 시소의 원칙을 돌려 드립니다.
타블로에 대한 불신은 크게는 자신의 허언으로부터
작게는 가족의 타블로 우상화 이미지메이킹 일조에 이르기까지,
그 반감의 여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졸업식에 관련한 황당무계한 모순된 일화만도
골라 읽는 재미가 있어요 블로졸 시리즈 버전이 있죠.
타블로의 아버지 이광부씨,
2005년 마지막날 한 게시판에 이렇게 남겨 놓았습니다.
"평점 4.0만점으로 졸업하더군요. 졸업식 날 최고문학상을 받는 모습에서...."
삼풍사고로 죽을뻔한 한 여인을 예지력으로 살려내신 그의 어머니 김국애씨,
떠-억하니 데이브의 사진아래 "고등학교 최우수상을 받으며"란 설명이 실린 모 잡지에서
2009년 이렇게 인터뷰 합니다
"남편이 몸이 아파서 저혼자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3년 반 동안 미국에 있던 아이의 짐이 바지 하나, 양말 두 켤레, 책 한 상자였어요...
10불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 졸업식을 치르나 눈앞이 막막했죠...
타블로가, 엄마 지금부터 돈 없이 졸업식 치르고 5일 동안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스탠퍼드 졸업식장 단상에 올라 졸업생 대표로 힙합을 하겠다고 연설을 해서 야유를 받았다는 타블로,
6월 16일(한국 6월 17일자)에 졸업식 참석하고
6월 18일 월드컵 이탈리아전 길거리 응원할 확률은 또 얼마나 될까요?
4.0 만점으로 수석졸업?
중국인과 불어권 친구들과의 교류로 4개국어 유창?
미 시민권자만 지원할 수 있는 CIA 인턴서류전형 합격?
미 전 대통령 클린턴과 악수?
클린턴의 딸 첼시의 경호원들에게 새총발사?,
여교수와의 연애로 퍼 받은 A학점?
인종차별 페이퍼로 부당하게 받은 C학점을 당당하게 따져서 A학점 취득?
월 스트리트 영화를 보고 경제학 이론을 깨우친 일?
샘플링이 거의 배제된 자신만의 음악을 한다?
가출후에 길거리에서 자고나서 SAT 시험?, 등등
이런 가능성 희박한 일을 한 두번도 아니고 수 없이 해 낸 타블로,
어쩌라는 겁니까?
거짓말과 참말, 그리고 조금씩 살을 붙여 과장한 허풍을 뒤섞어 뱉어 놓고,
무엇을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할지 그 모호한 혼동의 파장을 일으켜 놓고,
우리보고 '무엇이 진짜?!' 진실찾기 게임 이라도 하라는겁니까?
6,7년전 그가 티브이에 처음나와,
미 명문대 스탠퍼드 영문과를 3.5년만에 학,석사 수석졸업한 힙합 아티스트, 라는 배경수식이 붙어 다닐때,
"우아, 대단한 사람이네" 라고만 했지
"저거 뻥 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로 본 사람, 과연 몇이나 있었을까요?
그 당시 타블로는 하얀 백지위에 놓여진 미지의 존재였기에
한 인간에 대한 주관적 규정이 자리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가 하는 말을 그대로 여과시키는 필터링 구멍은 큼직하였고
쑤욱 쑤욱 그저 믿습니다 갓블로 였죠
하지만 타블로의 수많은 허언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천재 뮤지션'에서 '뻥쟁이 카피맨"으로 타블로를 규정하며, 인식의 전환을 하게 됩니다
멀티 플레이어의 초인적 능력을 보이면서도 스탠퍼드 수석졸업이라는 타블로의 학력은
과거엔 의심 없이 수긍했던 건 이었지만
그 간의 허언들처럼 믿지 못할 비범성이란 유사패턴을 갖고 있기에
그들은 촉을 세우게 되죠.
그래서 필터링 기능을 장착하고 그 진위여부에 검증하고자 하는 시각을 갖게 되는 건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로서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그들의 필터링은 시간이 다소 걸리게 될 만큼 꼼꼼합니다.
타블로의 허언들을 이리 저리 따지며 걸러 내느라 그 구멍들이 많이 좁아졌기 때문이죠.
설상가상, 그의 어머니와 형의 이력위조로 의심값은 가중되고
그의 출신학교인 국제학교에 대한 선입견과 신정아씨 학력위조 선례까지 시류적 불신의 여파를 타고
그 의혹과 불신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런 불신의 한 가운데 있는 사람이
6개월전에 학점 계산 맞추어서 신청해야 하는 코텀과정을
자퇴하러 갔더니 학점이 다 되어 졸업할 수 있게 되어 내친김에 석사과정 했다고 하고,
석사과정을 밟을 시기에 한국에서 학원강사를 했다고 하고
2000년 8월부터 시작한 진원석 감독의 e-Dreams 영화 후반작업을 4개월이나 도와 줬다고 하면
대중은 이런 앞 뒤 불일치 내용을 어떤 식으로 걸러 내면서 믿어야 합니까?
자체적으로 타블로란 인간의 진정성 불신에다
상황모순을 갖게되는 그의 학력이력은 왠만한 검증 갖고는 택도 없게 되었다는거죠
이런 불신의 메카니즘을 저언-혀 이해하지 못하는 타블로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더 확실하고 명백한 방법으로 인증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안이한 대처를 하려 들더군요.
시간을 질질끌며 사람들 진 빠지게 하다가 마지못해 고등학교인 국제학교에 찾아가고
원본이 아닌 성적표 카피본을 보여주고
법무단 대표 표변은 선적날짜 오류로 아예 의혹의 기름을 붓고
납득하기 어려운 이수과목들에 대해선 본인대신 옹호자들이 나서 열변을 토하고
참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글짓기 하나로 스탠퍼드 입학했다고 해서
그 많은 넷 인력들이 그런 전무후무한 사례가 있는지 인터넷 뒤져보고
규정을 찾아보고 열띈 논쟁을 하며 후끈 후끈 달궈지는 내내
타블로는 방안에 틀어박혀 우울증 호소하며 시간을 보내다
표변이 나서서 딱 한마디 하고 끝 이더군요."어느 누구도 미국내 대학에는 SAT 없이 들어갈 수 없다"
정말이지, 의혹 제기자들 허탈하게 하는 재주는 아주 뛰어납니다. 인정합니다
물론 타블로 옹호론자들이 나서서 라디오 모 프로그램에서
SAT을 치뤘다 어쨌다 라고 말하면서 반박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옹호론자들의 입에서 나온 비공식적 루트이며,
그래서 그랬을것이다, 라는 곁가지 추측성 견해일 뿐입니다
의혹 제기자들이 SAT의혹 부분에 관해서 전반적으로 인정하게 된 건
표변이 공식적으로 입장표명 하고 난 후가 되서였죠.
이렇듯 공식과 비공식이란 크게 다른겁니다
타블로의 지인이 나와서 "블로는, 커피숍에, 저기 있는건 컵인데 왜 컵임을 증명해야 하느냐" 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대중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죠
도올 김용옥 선생님은 컵인데 왜 컵임을 증명해야 했을까요?
나훈아씨는 컵인데 왜 컵임을 증명하려 했을까요?
네, 그들은 타블로와 다릅니다
대중의 알권리를 긍정적으로 이해 하고자 했던 그들은
대중의 에고를 위해 개인의 에고를 양보하신 분들이죠.
게다가 타블로는 자신의 컵이
커피숍에 있는 모카향기 그윽한 원두커피를 담고있는 자기 커피잔으로 착각했던 모양인데,
현실은 그게 아니었죠
타블로의 컵은 전생에 양치기 소년이 사용했던 컵으로
현재 돈놓고돈먹기 외쳐대며 현란한 손놀림을 구사하는 야바우꾼의 깡통 컵 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이런 불신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어 보지 못한 건 성피디도 마찬가지죠
띄엄 띄엄 공부하고 스탠퍼드를 가셨는지
아니, 다니엘 아만드 리 라고 표기 된 상장이
왜 그토록 문제가 되었는지 모른답니까?
2001년 수상자 명단 데이타에는
다니엘 아만드 리 란 이름도, 다니엘 선웅 리란 이름도, 다니엘 리 란 이름도
찾을 수 없었다는거죠
그래서 위조 의혹을 갖게 된거고요
방송은 마치 비범한 능력을 가진 천재 모짜르트에 대한 살리에르의 질투인양
학력의혹 제기자들을 살리에르 증후군을 가진 찌 질 이로 몰아가는데
이 사태는 "개인의 상식의 범주에서 발생한 논리오류" 이전에
"한 양치기 힙합 뮤지션에 대한 신뢰성 붕괴로 인한 불신"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거짓말과 허풍을 입버릇처럼 내뱉고 사는 양치기 소년의 운명이란 그런겁니다.
설혹, 자신이 진실을 말했을지라도 아무도 쉽게 믿으려하지 않게 되죠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을 함으로서 비뚤어진 희열감을 맛 본다지만
타블로는 어땠을까요?
자본주의의 상업적 잇속과 맞물려 지적인 스마트한 이미지 '타블로'라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타블로 관련 자료들을 찾다가 몇몇 어린 학생들의 블로거나 게시판에서
그의 허언들을 그대로 여과없이 믿고 우상시하는 모습이 발견되더군요
예능에 나와 한 과장과 허언은 단순히 예능이기에 용인되어야 한다면,
커트라인 없이 무한대로 질주하는 이미지메이킹 허언으로 인한 득과 실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가야 할 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입니다
..................................................................................................................................................................
“I had an intimate exchange with Daniel about Korean society and his music,” Black said. “I asked him if he had any controversial lyrics, perhaps themes of reform. He said yes. He said he was speaking, through his music, of that which he had learned at Stanford. For example, he said that s e xism is so ingrained in his society that they aren’t even aware of it. Thus, he was touching some raw nerves. No wonder he has detractors!”
http://news.stanford.edu/thedish/?p=8621
이선웅씨, 위에서 말한 것처럼 블랙과의 대화에서
한국을 성차별 있는 나라이고 그걸 지적하는 가사를 써서
미운털 박혀 이런식 으로 학력의혹 받는다고 말 하셨습니까?
그리고 미쓰라씨
"진실이 밝혀졌을때 그 보상은 어떻게 하냐"고 반문하셨는데,
보상이란 직, 간접적으로 빚을 진 사람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빚값을 돌려준다는 의미겠죠.
제가 조언 드립니다
타블로의 어머니와 데이브씨에게 한번 똑같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타블로의 허언들에 관한 유툽 비디오를 돌려본 후
"대중들이 이 걸 알게 된 후 정신적 황망함은 어떠했을까" 를 떠올리며
타진요에 올라와 있는 본인이나 타블로의 표절의혹 음악들을 들으세요
그리고 눈감고 조용히 원곡자가 어떤 심정으로 이런 음악들을 만들었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그러면 타블로의 동료로써 그 억울한 감정이 가라앉는데 조금 도움 될지도 모릅니다
-----------------------------------------------------------------------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를 시청하는 내내
듣고 싶은 말이 타블로의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 씁쓸했습니다.
울프교수의 "마녀사냥" 이란 발언은
이 사태의 내막을 잘 알지 못하는 한 외국인의 무지의 소치로 넘길 수 있으나,
타블로의 "못믿어서 그런게 아니라 안믿는 거잖아요" 란 발언은
아직도 그가 자신의 원죄를 외면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이 다큐가 타블로 측에서 바라본 시선과 동선으로 처리한
삐이딱-한 방송이란 생각이 들기에,
저 역시 학력의혹 제기자들의 이유있는 항변에 동조해 온 입장으로서
삐딱선을 타며 시소의 원칙을 돌려 드립니다.
타블로에 대한 불신은 크게는 자신의 허언으로부터
작게는 가족의 타블로 우상화 이미지메이킹 일조에 이르기까지,
그 반감의 여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졸업식에 관련한 황당무계한 모순된 일화만도
골라 읽는 재미가 있어요 블로졸 시리즈 버전이 있죠.
타블로의 아버지 이광부씨,
2005년 마지막날 한 게시판에 이렇게 남겨 놓았습니다.
"평점 4.0만점으로 졸업하더군요. 졸업식 날 최고문학상을 받는 모습에서...."
삼풍사고로 죽을뻔한 한 여인을 예지력으로 살려내신 그의 어머니 김국애씨,
떠-억하니 데이브의 사진아래 "고등학교 최우수상을 받으며"란 설명이 실린 모 잡지에서
2009년 이렇게 인터뷰 합니다
"남편이 몸이 아파서 저혼자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3년 반 동안 미국에 있던 아이의 짐이 바지 하나, 양말 두 켤레, 책 한 상자였어요...
10불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 졸업식을 치르나 눈앞이 막막했죠...
타블로가, 엄마 지금부터 돈 없이 졸업식 치르고 5일 동안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스탠퍼드 졸업식장 단상에 올라 졸업생 대표로 힙합을 하겠다고 연설을 해서 야유를 받았다는 타블로,
6월 16일(한국 6월 17일자)에 졸업식 참석하고
6월 18일 월드컵 이탈리아전 길거리 응원할 확률은 또 얼마나 될까요?
4.0 만점으로 수석졸업?
중국인과 불어권 친구들과의 교류로 4개국어 유창?
미 시민권자만 지원할 수 있는 CIA 인턴서류전형 합격?
미 전 대통령 클린턴과 악수?
클린턴의 딸 첼시의 경호원들에게 새총발사?,
여교수와의 연애로 퍼 받은 A학점?
인종차별 페이퍼로 부당하게 받은 C학점을 당당하게 따져서 A학점 취득?
월 스트리트 영화를 보고 경제학 이론을 깨우친 일?
샘플링이 거의 배제된 자신만의 음악을 한다?
가출후에 길거리에서 자고나서 SAT 시험?, 등등
이런 가능성 희박한 일을 한 두번도 아니고 수 없이 해 낸 타블로,
어쩌라는 겁니까?
거짓말과 참말, 그리고 조금씩 살을 붙여 과장한 허풍을 뒤섞어 뱉어 놓고,
무엇을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할지 그 모호한 혼동의 파장을 일으켜 놓고,
우리보고 '무엇이 진짜?!' 진실찾기 게임 이라도 하라는겁니까?
6,7년전 그가 티브이에 처음나와,
미 명문대 스탠퍼드 영문과를 3.5년만에 학,석사 수석졸업한 힙합 아티스트, 라는 배경수식이 붙어 다닐때,
"우아, 대단한 사람이네" 라고만 했지
"저거 뻥 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로 본 사람, 과연 몇이나 있었을까요?
그 당시 타블로는 하얀 백지위에 놓여진 미지의 존재였기에
한 인간에 대한 주관적 규정이 자리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가 하는 말을 그대로 여과시키는 필터링 구멍은 큼직하였고
쑤욱 쑤욱 그저 믿습니다 갓블로 였죠
하지만 타블로의 수많은 허언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천재 뮤지션'에서 '뻥쟁이 카피맨"으로 타블로를 규정하며, 인식의 전환을 하게 됩니다
멀티 플레이어의 초인적 능력을 보이면서도 스탠퍼드 수석졸업이라는 타블로의 학력은
과거엔 의심 없이 수긍했던 건 이었지만
그 간의 허언들처럼 믿지 못할 비범성이란 유사패턴을 갖고 있기에
그들은 촉을 세우게 되죠.
그래서 필터링 기능을 장착하고 그 진위여부에 검증하고자 하는 시각을 갖게 되는 건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로서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그들의 필터링은 시간이 다소 걸리게 될 만큼 꼼꼼합니다.
타블로의 허언들을 이리 저리 따지며 걸러 내느라 그 구멍들이 많이 좁아졌기 때문이죠.
설상가상, 그의 어머니와 형의 이력위조로 의심값은 가중되고
그의 출신학교인 국제학교에 대한 선입견과 신정아씨 학력위조 선례까지 시류적 불신의 여파를 타고
그 의혹과 불신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런 불신의 한 가운데 있는 사람이
6개월전에 학점 계산 맞추어서 신청해야 하는 코텀과정을
자퇴하러 갔더니 학점이 다 되어 졸업할 수 있게 되어 내친김에 석사과정 했다고 하고,
석사과정을 밟을 시기에 한국에서 학원강사를 했다고 하고
2000년 8월부터 시작한 진원석 감독의 e-Dreams 영화 후반작업을 4개월이나 도와 줬다고 하면
대중은 이런 앞 뒤 불일치 내용을 어떤 식으로 걸러 내면서 믿어야 합니까?
자체적으로 타블로란 인간의 진정성 불신에다
상황모순을 갖게되는 그의 학력이력은 왠만한 검증 갖고는 택도 없게 되었다는거죠
이런 불신의 메카니즘을 저언-혀 이해하지 못하는 타블로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더 확실하고 명백한 방법으로 인증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안이한 대처를 하려 들더군요.
시간을 질질끌며 사람들 진 빠지게 하다가 마지못해 고등학교인 국제학교에 찾아가고
원본이 아닌 성적표 카피본을 보여주고
법무단 대표 표변은 선적날짜 오류로 아예 의혹의 기름을 붓고
납득하기 어려운 이수과목들에 대해선 본인대신 옹호자들이 나서 열변을 토하고
참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글짓기 하나로 스탠퍼드 입학했다고 해서
그 많은 넷 인력들이 그런 전무후무한 사례가 있는지 인터넷 뒤져보고
규정을 찾아보고 열띈 논쟁을 하며 후끈 후끈 달궈지는 내내
타블로는 방안에 틀어박혀 우울증 호소하며 시간을 보내다
표변이 나서서 딱 한마디 하고 끝 이더군요."어느 누구도 미국내 대학에는 SAT 없이 들어갈 수 없다"
정말이지, 의혹 제기자들 허탈하게 하는 재주는 아주 뛰어납니다. 인정합니다
물론 타블로 옹호론자들이 나서서 라디오 모 프로그램에서
SAT을 치뤘다 어쨌다 라고 말하면서 반박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옹호론자들의 입에서 나온 비공식적 루트이며,
그래서 그랬을것이다, 라는 곁가지 추측성 견해일 뿐입니다
의혹 제기자들이 SAT의혹 부분에 관해서 전반적으로 인정하게 된 건
표변이 공식적으로 입장표명 하고 난 후가 되서였죠.
이렇듯 공식과 비공식이란 크게 다른겁니다
타블로의 지인이 나와서 "블로는, 커피숍에, 저기 있는건 컵인데 왜 컵임을 증명해야 하느냐" 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대중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죠
도올 김용옥 선생님은 컵인데 왜 컵임을 증명해야 했을까요?
나훈아씨는 컵인데 왜 컵임을 증명하려 했을까요?
네, 그들은 타블로와 다릅니다
대중의 알권리를 긍정적으로 이해 하고자 했던 그들은
대중의 에고를 위해 개인의 에고를 양보하신 분들이죠.
게다가 타블로는 자신의 컵이
커피숍에 있는 모카향기 그윽한 원두커피를 담고있는 자기 커피잔으로 착각했던 모양인데,
현실은 그게 아니었죠
타블로의 컵은 전생에 양치기 소년이 사용했던 컵으로
현재 돈놓고돈먹기 외쳐대며 현란한 손놀림을 구사하는 야바우꾼의 깡통 컵 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이런 불신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어 보지 못한 건 성피디도 마찬가지죠
띄엄 띄엄 공부하고 스탠퍼드를 가셨는지
아니, 다니엘 아만드 리 라고 표기 된 상장이
왜 그토록 문제가 되었는지 모른답니까?
2001년 수상자 명단 데이타에는
다니엘 아만드 리 란 이름도, 다니엘 선웅 리란 이름도, 다니엘 리 란 이름도
찾을 수 없었다는거죠
그래서 위조 의혹을 갖게 된거고요
방송은 마치 비범한 능력을 가진 천재 모짜르트에 대한 살리에르의 질투인양
학력의혹 제기자들을 살리에르 증후군을 가진 찌 질 이로 몰아가는데
이 사태는 "개인의 상식의 범주에서 발생한 논리오류" 이전에
"한 양치기 힙합 뮤지션에 대한 신뢰성 붕괴로 인한 불신"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거짓말과 허풍을 입버릇처럼 내뱉고 사는 양치기 소년의 운명이란 그런겁니다.
설혹, 자신이 진실을 말했을지라도 아무도 쉽게 믿으려하지 않게 되죠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을 함으로서 비뚤어진 희열감을 맛 본다지만
타블로는 어땠을까요?
자본주의의 상업적 잇속과 맞물려 지적인 스마트한 이미지 '타블로'라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타블로 관련 자료들을 찾다가 몇몇 어린 학생들의 블로거나 게시판에서
그의 허언들을 그대로 여과없이 믿고 우상시하는 모습이 발견되더군요
예능에 나와 한 과장과 허언은 단순히 예능이기에 용인되어야 한다면,
커트라인 없이 무한대로 질주하는 이미지메이킹 허언으로 인한 득과 실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가야 할 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입니다
..................................................................................................................................................................
“I had an intimate exchange with Daniel about Korean society and his music,” Black said. “I asked him if he had any controversial lyrics, perhaps themes of reform. He said yes. He said he was speaking, through his music, of that which he had learned at Stanford. For example, he said that s e xism is so ingrained in his society that they aren’t even aware of it. Thus, he was touching some raw nerves. No wonder he has detractors!”
http://news.stanford.edu/thedish/?p=8621
이선웅씨, 위에서 말한 것처럼 블랙과의 대화에서
한국을 성차별 있는 나라이고 그걸 지적하는 가사를 써서
미운털 박혀 이런식 으로 학력의혹 받는다고 말 하셨습니까?
그리고 미쓰라씨
"진실이 밝혀졌을때 그 보상은 어떻게 하냐"고 반문하셨는데,
보상이란 직, 간접적으로 빚을 진 사람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빚값을 돌려준다는 의미겠죠.
제가 조언 드립니다
타블로의 어머니와 데이브씨에게 한번 똑같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타블로의 허언들에 관한 유툽 비디오를 돌려본 후
"대중들이 이 걸 알게 된 후 정신적 황망함은 어떠했을까" 를 떠올리며
타진요에 올라와 있는 본인이나 타블로의 표절의혹 음악들을 들으세요
그리고 눈감고 조용히 원곡자가 어떤 심정으로 이런 음악들을 만들었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그러면 타블로의 동료로써 그 억울한 감정이 가라앉는데 조금 도움 될지도 모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