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Crypto’s Collapse May Have Done the Economy a Favor
1.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붕괴는 은행들이 각자 고유의 지폐를 발행했고, 사기와 뱅크런, 지급정지가 빈번했던 자유은행시대(1837~1863)를 연상시킨다.
2. 암호화폐 붕괴로 인해 일부 투자자나 기관들은 큰 손해를 봤을 것이고, 누군가는 인생이 바뀌었을테지만, 전반적인 경제 시스템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
3. 전통적인 국채나 회사채, 모기지와 달리 암호화폐는 실물경제와의 접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계는 기본적으로 자기들끼리 투자, 매매, 출자 관계로 얽힌 순환구조로 실물경제 기업과의 접점이 없음)
4. 암호화폐는 거래 수단으로서도 거의 제기능을 하지 못했으며, 오로지 익명성이 요구되는 돈 세탁이나 랜섬웨어 등에서 수요가 있었을 뿐이다.
5. 스테이블 코인이나 DeFi와 같은 혁신들은 대부분 암호화폐에 대한 투기를 촉진했을 뿐, 실물경제 활동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6. 물론 일부 금융가들이 암호화폐를 극찬하기도 했지만, 이것은 암호화폐가 유용했다기 보다는 투기를 통한 고수익을 실현시켜 주었기 때문이었다.
7.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파산과 스캔들로 얼룩진 암호화폐는 더 오래(어쩌면 영원히)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8. 자유은행시대의 위기를 끝내기 위해 단일한 달러와 연준이 창설되었지만, 유사한 규제는 암호화폐의 핵심적인 어필 요소인 효율성과 익명성을 제거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암호화폐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
9. 미국 경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은행 및 통화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여기에 암호화폐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IP보기클릭)223.38.***.***
1번에 답나오네... 자유은행 시절 살아남은 고유지폐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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