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134회 - 치솟는 반중 감정, 실체는?

[@Crash@]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134회 - 치솟는 반중 감정, 실체는?

치솟는 반중감정
김치공정*한복공정?
'21세기 홍위병'
누가 반중을 이용하는가
미국과 중국사이

출처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traight/

[주이theluv]

엠비씨도 근데 엘시티였나? 스트레이트에서 후속보도 예고한 기자 두명 나가리 시키지 않았나요?

그거보면 뭐... 여전히 얘네 윗대가리도 그밥에 그나물 아닌가 싶음.

[ななし]

이런건 팩트 체크가 필요하죠. 관련 기사나 자료 링크 부탁합니다. 뇌피셜이나 어머 내 착각이었나 봐용~ 이런게 부디 아니길.

[주이theluv]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504

스트레이트, 엘시티·포털 알고리즘 2탄 예고한 기자들 인사조치

어머 내 착각이었나봐용~ 은 아니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ななし]

워낙에 뇌피셜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일단 비꼬는 말투가 먼저 나와버렸네요. 제가 제대로 찾지 못한거였네요. 감사합니다.

[이연희]

이거 이야기 나와서 나중에 더 내용 밝혀짐

이지선 기자는 노조 홍보 국장인가 본인이 원랬던 자리였음. 그래서 더 나은 자리로 발령난거.

홍신영 기자는 사회부로 발령났는데 본인이 직접 계속 원하던 취재할 수 있다고 걱정말라고 써서 올렸음

[미역메소]

적어도 우리나라는 일본이나 중국처럼 정부 차원에서 혐오 조장은 하지 않지요

[타박길]

좋은 기회이군. 추천

[주이theluv]

그리고 이번 보도 취지는 뭔지 알겠는데 뭔가... 그렇게 할게 없었나? 싶음. 지금 현안 이슈들이 이거말고도 꽤 많을텐데. 포커싱을 "이분법적 사고하면 안되요" "중국을 단호하게 거부할게 아니라, 적절한 스탠스를 취해야해요"이런 도덕적관념에서 잡을게 아니라, 중국이 주도하고있는 전랑외교에 대한 정부의 대응전략을 고민하는 쪽으로 갔다면 몰라도.

무슨 애들도 아니고, 스트레이트를 관심있게 볼 정도의 시청자들이라면 애초부터 저런 이슈들에 관심많은 사람들일텐데 저런거 몰라서 반중정서가 고조되고 있을까 싶음.

[주이theluv]

일차원적인 글이라... 그럼 물어볼게 있는데요. 지금 중요한게, 반중정서를 곧이곧대로 믿지말고 넓은시각으로 보자고 호소만 하면 사람들이 "네 알겠습니다"그렇게 하나요? 혐오를 떠나서, 현재 중국의 전랑외교 자체가 서구 열강들의 제국식민 확장정책의 재림을 보는 수준으로 막가파입니다. 그에 대한 대응책을 고민하고 방어하는게 더 순서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아무리 반중정서를 이용하자, 하지말자고 싸워도, 중국의 외교정책적 기조 자체가 내게 복종하지 않으면 적대국가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일차원적이고 뭐고 지금 국제 정세가 그래요. 이번에 미국에 첨단 반도체 기지 협력하는 것도, 크게보면 중국의 반도체 침공에 대응하자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입니다.

차라리, 이번 스트레이트의 뉴스가 지난 kbs의 호주 다큐처럼 현재 중국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국가가 어떤식으로 이에 대처하는지를 조명해줬다면 훨씬 생산적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교는 흥신소가 아니라 현실이에요. 잉글랜드 부동산에서 중국 부자들이 건물 땅 쓸어가서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원하는 집에 렌트구하기도 힘드니 보트족 하는사람들도 많은 현실입니다. 아, 물론 런던의 부동산은 이미 그 전부터 치솟는 상황이었지만, 거기에 기름을 끼얹은것에 중국 부자들도 한몫했어요.

이유없이 맹목적으로 중국 비난하고 이러는게 아니라, 당장 눈에보이는 외교적 수사와 정책들이 중국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은 명백히 존재합니다. 김치공정과 동북공정을 비단 보수진영에서만 이용했던가요? 외교는 현실이에요. 흥신소, 일차원 이따위 단어로만 치부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이theluv]

소위 보수들이 이용하는 혐오 반중정서라는 것은, 시노팜에 대한 부분을 who가 승인해줬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고려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워딩들을 악의적으로 해석해서 "시노팜 맞은 사람들이 돌아다닌다!!"라고 퍼뜨리던가, 코로나 정국 초기에 "중국 문 안막아서 바이러스 퍼뜨린 문정권 무능이 원인이다!"고 이악물고 외쳐댄 것들입니다. 이미 이런 부분들은 그당시부터도 바로 교차검증등을 통해서 헛소리 유언비어라는게 밝혀지고 있죠.

스탠스를 중립적으로 잡고, 특정 누군가에게 시달리지 않는 시각을 갖추자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것보다는 현재의 중국 전랑외교에 대한 대응전략을 좀 더 고민해보는 것이 나았다는 제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이걸 스트레이트에서 해주면 좋겠다는걸 말한거구요. 근데 거기에 외교는 흥신소가 아니다란 말이 도대체 왜 나오는거죠? 제가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로 다 막아내고 쉴드쳐주고 국민원하는거 뿅하고 다 해주세요~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요? 스트레이트같은 탐사기획 프로그램에서 그런 부분들도 고려해서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하는 건데요.

그런점에서 볼 때 앞서 말씀드린 kbs의 호주와 중국의 외교분쟁을 언급한 프로그램은 참고할 가치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실때 유튜브로 보시면 재밌을 겁니다.

[무슨게임하꾸야광배]

짱~개 짱~개 짱~개 짱~개~

[아더]

박근혜 정부 때 김무성은 조선족을 받아들여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자더니 지금은 황교안, 안철수, 조경태 등이 중국 혐오를 이용해먹는 게 정말 웃기네. 결국 정치와 연관된 거였네.

[아잉팥만져6세]

저 선동에 놀아난 사람들이 은근히 있기 때문에. 인정하기 싫을꺼에요. 내 혐오는 정당한거였다는 걸 말할려면 저게 틀려야 하는 것도 있고.

저 동내 양아치가 삥은 뜯고 다녔지만, 우리집 할머니 지갑은 안홈쳤거든.. 그런거 비슷한거지. 뭐.

중국이 양아치는 맞아. 근데 안한 건 안 한거고, 한 건 한 거지. 그건 정확히 알고 까야 하지 않나 싶어.

한국 기레기들이 욕먹는게 제대로 취제도 안해놓고, 자극적인 기사 올려놓는건데, 우리도 제대로 안알아보고 행동하는 건 아닌거 같애...

[새루리당]

국힘에서 정권 가져갔을때 과연 중국에 사이다 발언할꺼같음? 절대 못함. 언론도 정권 바뀌는 순간부터 대중군 언론기조 확 바꿔서 내보내기 시작할꺼임. 결국 혐오 조장에 이용당하는건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국민들일뿐.

[공그!]

어쩔구 없는게 홍콩이랑 중국에 수출하는 양이 거의40퍼에 육박함.

수출국이 수입국한테 갑질하고 신경건드리면 일본 꼬라지 나는거임.

[루리웹-107492373209]

코로나가 있는데 친중하는게 더 이상하지않냐??????????????????????????제정신이면 반중하지??

[장동건]

남구로역.7호선 대림역 개찰구만 통과해 봐도 이러지 않았을텐데. . 혐이 아니라..병걸릴까봐 못감.

[아잉팥만져6세]

실제로 가서 보면 자경단 까지 있는 심지어 한국인들보다 범죄율이 더 낮음..OTL 아니 외국인 대부분들이 한국인 보다 범죄율이 낮음. 그건 강력 범죄조차 그런 모양세임(살인같은 것 포함)

당연한게, 우선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인구가 많고.

외국인의 경우 특수 목적으로 국내에 있는건데(괜히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불편한 곳으로 온 거임)불법 채류도 아니면 아니 불법채류라도 잡혀가면 바로 추방일건데. 목적도 못이루고 나가면 문제이고.

또한 자기내들에게 대해서 여론이 안좋아지는데 바로 민감해지죠.

그냥 LA의 한인 타운만 생각 하면 비슷함. 그냥 누가 학교에 한국인인데 총들고 사고 냈데. 그러면 바로 삽 한국인에 대한 여론이 아나빠지지 않겠음? 그거랑 비슷함.

[Jukeman]

참고로 남구로, 대림등지에 몰려있는 사람들은 쭝궈 한족이 아니라 조선족들이고 한족들은 조선족들을 중국인 취급안하고 굉장히 싫어함.. ;; 즉 조선족들은 한국인 & 중국인 양쪽에 다 미움받고있음

[깔롱이S]

중국몽 방송이구만

[프로마시스]

좋은건 다 자기들 꺼라 우기면서 동북공정에 이용하는데 좋아하는게 이상하지. 서해 꽃게잡이등 우리나라 해역 침법해서 불법어업하면서 싹쓸이 하고... 사드때 얼마나 치졸한지 보지 않았나?

그래놓고 자기들 편들어 주는 나라 없다고 징징대는게 웃긴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