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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에르도안 "터키는 뗄 수 없는 유럽의 일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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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27.***.***

BEST
1%의 유럽영토와 99%의 아시아 영토로 이루어진 투르크.
20.11.29 19:34

(IP보기클릭)122.36.***.***

BEST
말씀 하셨듯 서구권에선 동로마 자체에 대해서 우호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게 오래고 역사 자체를 포기하고고 말게 있나 싶네요 오스만이 로마의 계승국인 것도 좀 의문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루스쪽이 더 밀접하지 않나 싶던)
20.11.29 20:10

(IP보기클릭)122.36.***.***

오스만때부터 유럽이랑 사이 좋지 않은걸로 아는데
20.11.29 19:34

(IP보기클릭)182.227.***.***

BEST
1%의 유럽영토와 99%의 아시아 영토로 이루어진 투르크.
20.11.29 19:34

(IP보기클릭)125.138.***.***

생각해 볼게 이스탄불은 유럽이 정신적 지주로 생각하는 로마의 마지막 수도였음 이스탄불 이라 불리기 이전 콘스탄티노풀 이라는 이름은 동로마의 천년수도였고 유럽이 터키를 유럽으로 인정 못한다면 동로마 역사 자체를 포기해야함
20.11.29 19:44

(IP보기클릭)122.36.***.***

카더라통신
서로마는 그런데 동로마는 그리스 제국이라고 불렀던 적이 있는데 정통성 부정한 적 있지 않나요? | 20.11.29 19:46 | | |

(IP보기클릭)183.106.***.***

[RE.2] アヘ顔
원래는 말그대로 라틴족 황제가 다스리고 라틴어를 공식어로 사용한 동쪽 로마였는데, 점차 소아시아 같은 영토도 날아가고 축소되면서 딱 고대 그리스영토 비슷하게 되면서 그리스화되죠.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마지막으로 라틴어를 사용한 황제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황제도 딱히 로마계통도 아니고 언어도 그리스어 쓰면서 동로마제국이 점차 그리스제국화됩니다. 그러니까 분리당시에는 그냥 로마의 절반이었는데 점차 그리스화되었던 거죠. | 20.11.29 19:51 | | |

(IP보기클릭)122.36.***.***

말리스미제르
단독황제가 있던 시절에도 제국동부의 공용어가 라틴어&그리스어 였던 걸로 알고 있어요 보편제국이였고 다민족 국가였으며 황제 출신지역도 다양했고 콘스탄티티누스1세가 세운 콘스탄티노플 원래 이름이 노바로마(새로운 로마)였고 고대부터 중세에 접어들어도 문화적으로 행정&군사 시스템 자체가 그대로 이어져왔던걸로 알고 있구염 ㅇㅇ 그냥 기독교색체가 입혀진 로마제국이라는 인식인 것 같습니다. 당대 주변국이나 본국 사람들도 로마인이라고 인식했다고 하고 | 20.11.29 19:54 | | |

(IP보기클릭)122.36.***.***

[RE.2] アヘ顔
헌데 서구권에서 그리스인들의 제국이니 콘스탄티노플 제국이니 뭐니 부정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 20.11.29 19:55 | | |

(IP보기클릭)183.106.***.***

[RE.2] アヘ顔
그건 서로마의 뒤를 이은 서유럽인들이 동로마제국을 비하할려고 그런 겁니다. 저제국이니 음모만 난무한 왕실이니 하면서 굉장히 동로마제국을 낮추어 보았죠. 또 프랑크왕국이나 신성로마제국처럼 서로마의 황위를 이었다고 자부하는 국가의 입장에서야 동로마제국의 권위를 인정할 이유가 없는거죠. 거기 치켜세우는건 역설적으로 자신의 권위가 훼손되는거니까요. 또 로마 교황입장에서도 동로마제국의 주교를 자기의 하위에 두어야 하니까 동로제국의 종교적 권위도 인정하기 싫어했었고, 그래서 십자군전쟁을 로마교황이 독려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전통적으로 비잔틴 제국을 서유럽에서는 꾸준히 비하해 왔고, 근대 역사학이 발달하면서 좀 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는거죠. | 20.11.29 20:04 | | |

(IP보기클릭)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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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스미제르
말씀 하셨듯 서구권에선 동로마 자체에 대해서 우호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게 오래고 역사 자체를 포기하고고 말게 있나 싶네요 오스만이 로마의 계승국인 것도 좀 의문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루스쪽이 더 밀접하지 않나 싶던) | 20.11.29 2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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