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과학] 더 강력한 가을 태풍…지구온난화가 괴물태풍 만든다 [10]




(456061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595 | 댓글수 10
글쓰기
|

댓글 | 10
1
 댓글


(IP보기클릭)211.252.***.***

BEST

전세계가 노력하고있는데 짱/깨 10색끼들만 쓰지 말라는 가스를 존/나 쓰고자빠짐
20.09.05 19:37

(IP보기클릭)223.62.***.***

안오면 2018년 오면 2020년 중간은 없다.
20.09.05 19:33

(IP보기클릭)211.252.***.***

BEST

전세계가 노력하고있는데 짱/깨 10색끼들만 쓰지 말라는 가스를 존/나 쓰고자빠짐
20.09.05 19:37

(IP보기클릭)119.194.***.***

앞으로 계속 그럴거라는데 큰일이다.
20.09.05 19:52

(IP보기클릭)106.102.***.***

쓰는건 남이. 피해는 우리가.
20.09.05 19:57

(IP보기클릭)123.248.***.***

난 온난화로 인한 문제가 한 2~30년 후부터 폭발할걸로 봤는데 그게 아니더라.. 7년 남았데.. 그리고 좀더 지나면 인간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고칠수 없는 단계로 간다고 하더라.
20.09.05 20:21

(IP보기클릭)112.165.***.***

반대로 빙하기 때는 태풍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20.09.05 20:23

(IP보기클릭)121.154.***.***

네오엔젤
빙하기였어도 전지구가 눈덩이 상태가 아니였다면 태풍은 발생했을겁니다. 다만 지금처럼 강력하지는 않았을겁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333243a0 이것과 관련된 주제로 1988년 논문이 있는데 18000 년전 빙하기 시대의 기후자료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열대성 저기압을 발생시킬수 있었을거라고 합니다. 다만 지금처럼 강력하게 성장하지는 못했을거라고 하는군요.. | 20.09.05 21:25 | | |

(IP보기클릭)122.42.***.***

지구에게 속죄하기 위해서 존엄사 합법화를
20.09.05 20:43

(IP보기클릭)121.154.***.***


(현재 우리나라근처로 오고 있는 태풍 하이선의 모습) 정확히는 지구 온난화때문에 태풍이 발생한다는게 아니라, 지구온난화때문에 강력한 태풍들의 빈도가 더 늘어난다. 입니다. (태풍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성장하는가의 원리는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생략) 태풍의 전투력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중심기압(단위는 hpa/헥토파스칼 혹은 mbar/밀리바를 사용.)' 인데, 태풍은 저기압의 소용돌이므로 이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더 강한 소용돌이 구조를 가진 강력한 녀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풍들은 한반도 위치까지 올라오기도 전에 약해지는게 대부분이라서 역대 기상관측에서 한반도가 위치한 고위도 지역까지 태풍이 중심기압을 950hpa이나 혹은 그 이하까지 유지한채로 올라와 한반도에 상륙한 사례는 공식적으로 굉장히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보통 태풍은 한해 평균 수십여개가 만들어지지만, 이런 사례에 속하는 태풍은 100년 역사를 통틀어도 다섯손가락에 꼽기도 힘들정도로 드뭅니다. (대표적으로는 1959년 우리나라 남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태풍 사라. 2003년 우리나라 기상관측사상 최대치의 강풍으로 피해를 입혔던 태풍 매미. 정도..) 즉 100년에 한번 볼까말까 할 정도로 보기어려운데, 근데 최근 수십년동안은 이런 태풍들이 점차 증가세라는게 문제입니다. 몇일전왔던 태풍 마이삭도 그중 하나고, (태풍 마이삭은 경남 거제에서 공식적으로 957hpa 이라는 실측 기록을 세웟고 비공식적으로 AWS장비에 952hpa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3년 태풍 매미에 거의 필적하는 수준입니다.) 현재 오고 있는 태풍 하이선도 한반도가 위치한 북위 30도선에 도달해서도 중심기압이 935~955hpa 사이로 예상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20.09.05 21:16

(IP보기클릭)220.75.***.***

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미국하고 중국이 관심이 없는데 어쩔 수 없을 것같아요
20.09.05 21:46


1
 댓글





읽을거리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75)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4)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4)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71)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2)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6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178036 공지 사정게 게시판 공지 (136) 루리 141 773831 2008.04.30
BEST 기시다 "수산물 금수 철폐해야"…리창 "핵오염수 책임" (13) 박주영 39 6434 2024.05.26
BEST [속보]대통령실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네이버 지분 매각 요구 아닌 (36) ZikiZiki 25 6850 2024.05.26
3421287 사회 박주영 7 17:03
3421286 사회 Trust No.1 51 17:02
3421285 사회 루리웹-8899668031 37 17:00
3421284 사회 루리웹-8899668031 388 16:59
3421283 사회 루리웹-8899668031 1 111 16:58
3421282 사회 하루잘리 127 16:56
3421278 사회 박주영 306 16:53
3421277 정치 중고딘알라서점 6 683 16:45
3421276 사회 자원재활용 98 16:43
3421274 정치 울트라파워봉봉 1 499 16:36
3421273 과학 울트라파워봉봉 2 753 16:32
3421271 사회 지정생존자 449 16:32
3421270 사회 울트라파워봉봉 4 487 16:26
3421269 경제 Kingroro 6 487 16:24
3421265 정치 Kingroro 10 1252 16:05
3421264 정치 루리웹-9947350116 5 844 16:04
3421263 경제 사라센족 527 16:03
3421262 사회 captainblade 2 698 16:01
3421261 정치 사라센족 13 2214 15:59
3421260 경제 원히트원더-미국춤™ 267 15:56
3421259 사회 루리웹-1800035048 1 530 15:53
3421258 사회 사라센족 4 2786 15:48
3421257 정치 홍콩할배귀신 9 1500 15:48
3421255 사회 ???? 17 3811 15:45
3421249 사회 라이온하트 762 15:40
3421248 정치 안유댕 1 2008 15:30
3421245 사회 홍콩할배귀신 2 1753 15:20
3421244 경제 홍콩할배귀신 2 1076 15:19
글쓰기 1433040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