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 선생의 설미가 돋보인다. 내 생각과 같다. 아니 나도 미처 생각 못 한 것까지 짚어내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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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남북관계, 역지사지의 지혜로 풀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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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239.***.***
;;;;
(IP보기클릭)223.38.***.***
박노자는 국가와 폭력이 없는 비현실적인 세상을 그리고 있어서 이상적이지만 도저히 현실의 인간이 따라갈 수가 없어요. 남을 배려하는것도 정도껏이지 현실에서 뭘 어쩌자는 건지도 난감하고, 반대로 북한은 남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도 못 본척 하죠. 저 말대로라면 북한과 우리는 서로 상종할 수 없고 어느 한 쪽 만이 살아남는 투쟁을 벌여야 해요. 아이러니컬하게도 박노자의 정 반대쪽에서 말하는 평화통일을 반대하고, 북한을 공격하자는 논리로 흐를 수 밖에 없게 됨.
(IP보기클릭)183.106.***.***
이건 전지적 북한 시점인거구. 우리시점에서 보자면 북한색히들은 언제나 배신을 하지 않았나? 배신에 배신에 배신의 역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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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지적 북한 시점인거구. 우리시점에서 보자면 북한색히들은 언제나 배신을 하지 않았나? 배신에 배신에 배신의 역사임...
(IP보기클릭)175.112.***.***
당장에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 선언 하나도 안 지킨 걸 우리는 쏙 빼먹죠. | 20.06.25 0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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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는 국가와 폭력이 없는 비현실적인 세상을 그리고 있어서 이상적이지만 도저히 현실의 인간이 따라갈 수가 없어요. 남을 배려하는것도 정도껏이지 현실에서 뭘 어쩌자는 건지도 난감하고, 반대로 북한은 남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도 못 본척 하죠. 저 말대로라면 북한과 우리는 서로 상종할 수 없고 어느 한 쪽 만이 살아남는 투쟁을 벌여야 해요. 아이러니컬하게도 박노자의 정 반대쪽에서 말하는 평화통일을 반대하고, 북한을 공격하자는 논리로 흐를 수 밖에 없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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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가 얘기하는 것은 사실인데 우리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죠. | 20.06.25 02: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