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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변화가 지금처럼 급격하게 오르진 않았어요... 수만년간의 기온상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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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분들께선 어차피 지구는 예전에도 더웟고 그때도 생명체들 잘 살았는데 뭐가 문제임? 이러는데, 그래서 님같은 분들에게 이것의 심각성을 좀 더 정확히 이해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또다른 단어가, 바로 기후변화(climate change)입니다. 사실 지구는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님말씀처럼 기후가 언제나 바뀌어 왔었고(지금 보다 따뜻한 시기도 있었는가 하면은 빙하기처럼 엄청나게 추운시기도 있었겠죠..)생명체들도 거기에 적응해 진화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자연적으론 이렇게 수만년내지 수백 수천만년이 걸리는 지구 기후의 변화를 인류문명이 의도치않게 온실가스 배출등으로 고작 몇백년내지 몇십년만에 유발해버리고 말았죠. 여기서 문제는 이런 기후 변화의 '속도'가 문제입니다. 변화하는 속도가 이렇게 빠르면 사람과 동식물들이 그걸 못적응하고 못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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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변화가 지금처럼 급격하게 오르진 않았어요... 수만년간의 기온상승이지... | 19.12.09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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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그땐 빙하 같은건 없던 열대기후 였잖아요. 지금보다 훨씬 더운 기후에 탄소배출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식물들이 어떤 이유로 번성 했냐는거죠. | 19.12.09 2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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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도 높고 탄소배출량도 많았지만 공기중 산소량이 지금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높아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 19.12.09 23:14 | | |
(IP보기클릭)118.41.***.***
궁금해서 좀더 찾아보니 시아노박테리아라는 녀석이 번성으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광합성해서 산소량이 많았던거 같구요 | 19.12.09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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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분들께선 어차피 지구는 예전에도 더웟고 그때도 생명체들 잘 살았는데 뭐가 문제임? 이러는데, 그래서 님같은 분들에게 이것의 심각성을 좀 더 정확히 이해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또다른 단어가, 바로 기후변화(climate change)입니다. 사실 지구는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님말씀처럼 기후가 언제나 바뀌어 왔었고(지금 보다 따뜻한 시기도 있었는가 하면은 빙하기처럼 엄청나게 추운시기도 있었겠죠..)생명체들도 거기에 적응해 진화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자연적으론 이렇게 수만년내지 수백 수천만년이 걸리는 지구 기후의 변화를 인류문명이 의도치않게 온실가스 배출등으로 고작 몇백년내지 몇십년만에 유발해버리고 말았죠. 여기서 문제는 이런 기후 변화의 '속도'가 문제입니다. 변화하는 속도가 이렇게 빠르면 사람과 동식물들이 그걸 못적응하고 못따라갑니다. | 19.12.09 23:36 | | |
(IP보기클릭)58.78.***.***
그 생명체는 그 기후에 최적화된 생명체들 이라서 그렇죠. 지구의 역사를 보면 큰 변화가 올때마다 살고 있는 생명채들이 바꼈죠. 지구 기후가 바껴도 뭔가가 살고 있겠지만 우리가 살고 있을지는 미지수.. | 19.12.09 23:41 | | |
(IP보기클릭)211.219.***.***
총알로 비유해보면 쉽겠네요. 누가 손으로 던진 총알을 맞으면 안 죽습니다. 하지만 총으로 쏜 총알을 맞으면 죽습니다. | 19.12.09 2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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