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동성애 결정하는 '단일 유전자'는 없다"

[Trust No.1]

동성애는 유전적 소인에 영향을 받지만, 동성애자를 만드는 '단일 유전자'는 없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0038800009?input=tw

[초엽기]

결국 선천적 게이.레즈는 없다는 뜻이군...

[TOLKIEN]

기사 클릭해서 보세요...

[이상한]

기사 제목만 봐도 그런 뜻이 아닌게 나오는 거라..
기사봐도 모를거에요;;;

[왜물어]

....이렇게 단순해서 어떻게 세상 살려고

[토범태영]

예전부터 실험으로 입증된건데 여자아이가 인형을 좋아하고 남자아이가 로보트를 좋아하는게 알게모르게 사회의 세뇌습관 때문이라 함..

결국 저런특성은 후천적 영향이 많다는거라 사춘기나 여러모로 형성되는 시기에 외부적 영향으로 착각이나 세뇌적인 걸 통해서 동성애자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듯.

사람을 알게모르게 세뇌해서 사이비종교에 빠지거나 방송의 연출과 노출을통해 여러 사상이나 효과를 주입시키듯이.

[토범태영]

이 연구결과에 대해 미국 성 소수자 단체(GLAAD)는 동성애는 인간 생활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옥스퍼드대학의 멜린다 밀스 사회학 교수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의 성향은 문화, 정치, 사회, 사법, 종교의 구조에 의해 형성되고 규제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측 입장차이 보면 알겠지만 결국 사람은 객관적인 지표가 나와도 지들 꼴리는대로 믿게 되어있음.

[나를지켜줘]

글좀 읽고 댓글 달자 내용보면 유전자영향이 있다 라고 말하고있잖아

[Dr. 노바]

예전부터 실험으로 증명된건데 영장류 암컷은 인형같은 것을 장난감으로 더 선호하고 수컷은 바퀴같은 것을 선호한다고 함. 모든 것을 환경적 사회적 요소라고 하기에는 출산을 담당하는 암컷의 선척적인 영향이 어느정도는 있다고 함. 물론 인간처럼 진화된 존재에게는 본능 이상의 것이 있음.

[Dr. 노바]

여러 객관적 지표가 나와 있지만 사람들은 꼴리는 것만 믿고 본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늘그니까자미오네]

예전 부터가 아니라 그냥 PC적 입장의 학자들의 주장에 불과함

[일군]

그거 실험한다고 야생 원숭이들한테 자동차,인형 던져주니까
수컷들은 자동차가지고놀고 암컷들은 인형가지고 놀던데
세뇌당한 야생원숭이

[리엇]

야생원숭이를 세뇌할 수 있다니, 대단한 인간들!!

[토범태영]

글에선 유전적내용 + 후천적간섭 모두 포함되어있음.

[토범태영]

사실 저런 실험들 좀 믿기힘든게 가설을 세워두고 거기 입맛맞게 조정한 실험군 뽑아두고 결과를 내기도하죠.

그래서 논문같은 것도 반대결과인 것들도 많고 원래 한번 조사하면 꽤 오랜기간 수많은 케이스를 조사해야하는데 딸란 몇십명 + 몇달 이정도가 허다하다보니 논문쓰는사람 맘이기도하죠.

아님 몇십년 뒤에 자기가 쓴 논문에 반대결과가 나와서 일반상식이 뒤집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토범태영]

모든 가능성이 있다고보면 됨. 선천적 + 후천적 전부 영향을 끼치는 요소임.

[토범태영]

야생동물 세뇌가 가능하긴함.
특히 원숭이들은 서커스같은데 자주 쓰일정도로 학습시키기 쉽잖아. 장난감 익숙해진 수컷이랑 인형 익숙해진 암컷 골라서 모아놓고 실험하면 끝임.

[ihwa]

'단일'유전자는 없다-> 여러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거 같다

[잘살아남기]

중요한걸 다들 간과하고 있내..이 기사의 핵심은..

"남성형 탈모는 성호르몬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호르몬 조절과 동성애 성향 사이에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그는 해석했다."

[에키드나]

...ㅅㅂ.

[SM30]

머리빠지는것도 서러운데 ㅠㅠ

[르르노]

탈모인과 비 탈모인의 동성애 비율이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