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 아이 노예만들 바 혼자 살겠다" 2,30대 결혼율 역대급 폭망

[짱구싸이언스]

출처 : https://www.insight.co.kr/news/241857

[얼음공룡]

출산율이 문제가 아니라 혼인율이 문제라니까..

[닭날개건담]

근데 출산율이나 혼인율이나 결국 그게 그거 아닌가요?
제 주위에는 보통 연애만 하다가 아이가지고 싶으면 그때 결혼하던데

[안면장애인]

궁극적으론 경제력문제입니다.
경제력이 안되니 혼인을 이어서 출산을 안하게 되는거죠.
이상황에 최고 선호직종이 공무원인건 임금은 포기하고 직업의 안정성만 이라도 얻으려는 선택이라봅니다.

[코스모스창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책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그게 그거 아님..

지금 울나라의 많은 정책들은 여전히 출산율에 포인트를 맞추고 정책을 진행함...
하는게 맞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님..
예를 들어 이야기 해보면, 요즘은 아이를 놓아야지만, 혜택을 줌..
많이 놓을수록 많이 주기도 하고...

중요한건 뭐냐면, 요즘 결혼한 사람 상당수는 할만해서 하고 키울만해서 많이 놓는다는 거임...
그러니까 상당한 양의 돈은 굳이 돈 안줘도 낳아서 기르는데 문제가 없는 사람들에게 간다는 거임..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러면 안된다는게 아님.. 우선순위의 문제라는 거임..

출산율의 문제를 한정된 제화를 가지고 해결한다고 할때,
혼인을 시키는 문제가 더 우선이라는거죠.

그래서 사실 지금 울나라의 출산율을 올릴려면, 다른거 좀 짤라내더라도,
결혼해라, 결혼하면 국가가 집은 책임지고 줄께(아이 대학 보낼거 감안해서 최대 30년 임대, 30+-) 같은 정책이 더 낫다는 거죠.

[youarenotworthy]

혼인해도 딩크족이 많기 때문에 결국은 출산률 문제임.

기성세대야 모두 가난하고 비슷비슷하게 살아서 원래 없이 사는거다, 우리때는 단칸방에서 시작했다 이런말을 하는데

기성세대 때하고 삶의 질과 생활 수준이 차이가 나는데
요즘 누가 원룸에서 돈없이 생활하고 싶어하는지가 의문이네.

게다가 북유럽 같은 곳은 아동수당같은게 있어서 애 낳아도 대학다닐때까지 정부가 지원해줘서 들어가는돈이 별로 없는데

한국은 유치원때부터 영어유치원이다 뭐다 해서 대학 다닐때까지 엄청난 액수의 돈을 쏟아부어야됨.

요즘 시대에 애한테 라면 먹고 키울 무책임한 부모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대학 보내줄때까지 돈 모아놓지 않으면 솔직히 아이한테 원망 많이 듣고 살거임.

[가루다의날개]

통계상 기혼 가정의 출산율 즉, 유배우자 출산률은 오히려 점차 증가세입니다.
딩크족이 문제가 아닙니다.

[얼음공룡]

혼인율이 오르면 딩크족은 뭍힙니다. 혼인율이 낮은 상태에서는 딩크족이 문제로 보이지만 혼인율이 충분히 올라가면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하동맨]

진짜 제목이 폭망인가 했는데 역시 인사이트라도 그건 무리네요

[부분별한]

이게다 전정권때문입니다

[루리웹-7535358555]

비추보니 숨은 그당알바들이 많은가봐

[배틀레인저]

ㅡ

[닭날개건담]

이건 보수든 진보든 죄다 실패한거라
누구를 탓하기가 어렵죠
근본적으로는 빈부격차로 희망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서 그런거니

[퍼셉터]

자기들 정권 잡는 것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복지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짓거리를 한 토착왜구 놈들, 사학비리로 수많은 청년층을 고통받게 한 토착왜구 놈들, 기본 조치만 잘했어도 구할 수 있었던 300 넘는 아이들을 죽게 내버려둔 503 패거리 꼬라지만 봐도 답 나오지요.

[Хотите чаю?]

어 그래

[용접하는사람]

아 비꼬는거 아니엿음?

[후륜구동333]

아이때문에 결혼 안하기 보다 젊은이들 남녀 둘다 돈이 없어 연애도 못하고 결혼 못하는 거지..

[읭윙읭윙]

정확하게는 '남자'에게 돈이 없어서죠. 여자에게 돈이 있으면 결혼률은 그대로고 남자의 결혼비용만 추가로 올라갑니다.

[루리웹-2524543200]

여기서 또 여자 운운

[코스모스창고]

여자 운운하고 싶진 않지만, 결혼 정보사이트에서 조사 결과가 그래 나온거라 저리 말해도 반박이 힘들죠...
여자가 직접 답한거에서 남자가 돈이 없어서가 38%인가 나왔는데,
하나 선택하는게 아니라, 2,3순위까지 골랐다면, 우습게 60%는 찍었을 걸요...

그리고 이걸 무시해서도 안되는 결국, 남자가 집해올 돈이 없어서 결혼안한다고 생각할수 있고,
해결의 최선책이 국가가 집을 제공하는 거라고 판단될수 있는 근거임...

[원제로츄]

여자가 돈이 많고 남자쪽에서 돈이 없다고 과정해볼떄
(애초에 결혼할 나이때쯤에 여자가 경제력없는 남자를 만난다는것 자체가 판타지 소설이지만 그렇다고 넘어가고)
남자쪽에서 "나는 돈이 없고 넌 돈이 많으니까 너쪽에서 집해와~ "라고 하면

납득할 여자가 있을거라 생각함??? 있더라도 극히 소수일거임 (이것도 여자는 찬성해도 그쪽 가족에서 100%반대할거임)

근데 반대로 남자가 돈이 있고 여자가 돈없을때를 과정해보면
굳이 여자가 돈없는건 아무 상관없이 남자가 해오는게 당연시하잖음??

결국 "남자"에게 돈이 없어서가 맞음

[루리웹-6144845187]

왜 그렇겠냐?

[루리웹-4579184539]

이것만으로 알 수 없는 게 예전 통계랑 비교해야하는 거죠.
혼인율이 예전보다 줄었는데 예전에 비해 여성이 남성의 경제력을 더 따진다면 그게 맞는데
예전에 비해 별 차이 없다면 아닌 거니까요.
남자의 능력이나 재산을 보는 건 오히려 예전이 더 했던 거 같은데...
여자가 계속 일하길 원하는 것도 요즘 추세고

[읭윙읭윙]

인터넷에서야 반반한다 그러지 남자 여자 똑같이 1억씩 모았다? 그럼 여자들 7000만원 친정에 주고 오거나 뒤로 돌려놔요. 여자들 1억 내게 하려면 남자가 3억을 가져오거나 전문직이어야 함.

[루리웹-4579184539]

그게 아니라 출산율이나 혼인율이 '예전'과 비교해서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얘기에요.
여자쪽에서 남자쪽에 경제적으로 요구하는게 예전에 비해 늘어났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라.
말씀하신 거처럼 말이야 반반한다하지마뉴아니다. 그게 사실일 수 있겠지만
예전엔 그냥 집은 남자가 하는 거고 결혼하면 여자는 일 그만두고 집에서 일하는 게 당연시 되던 분위기였지만 혼인율은 더 높았죠.
그런 걸 고려할 때 예전에 비해 혼인율이 떨어진 이유가 경제적으로 남성이 부담해야하는 게 늘어서라고 보긴 어렵다는 거죠.

[읭윙읭윙]

그건 뭐 삶의 기준점이 올라갔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예전에야 단칸방에서 살아도 남보다 뒤지는건 아니지만. '30평대 아파트에 자차있고 휴가때 해외여행 꼬박꼬박 가주는 삶'이게 평범하게 산다 생각하니까요. 그런 '평범한 가족'을 이루게끔 하기위해 과거보다 많은 결혼자금을 필요로 하며 집은 남자쪽에저 해오는게 관례다라는 명분으로 남자쪽에 더 무거운 책임이 지어지니까요.

[루리웹-4579184539]

기준이 올라간 건 맞는데 남성에게 더 많은 비율을 요구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예전에야말로 거의 전적으로 남자에게 경제적인 부분을 요구했으니까요.
요즘은 맞벌이가 기본으로 가고 있지만 예전엔 맞벌이가 이상하고 결혼하면 여자가 일 그만두고 집안일 하는 게 당연시 되었으니까요.

[원제로츄]

그 이유에 대해선 경제쪽으로 조금 더 넘어가야 됨
예전엔 남자 혼자서 벌어도 충분했음 하지만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에 비해 턱없이 모자르니까 남자 혼자서 벌어선 답이 없기 때문에
여자도 일을 나가는 거임

혼인율이 떨어진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큰게 맞습니다.
예전엔 남자 혼자서 벌어도 되서 시집만 잘가면 됐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예전에 그 평범한 남자를 만나면 자기도 나가서 일해야 하죠

일은 하고 싶지 않거든요~~ 결국 경제력 좋은 남자를 만나길원합니다.
그렇게 눈이 높고 결혼못하고 나이 들어서 후회해도 이미 늦었죠

경제력 있는 남자는 나이든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죠 여자가 능력이 있어도 나이가 많으면
돈없어도 젊은 여자를 만납니다.

정답은 남자는 "내가 돈이 없어서"
여자는 "너가 돈이 없어서" 가 맞습니다.

https://youtu.be/lS220RxXwXU 이 영상을 한번 보시면 여자가 왜 일을 나가게 됐는지 자세히 설명되 있습니다.

남자가 돈 많은 여자에게 "너가 경제력이 좋으니까 집 100% 부담해서 해와"라고 했을때 수긍하는 여자는 아마 1%안될겁니다.
(여자는 수긍해도 그쪽 가족이 100%반대할거임)
하지만 남자 여자 바꾸면 똑같은 질문했을때 비율은 상당히 높겠죠~

왜? 남자가 집해오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으니까요 여자가 조금이라도 부담하면 감사한거고

[하늘을보면]

그것도 아닌게 이제 누군가가 집을 해오는 시대도 지났습니다.
누가 집을 해오고, 누가 살림을 해오는 경우는 연애 결혼이 아니라 중매처럼 전략적 결혼의 형태죠.
문제는 그 정도의 전략 결혼을 추구하는 집안들은 애초에 집을 해올 경제력이 충분합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연애를 할 돈도, 출산을 생각할 돈도 없는 일반적인 성인들이죠.

[하늘을보면]

그리고 님의 통계의 문제점은 서로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중의 퍼센테이지입니다.
결혼을 고려하는 사람들중에 서 생각을 해야하는 경우가 맞죠.
저런 경우의 분들은 대다수가 연애조차도 진입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원제로츄]

중매처럼 전략적 형태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결혼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연애결혼한다고 칩시다.

남자쪽에서 여자쪽에 집이 너무 비싸서 부담되서 미안하지만 너도 어느정도 부담을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게
남자쪽에선 부담스럽지만 조심스럽게 말하는겁니다, 반대로 여자는 당연하게 집은 남자가 해오는것이지라며
말하죠 근데 남자쪽에서 여자에게 집에 대해 어느정도 부담해줬으면 좋겠다란 말을 들었다면 이것가지고도 남자쪽에서 집의
어느정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남자가 자기에게 말했다며 남자쪽 집안 까는 글이 판에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연애 결혼해도 위에 댓글도 달았지만 남자쪽이 돈이 많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죠~
근데 여자쪽이 돈이 많고 남자쪽이 돈이 없으면?????? 정말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결혼할때쯤 나이가 되는
여자는 남자가 경제력이 없으면 헤어지는게 대다수고 그나마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도 집을 100% 부담해달라고 남자쪽에서
말하면 수긍하는 여자는 아마 1% 안될겁니다. (그 1%도 여자가 찬성하지만 실제적으로 집의 돈을 부담해야하는 가족에선 100%반대하겠죠. 자기들이 더 부자여도 집을 여자가 부담하는건 아니라는 생각때문에.. 뭐 돈도 돈이고)

문제가 되는게 맞아요~ 연애할 돈도 출산할 생각도 못할정도로 돈이 없는거
근데 그 돈이 없는게 "여자"가 돈이 없는건 이유가 되지 않고 "남자"가 돈이 없는게 이유다란겁니다.

여자는 사회생활 조금해보면서 돈버는게 힘든걸 알거든요~ 주위에 결혼잘한 사람 보면
남자가 능력되서 자기는 이제 결혼하면 집에서 놀고 먹으면 되거든요~ 물론 가사는 육아는 반반이여야 합니다 ㅋ
근데 남자 능력이 안되서 자기도 결혼해서도 돈을 벌어야 하는 남자는 눈에 안들어오게 된다는겁니다.

친구가 결혼한거 보니까 두가기중 하나거든요~ 하나는 경제력있는 남자 만나서 잘 놀고 먹는 친구
하나는 경제력이 보통이여서 결혼해서도 자기도 돈벌어야하고~ 경제력으로 아이까지 낳으면 더더욱 힘들어지는 친구

그 두친구를 보고 눈은 눈대로 높아져서 경제력 높은 남자만 찾으니 안되는거고 그렇게 나이가 들고
나이가 들어서는 이제서야 늦고 나이가 많은 여자는 이제 남자쪽에서 거절하게 되는거고

반대로 여자가 돈이 많으면 어떻게 될까요???? 자기가 능력되니까 더 능력되는 남자를 찾습니다.
자기보다 능력안되는 남자는 애초에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그러다 나이 먹으면 ???

능력있는 남자는 여자가 돈많은 아무상관안합니다. 여자는 능력보다 외모와 나이입니다. 왜? 자기가 능력이 되니까요~

결론적으로 남자는 "내가 돈이 없어서"
여자는 "너가 돈이 없어서"의 시대예요~

예전과 달리 여자도 나가서 일해야 하는 시대로 변한 이유는 위에 댓글단
https://youtu.be/lS220RxXwXU 이 영상을 한번 보시면 여자가 왜 일을 나가게 됐는지 자세히 설명되 있습니다.

[천괴성108]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을때의 행복<결혼해서 경제적 쪼들림
이 등식이 머리속에 자연스레 그려져서 망설여잠

[무장메가미]

월 250이면 혼자 살만한데 아이키울려면 월 400은 벌어야겠더라야

[Dan smith]

???: 이 모든게 남성중심 사회와 여성 착취때문이다!

[Dan smith]

값싼 노예들이 노예를 낳지 않는다 -> 외노자 수입

[P.O.U.M.]

이게 맞다 대기업 최종합격도 못하는 모지리 지잡대 앰생들은 번식 탈락당해야 마땅함. 대한민국에서 잘나고 똑똑한 500만명만 남기고 싸그리 대가 끊어져야됨. 그러면 북한보다 5배 정도 숫적 열세에 처하겠지만 다들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만 골라 뽑은 소수정예니까 김정은의 남침 공격을 이겨낼 수 있을거임. 아님 말고 ㅋㅋㅋ

[킬제든]

그러니 애를 안낳겠다는데 그게 왜 아이책임전가가 됩니까. 논리 상태가?

[레알리]

골때린게 뭐냐면,
만약 결혼시 1억 지원하잖아?
그럼 집값이 1억 올라감.
시중에 돈이 풀린다고 생각하고 집주인들이 집값을 올려버림.

문재인되고나서 최저시급 올린다고 하니까 곧바로 집값 수직 상승했음.
인터넷의 부동산 카페에서 주장하는게, 최저임금 올라가서 노동자 수중에 돈 많아지면 집 살 수 있으니 집값 올리자ㅋ.

[마기엘]

유럽도 이민으로 해결 했다가 지금 또 이민자와 토착민들 사이의 불화나 인종 차별 등이 생겨서 골치아픈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발생한 범죄율도 이전보다 대폭 상승 했구요.
당면한 문제 해결엔 이민이 답이지만 결국 그건 새로운 문제가 추후에 반드시 발생합니다.
이민자 수가 토착민들 수를 압도하게되면 내전위혐성까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닭날개건담]

그렇다하더라도 이민은 답이 아닌듯 합니다
득에 비해서 실이 너무 큼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지 않나해요

[dlwed]

보이지 않는 손 따위 인간의 욕심 앞에는 한낱 허상일 뿐이라는 거구만...

[P.O.U.M.]

이민자들은 한국 본토인들이 하루에 밥 3끼먹을때 한끼만 먹어도 살 수 있나봄? 결국 사람들이 출산 포기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이나라 자본가들이 서민들은 월 103만원으로 만족하면서 살기를 원해서 그러는건데, 여기서 본토의 가족들에게 송금만 하는 외노자들에게는 103만원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겠지만 식구들 다 끌고와서 여기 대한민국에 뿌리내리고 살려면 걔네도 103만원 가지고 살기에는 토나오고 피눈물 나는데?

우리가 나라 문 열고 이미그레이션 웰컴 해봐야 저쪽에서 응 퍼큐 이러면 아무 소용 없지.

[마기엘]

잘된 예: 싱가포르
잘못된 예 : 시리아 (이민자들 넘 다양하게 받아서 지금 몇개의 쪽벌로 깨져서 내전이 한창 진행 중임.)

[P.O.U.M.]

그리고 유럽국가들은 적국 러시아가 자신들의 국경에서 아주 멀어진 덕에 이민자들이 내부에서 깽판을 쳐도 어르고 달래고 융화시킬 시간이 있는데 대한민국은 노리고 있는 적국들이 너무 많지. 이민자들 덕분에 사회가 혼파망 상태로 빠지면 북한이나 중국이 아이고 꼬습다 하면서 바라만 볼까? 바로 어택땅 해버리면 어쩔? 억지로 데려다 심어놓은 이민족 병사들이 원래 한국인들만큼 이악물고 싸워줄까? 적전도주나 단체항복은 차라리 다행이고 평소에 차별받으며 불만에 시달리던 애들이 의용병 하겠다고 총부리 돌리면?

[코스모스창고]

그니까 집값 지원 같은 걸 하면 안됨.. 걍 정부 주도로 30년 임대 아파트 주택을 확보하는 수 밖에 없음...
그리고 둘다 신혼인 부부는 조건없이 무조건 1순위... 이때 기본 5년 보장. 아이 하나 낳으면 추가로 10년 보장 하나 더 낳으면 다시 5년 보장..

[P.O.U.M.]

자꾸 싱가포르 끌고 오는데, 시작부터 국제 무역항의 입지로 출범하여 여러 민족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이고 국토가 대단히 협소해서 사회적 갈등의 종류가 많지 않고 관리또한 쉬움. 예를들어 싱가포르는 모든 주택이 국영 임대주택임. 대한민국에서 이런 파격적인 조치 가능? 애초에 이민 받아서 굴리기 굉장히 쉬운 나라라 이말임.

싱가포르가 성공했다고 우리도 따라하자는건 갓 퇴직금 받은 직장인이 자기도 대박맛집 차릴수 있겠지 하고 꿈꾸면서 자기 요리실력 가게 차리기로 결정한 곳의 입지조건 이런거 싹 무시하고 식당 차리는 짓거리밖에 안됨.

[P.O.U.M.]

그래 현실 직시 좋아하니까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지. 자기나라의 특이한 전통을 고집하는 이민자들에 대해서, 딴에 꽤나 좌파쪽으로 분류되고 연령대도 2030 청년층인 여기 루리웹마저 공격적인 반응과 느그나라로 꺼져라는 댓글들이 좌르륵 달리고 베스트까지 먹는데 (유럽 같았으면 개인의 본심은 어떨지 몰라도 공공연하게 입밖에 내는건 극유 커뮤니티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대한민국의 나머지 고연령 우익 계층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받아줄거라고 생각함?

[P.O.U.M.]

위에서 말한대로 기형적인 제조업 임금구조나 해결하면 됨. 상위 11퍼 대기업 노동자가 되는데 실패해도 한 250쯤 받을 수 있으면 지금 결혼출산 포기한 사람들 8할 정도는 다시 시도하려 들거임. 게다가 어차피 그거 안하면 이민자들도 끝까지 혼자서 일만하다 때되면 고향가는 불체자로나 남아있지 절대로 여기서 대대손손 뿌리내려 살 생각은 안할테니까 이민자 받고 싶어도 해야하는 일이고.

[P.O.U.M.]

지금처럼 한달에 103만원만 받아도 황제같이 살수 있다 꼬우면 북한가라 이기야 만 반복하면 이민도 못받고 내국인 인구진작도 못하고 정말 아무것도 못함. 이슬람 애들 1000만명 받아서 103만원 준다 치자. 걔네가 애 셋 넷 낳아서 대한민국 초중고 다니게 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들어줄거 같음? 알라신이 월세 공과금 애들 분유값 기저기값 학원비 대준다면야 그렇겠지.

[P.O.U.M.]

상위 11퍼 대기업 노동자가 되는데 실패해도 한 250쯤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줘도 인간들이 문화적인 이유를 대면서 출산율 재고를 거부하면 그때가서는 이민자 받는것도 생각해봄직 한데 덮어놓고 이민부터 받자 그러면 이제 ㅈ망하는거임. 근데 이민자 받자는 정치세력 치고 임금구조 문제 해결을 주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P.O.U.M.]

걔네는 외국인 노동자한테 우리보다 짜게 준다고 하던데. 우리보다 더 잘사는데도 불구하고. 돈은 더 짜게 주고 제도적인 이민장벽도 지금 당장의 우리나라보다 높고. 다문화 노선은 아예 안중에도 없는 모양.

[정말 중년이야?]

확연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도 요즘 젊은 사람들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사회 경제에 있어 허리가 없어진다는게 나이40도 안됀 제가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glaDOS2501]

정확히는 집살돈이 없어서임
빚을 내서라도 외곽의 그나마 싼 집을 사도
은행노예 확정됨

[에얀]

이나라에서 패배자로 한번 낙인찍히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 다들 아시잖슴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도 없으여 어떻게 살줄알고 여기서 새끼를깜

[퍼셉터]

사회 전체적으로 교육 수준이 높은 나라들에서는 가난한 사람들도 자식 안 낳으려 하죠.
자기들의 가난한 삶을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으니까.

[니가돼라로또1등]

ㅇㄱㄹㅇ 제 주변에도 은수저 혼자 사시는 형님 몇분 계심.

[퍼셉터]

"혼자 살아서 불행하다는 분은 정신과 상담 오는 전체의 10%도 안돼요. 결혼해서 배우자 때문에 힘들다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시클라멘 ♧]

아이한명당 월 100정도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드라 ㅋㅋ 돈이 없어서 못낳지

[털어봤자없서]

돈없는 애들이 결혼 못한다는거 믿지마셈 솔찍히 누굴 사귈 능력이 없는거야 솔찍해지자 커플들은 결혼 잘만하더만

[킬제든]

둘다겠지.

[코스모스창고]

결혼 적령기 사람들을 많이 못보신듯한데, 진짜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한 커플이 돈없어서 결혼 못하고 깨지는거 엄청 많음...

[털어봤자없서]

내주변이 다 결혼적령기에 결혼한애들임 진짜많이 봤네요 곤없어서 결혼이요? ㅎ 그냥 능력이없는거 아니면 결혼에 관심없는거 결혼은 둘이 뜻만 맞으면 어떻게든해여 부모님이 돈을 빌려주거나 대출받거나
아쉽게도 난 능력없는쪽이고

[쟈밀]

무슨 결정론자인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존재하지도 못할 아이 핑계대는 거 같아서 저 발언 진짜 불쾌함. 그냥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애 안 낳겠다고 말하면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말이지

[Dan smith]

어차피 결혼한다고 지원하는건 제한적이고 애를 낳으면 얼마 주겠다는 식의 지원이 전부임

그 지원 받겠다고 애 낳는 사람 아무도 없음...

[후로겐고로]

아직도 결혼 잘만한다 뭐다 말해봤자 어차피 내주변 통계고 국가통계로는 혼인률,출산률 개작살난거 맞음.

[배틀레인저]

ㅡ

[Хотите чаю?]

이민 빨리좀가
너님이 사랑하는 갓본으로

[내아를나아도~]

돈은없고 집값은 비싸고...

[오직주의뜻대]

30대 비혼율이 절반에 육박하는데요?
여자만 있으면 결혼할수있다는 유아기적 생각에 한숨이 나오네요 ㅉㅉ

[코스모스창고]

통계로 나오는 걸 왜이렇게 남을 까 내려가면서 무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v.for.vendetta]

어차피 지금 출산율 문제는 전전 정권 전 정권 현정권 가리지 않고 똥사는 중인데 뭔.... 현정권도 출산율 문제는 이전 정권이랑 크게 다른거 없는데 뭔 이번 정권을 빼고 있음.

그리고 이민으로 해결한다는 발상도 잘못된게 그사람들이 과연 한국에서 계속 눌러 살거 같음? 여기서 버는 돈이 많으면 그쪽가서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는데(아니면 적어도 사업은 할만큼 버는데) 여기서 굳이 하층민 취급 받아가면서 살아갈거라는 보장은? 애들 어느정도 키울때까지만 있다가 집으로 돌아갈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봄. 고향 돌아가면 말통하지 돈도 어느정도 벌어놨겠다 굳이 한국 있을 이유가 없음.

[킬제든]

선택은 자유지만 벌만큼 버는분이면 해외 나가는걸 필수로 여겨야 되는지는 생각해봐야 되죠. 반드시 그게 정답일거란 확신을 줄만큼 보장할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과거의 저라면 님 말씀도 맞겠지만.

[v.for.vendetta]

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킬제든]

제가 설명을 잘못했네요. 벌만큼 벌면 자국에서 살아도 충분하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에 안오더라도요.

[마기엘]

연애는 되는데 결혼은 어려워...
최근에 내친구 결혼 했는데 친구부모가 살던 집을 내줬어.
그 부모는 예전에 살던 낡은 집에 들어갔고 말야.
지금은 진짜 남자가 결혼 할라면 그 부모들까지 희생되어야 하는 상황임.
그렇게 불효를 하고 결혼을 할 남자가 몇이나 될가.

[IIIlllllIlIlII]

아이는 나라가 키운다. 슬로건이 완벽하게 정착되지 못하면. 방법이 없음.

[정말 중년이야?]

방법론 적으로는 대안일 수 있지만 위험한 발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생각나는게 없으니 것도 참
갑갑하지만서도요...

[우휘]

결혼식비용은 뭐 스드메만해서 월급으로 어떻게든 퍼나를 정도로는 나올 수 있겠는데 집값이 우선 2억은 잡아야 하니까... ㅡㅡ
사실 지금 집도 대출껴있는 전세라 월급도 대출로 다 나가는중....
여기서 애라도 낳게되면 대출 + 육아비용 + 생활비... 상상도 안됨.

[Хотите чаю?]

토왜들이 똥을 싸면 꼭 이런기사가 올라오고
꼭 어그로만 끄는 애들이 약속이나한듯 모인단말이야 ㅋㅋ

[배틀레인저]

불매운동 길어지니까 또 페미로 덮어볼려는 듯.

[주식황제]

다 돈 문제지 뭐...
십수년 전부터 저임금 근로자 들일려고
기업들의 바램으로
외노자 수입하는 거고...
우리나라에 저임금 외노자들 처음엔
임금을 적게 줘서 부릴려고 데려왔는데
이제는 그 수가 많아지니까
외노자들끼리 뭉쳐서
본인들 임금도 높이고 한국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를 높이고 있음
여기서 한가지 확실한건 취업비자를 정식으로
받은 사람의 경우엔
그래도 한국법에 따라서 큰 문제가 안되는데
불법체류자는
그 수가 어마어마함
여러분들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 불체자들 수가 어마어마한데
그놈들도 노조 있고
우리나라에서 시위도 함
시위할때 경찰도 안잡아감
심지어 비자받고 일하러 온 그냥 외국인노동자들도 불법체류자들을 놔두고 그냥 체류비자를 줘라고 같이 시위함
지들 나라에서는 꿈도 못꾸는
민주주의를 불법으로 입국한 한국에서 만끽하면서 말이지..
해외 선진국 어디를 찾아봐도
불법체류자들한테 이렇게 관대한 나라가 없음
인권선진국이란 미명아래
우리나라 경제의 형태가
기형적으로 변해가고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더욱더 나올꺼임
이런 저출산 문제도
우리나라 젊은 국민들 일자리와 임금형태가
기형적으로 변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문제임
워험해도 위험수당으로 돈 많이 주면 건설현장, 공장 서로 들어갈려고하지
일은 힘든데 돈은 적게주니...
고등교육까지 의무로 받는데
사회생활 6개월만 해봐도 눈치가 있으면 알지 어느정도 일의 강도와 어느정도 임금이
적당한지...
우리나라 저출산이 원인이 다양하지만
다 돈 문제로 귀결되고
난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의 고용상황이 아주 기형적인게
문제라고 봄

[P.O.U.M.]

그 불체자들도 본인 혼자서 이악물고 쥐꼬리만한 임금 환차익으로 본토의 가족들 먹여살리는데 쓰지 저얼대로 본토의 가족들을 대한민국에 안 데려옴. 아니 못 데려오지. 알라신 믿는다고 알라신이 애 분유값 기저기값 내주는것도 아니고 그돈받고 "여기서" 식구들 살게 하기에는 지도 우리처럼 노답인건 마찬가지니까.

[Loran Cehack]

결혼이라는게 선택받은자만이 할수 있는거라는거 현시대는 그렇게 되버렸음. 여성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고, 결혼에 대한 의무감도 많이 줄었고... 다른것보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그아이가 나보다도 못사는거 보고 가야하는 현실이 절망을 불러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닭날개건담]

근데 왜 이 글만 이렇게 불타오르는 걸까요???

[고기만두]

요약 : 나라가 문제인거다 = 니들이 못하는거지 신 포도 쩝쩝

[인생은그런거_]

옛날처럼 더 이상 가족들이 결혼을 강제할수 없는것도 있고
결혼후의 메리트보다 혼자 편안하게 사는게 더 크지.

어차피 할놈들은 결혼하겠지만
삶에 여유가 생기고 돈을 많다면 안할놈들도 기회라도 생길수가 있겠지
아니면 최소한 생각이라도 해보던가

요즘은 결혼자체를 할거라는 생각도 안하는게 많지

[전속전진!]

난 결혼하고 싶엇는데 여자를 연달아 3번 잘못만나니... 그뒤론 인간여자는 만나기 싫네요 ㅜㅜ.. 그냥 2d여자랑.. 평생...앞으론

[큐릭]

부동산 해결 못하는게 크지 정책 내놓으면 실패만 일어나고 걍 부동산 손 대지 말고 다른거나 구조개혁하는게 낫겠음 차라리

[코스모스창고]

부동산 문제를 해결 못하는게 걸린 사람이 너무 많음..

사실 현재 결혼하는 사람수를 늘릴 최선의 해결책은(통계적으로 나온 결혼 못하는 이유 상위권을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국가가 최대 30년 임대아파트(30+-평정도의 아파트)를 늘려서,
집은 꼭 살필요가 있는게 아님. 걍 국가가 주는 임대아파트에서 살면됨 이런 마인드를 늘려주는 건데,

이걸 하질 못함... 하도 지랄을 해되서...

[상습복용]

여러 인종 수입해서 세계화된 대한민국 만들면 뿌듯하고 자랑스럽지 않겠습니까?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다 돈이야..
못생겨도 돈많으면 이쁜여자 만나서 결혼하더라..
결론은 젊은애들에게 돈이 없다..
없는 이유는 머 굳이 설명안해도 알거다;;;;;;;;;;

[PANTONE 254C]

위에 꼰대 같은 색기덜 또 기어나와서 이런저런 개소리 늘어놓죠~
어차피 혼인/출산율 계속 떨어져서 바닥 찍는게 현실

[폐인킬러]

결론은 돈임. 나도 돈 없어서 반쯤 포기했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결국 집값을 뭔수를 쓰든 후드려 패서 잡아야 하고 집값을 못 잡으면 집가진 사람들의 이기주의적 의견 개무시하고 신혼부부에게 집을 공짜에 가깝게 살수있게 해줘야지.

애를 낳을수 있게 해주는 게 아니라 결혼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게 먼저라는 걸 분명 정부도 알거임. 근데도 관련 정책을 펼치지 못하는건 집가진 사람들의 집단 이기주의때문이지.

[롸데꾸]

돈이 마냥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돈이 더 필요한게 문제지...
막연히 돈이 없고 그 상태가 진정 괴롭다면 돈을 벌기위해 발악을 해서라도 수익을 늘려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아.
죽고 못살만큼 돈이 없는 상태라서 결혼이나 출산을 미루는게 아니라는거지.
즉 직장 다니면 돈이 대강 쓸만큼은 있는데 그 쓸만큼을 내가 못쓰게 되는 상태가 되는게 싫은거야.

혼인율도 그러한 맥락이지.
혼자서 벌어서 혼자 사는건 대강 자리잡은사람 부지기수야.
그냥 안정적인 상태인거지.

그렇게 자신이 부족하다 느끼지 않는데 결혼시장에선 가당치도 않은 허들을 넘어야하는데다
그 허들 넘어서 행복이 보장되어 있지도 않아.
그런데 그 허들을 넘어 기준치를 오로지 본인 삶에만 더하잖아?
그럼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삶이 매우 높은 확율로 보장되는데 뭣하러 도박을해...

사람들은 비혼으로 오히려 더 행복하고 출산하지 않음으로서 더 행복하니까
애써서 불행할 이유가 없는거지....

[루리웹-4579184539]

근데 출산율 혼인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살기 어려워서 미래가 안보여서는 아닌 것 같은데..
애초에 출산율이 높았을 때나 출산율이 높은 국가들을 봐도 최상위층 빼곤 거의 반비례하니..
그냥 어느 정도 살만 해지니
삶의 질을 따지는 데 지금 누리는 삶의 질 이상을 누리기엔 자식을 놓으면 그게 불가능 하다 생각 되어서가 아닌가 싶은..

[루리웹-33954545]

취업탓 할필요도없음. 주위에 공무원, 교사, 공기업 노총각, 노처녀들 널렸음..그냥 아예 결혼하지말자가 대세가되는 것 같음.

[Enjoying life]

한가지만으로 단정지을수만은 없는게

일단 남자는 돈에대한 부담이 있지 조금씩 없어지고 있다고는하나 아직도 남자가 결혼자금을 더 지출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고 집부터가 구하기도 힘들고 점점 줄어가는 취업률에 거기에 취업을 한다해도 물가에 비해 저임금인데가 꽤 많고 능력적으로 부담이 가는경우가 허다해 솔직히 결혼 엄두도 못내는 경우가 많음 거기에 여자들도 눈도 한도 끝도 없이 높아지고 그로인한 자신감까지 상실. 거기에 외벌이로는 도저히 전부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남자도 능력이 있거나 밥벌이정도는 하는 여자를 선호하게됨.

반면 여자는 일단 더이상 결혼에 얽매이지 않음 오히려 과거 남녀차별이 심할때 농경기나 그뒤 성장기때는 여자들이 설자리가 크게 많지않고 남자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경향이 분명 있었다. 결혼을 못하면 결국 번번한 직장 얻기가 쉬운것도 아니고 집에서 허드렛일 도와주거나 잡일이나 하면서 살아야되고 일단 사회적으로도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결혼에 더 적극적이었지, 당연히 남녀차별을 다시 하거나 이런현상이 나오면 절대 안되겠지만 분명 이런 남성우위의 사회가 결국 여성에게도 남자를 필요로 하게되고 결혼만 놓고 봤을땐 더 좋은 환경이었긴 했다고 생각함. 여성의 사회적위치와 벌이가 좋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쳐지는 남자들은 괄시받게되고 자기보다 더 나은 남자를 찾게되니 선택의 폭이 좁아짐. 거기에 능력이 없는 여자들도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과 결혼하는걸 간간히 보니 자신은 능력도 없으면서 눈만 높아진 경우도 허다함. 아무리 사랑이 있어도 조건이 안되면 그 사랑도 식는게 요즘시대인듯...

공통적으로는 큰게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첫번째는 자녀교육.
우리가 알게모르게 지금 20~30대는 우리나라 폭풍성장기에 성장하면서 다른시대 어느 선조들보다 빈부격차를 심하게 겪으면서 자라온 세대임. 과거는 경제는 못살았을지라도 그냥 거의 대부분이 못살았고 부자들이 있어봐야 몇명 있을정도라 크게 비교할 정도는 아니었음. 하지만 지금은 빈부격차도 너무 세분화 되어있고 친구들 같은학급등에서만 봐도 한명한명이 조건이 다른경우가 많아서 전부 비교가 됨. 분명 과거랑 비교하면 웬만하면 먹을걱정없고 그냥 최소한의 것은 누구나 거의 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불구하고 이 비교라는건 상대적인거라 상대적박탈감이 심하게 되고 사회적으로도 점점 개천에서용났다는 말은 옛말이 될정도로 조금이라도 돈 더 쓰는 집이 자녀교육도 더 잘될 확률이 훨씬 많다보니 이를 직접 겪으면서 자란 20~30대는 더욱 자녀교육이 두렵게되고 이를 기피하게됨.

두번째는 할게 너무 많아짐.
솔직히 과거는 결혼을 안하고 가정을 안꾸리면 할게 없었음. 과거 할아버지들이나 아저씨들 홀아비들보면 보통 술로 보내는경우가 허다함. 그러나 지금 세대는 결혼을 하면 오히려 포기해야 하는게 더 많아짐. 혼자 할 수 있는 취미생활도 너무 많아지고 같이하는것도 인터넷과 SNS등이 발달하면서 동호회 모임등 활성화가 매우 쉬워져서 꼭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즐기면서 살 수 있게됨...

위 쓴것처럼 여러가지면에서 정책적인면과 사회문화적인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적인면은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함... 선진국치고 출산율이 오히려 높아지는곳은 거의 없으니...

[Enjoying life]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는 없고 일단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정책적인면에서 손을 봐야 하는데

이는 주거지와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결혼해서 집걱정만 없고 학교 교육만으로 뒤쳐지지않고 공부할 수만 있어도 지금보다는 나아질거라 생각함.

물론 과거나 현재나 공통점인건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은 조건등에 구애받지 않고 결혼 잘 함.

[잠자던곰]

돈 문제도 있긴한데, 솔직히 사고구조가 달라 서로 이해하기도 힘들고, 굳이 내가 모든 생활패턴을 깨서 맟춰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나 혼자 살면 넉넉한 평수에서 약간 취미 즐기며 충분히 즐겁게 살아갈수 있을거 같은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