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베, 푸틴 만났으나 빈 손… 평화조약 협상 진전 없어

[녹오]

일본 언론들은 당초 평화조약 체결시기나 관련 조문 등 실질적 진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1956년 소일 공동선언을 기초로 평화조약 체결을 논의키로 한 지난해 11월 정상회담을 반복하는 데 불과했다. 다만 양국은 평화조약 체결 협상 진전을 위해 내달 독일 뮌헨에서 외무장관 회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전후 70년 동안의 과제 해결이 쉽지 않지만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매우 건설적인 회담이었다”면서도 “(수용 가능한 해결을 위해) 장기적이고 다방면에 걸친 러일관계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7월 참의원 선거에 앞서 평화조약 체결 및 영토 반환이란 성과를 거두려는 아베 총리와 달리, 푸틴 대통령은 장기전을 시사한 것이다.

양국 정상은 또 △양국 교역량 확대 △2023년까지 인적 교류 2배 증가 △올 여름 쿠릴 4개 섬 출신자들의 성묘 등을 성과로 발표했다. 쿠릴 4개 섬의 공동 경제활동에 대해선 “꾸준하고 신속한 진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정상 간 (평화조약 체결에 대한) 구체적 진전이 없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고, 아사히(朝日)신문은 “아베 총리가 ‘북방영토’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러시아의 우위가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아베 총리가 쿠릴 4개 섬 중 하보마이(歯舞)와 시코탄(色丹)을 우선 돌려받는 절충안으로 협상에 나서고 있으나,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에서 어디까지 양보할지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359182

[놀횽]

우리한테 계속 시비털 시점이 아닌거 같은데

트럼프는 나몰라라 하고 있고

이대로면 센카쿠랑 쿠릴열도 아예 뺏길듯

[티렉스9]

아베 세퀴의 왜교력이란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렉스9]

아베 새퀴 운 좋은줄 알아라.
푸짜르에게 폴로늄 홍차 선물은 안받았잖아.

[Demian]

일본도 진짜 외교 빙신같다고 느끼는게
원래 고립된 지형을 가진 나라이면서 유일한 인접국인 한국을 적대하면서 스스로를 외교적으로 더 고립시킴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과 영토대립하면서 걔들이 얻는 실질적인 이익이 얼마나 될까... 결국 스스로를 동북아 왕따로 전락시키는 일인데
그렇게 동아시아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기만 하니깐 미국에서도 일본을 그렇게 가치있게 보질 않음

[티렉스9]

아베 새퀴는 미국의 애완동물임을 자처하고 그걸 내세워 패악질부리는 겁니다.
그게 아베의 왜교력이에요.

[transcis]

그런데 그 주인이 오바마에서 트럼프로 바뀌었는데
아직도 오바마 시절인 줄 알고 있다눙.

[연금술사알케]

아베 : 푸틴상...쿠릴 열도 주시고 한국 조지는데 도움 좀...

푸틴 : (굳은 표정으로 홍차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