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굿 스마일] THE 합체 단쿠가의 뿌리는 초합금 혼의 초기 스케치

[roness]

타나카 히로 : 오래된  완구를 알고 있습니다.

이글 파이터 이펙트의 뿌리와 빅모스 어깨의 변형의 뿌리가 

되는 건은 초합금 혼에서 구현에는 이르지 못한

20년 전의 안입니다.

빅모스의 어깨 변형은 외형적으로도 변형·가동 

기믹적으로도 트레이드 오프의 단점이 더 컸기 때문에 

당시 초기 단계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GX-13 단쿠가에

이글 파이터의 이펙트가 실현되지 않은 것은 

기술이나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합금 완구에 이펙트가  필요있나"

라는 2000년대 초반 하비의 공기감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로켓펀치는 발사 이펙트가 아니라 

스프링 발사!라는 가치관이 더 강한 시대였습니다.

초합금 혼 최초로 이펙트가 부속되는 것은 

그로부터 5년 후 GX-36 이데온입니다.(아마도)

사진 게시판에서의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고, 

눈에 띄는 사진을 올리기 때문에 

가동이나 이펙트가 중시되게 된 시대입니다.

시간은 흘러 2020년대, 동영상에서의 완구 리뷰도 

주류가 되어 라이브감, 그리고 '동작 기믹'도

다시 한 번 볼거리로 중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 사양이 결실을 본 것은 

단지 기술의 축적만이 아니라, 

현 시대의 공기감 때문도 큽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gsc_hiro/status/1560633582225215491

[메지로­ 맥퀸]

어깨랑 다른제품에서 생략하다시피한 코끼리귀 기믹살린건 정말멋짐

[RX-78 GP02A]

코끼리 귀 전개 기믹과 어깨 확장 기믹은 진짜 신의 한 수 라고 생각합니다

[말리스미제르]

단쿠가는 확실히 이게 끝판왕임. 반다이에서 DX로 나온다고 해도 확실한 차별점을 주는게 쉽지 않을 듯...

[십투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초혼이나 삼영,센티넬 등등 여러업체에서 출시했지만 갈등만 하다가 "아…좀 별론데,이건 아닌데…"하면서 존버하다가 "드디어!이거다!!" 하면서 질러 버렸고 어제 굿스마유튭 보면서 앞으로 1년을 어떻게 기다릴까 걱정을 했습죠~

[00알트아이젠00]

사실상 DX 초합금혼 단쿠가 선행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정말로 DX 초합금혼 단쿠가가 나온다면 발광이나 사운드 기믹 및 이글 파이터 제외한 나머지 기체들의 어그래시브 비스트 어택 재현 이팩트 파츠 및 스탠드 동봉 아니면, 이번 제품과 큰 차별점을 두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루리웹-6327137403]

삼영은 뭐죠 ㅋㅋㅋ

[십투사]

이 사람이 척하고 알아들었으면서~

[KTV1 롯데V2]

단쿠가의 이글파이터 어그레시브 이펙트는 이 제품이 최초인 듯...?

[MOYASEA]

다나카씨가 반다이 합금쪽 출신이라더니 그때 못한게 마음에 남았나보네요

[Elpran[엘프란]]

빅모스랑 단쿠가 차별점이 있다는거 하나만 해도 가치가 어마무시한 제품

[gddvip]

역시 지를 걸 그랬나.. 라이브 때 가격이 진짜 대박이었는데

[오그레이트]

지금 일마존 가격이 엄청나게 다운되어서 일마존 예약도 좋아요.

[메지로­ 맥퀸]

아마 최종적으론 일마존이 더쌀걸로 예상해봅니다

[ForteHunter]

도저히 못 버티고 예약했네요 ㅠㅠ

[한브람스]

무시하고 지나칠려고 했지만 어깨와 가슴판 전개 기믹 때문에 지름신의 외침이 들렸어요.

[이파리86]

비록 반다이는 떠낫지만 개발자 본인에의한 진정한 업그레이드 리뉴얼 단쿠가....
당시 반다이의 신이셨던 무라카미 카츠시 선생이 히로상한테 자기가 디자인한
노바도 하라고 했는데 저때 진이 빠져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고사했는데 언젠가
리벤지하고싶다고 하셨죠ㅋㅋㅋ
히로상이 담당하셨던 건버스터도 제발 두정고 30센치이상의 초거대사이즈로 좀 나왔으면ㅜㅜ

[구름해]

확실히 그때는 그런 시기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반다이는 남 좋은 일만 한 꼴이 되었네요.

[골라이온]

사길 잘했다...

[뼈]

나는 오늘도 내 통장에 죄를 지어부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