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된 애니메이션, 사쿠간으로부터 키트화된 빅 토니.
가격은 5,720엔입니다.
부속품은 앵커 파츠 2 세트, 셔터 파츠,
굴착 드릴 파츠, 변형시용 라이트 파츠가 부속.
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는 파츠는 런너의 사정으로 나오는 잉여 파츠입니다.
부속된 씰은 눈과 같은 부분을 보완하는 쥬얼 씰과 라인 마크 등을 보완하는 마킹 씰이 부속됩니다.
새롭게 시작된 애니메이션 「사쿠간」에서 가간바 & 메멘프 부녀가 타는 마커기, 빅 토니가 키트화되었습니다.
큰 머리에 팔다리가 붙은 것 같은 코믹한 디자인으로 다리는 거대한 캐터필러로 되어 있는 기체로
비클 모드로의 변형 기믹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키트의 스케일은 1/72로 되어 있어 적당히 볼륨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관절도 꽤 독특하고 무릎 등은 미세한 가동 축의 조합으로 되어 있으므로
관절 소재는 ABS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색 분할은 대부분의 배색이 재현되고 있지만,
팔이나 무릎의 스트라이프나 허벅지 장갑의 흰색, 손발 등의 세세한 슬릿은 씰로 재현됩니다.
또 등의 배낭의 일부나 팔의 실린더, 다리 캐터필러의 ○ 몰드 등 도색이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헤드 유닛.
콕피트로 되어 있고 거대한 얼굴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콕피트는 복좌식이지만 내부나 개폐 기믹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눈과 같은 부분은 쥬얼 씰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빛을 잘 수습해 예쁘게 빛납니다.
정수리의 그레이 등은 씰로 보완되지 않으므로 도색이 필요합니다.
뒷면의 배낭은 일부 도색이 필요.
좌우의 부스터 유닛은 회전 가능하지만 접합선도 나옵니다.
어깨 아머는 세워 올리기가 가능.
어깨 관절은 회전 외에 크게 스윙시킬 수도 있습니다.
팔은 팔뚝에 접합선이 있고.
팔의 실린더는 도색 분할이 필요하지만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매니퓰레이터는 모두 가동합니다.
또한 앞팔의 라이트 유닛과 같은 파츠는 전개 가능.
헤드 유닛 하단에는 허리 유닛이 있고 스탠드 조인트도 있습니다.
다리는 거대한 캐터필러 유닛을 2개 연결한 것 같은 디자인.
허벅지 부분은 커버로 덮여 있습니다.
허벅지 커버는 변형 기믹의 사정으로 세워 올리는 것이 가능.
무릎 관절은 상당히 달라진 구조로 되어 있으며, 사진과 같이 복수의 가동 축이 사용된 조인트로
한 쪽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캐터필라의 ○ 디테일 부분은 그레이이므로 도색이 필요합니다.
발목도 마찬가지로 한 쪽에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캐터필러는 각각 연질 프라로 일체 성형되어 있어서
중앙 부분에 휘감는 방식이지만 입체감은 충분했습니다.
발목 파츠의 접속 축은 BJ (볼 조인트)이므로 각도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발끝과 발뒤꿈치가 각각 회전합니다.
가동 범위 등.
어깨 축은 회전시키는 것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헤드 유닛과 허리는 회전만.
팔꿈치는 약 90도 정도였습니다.
하반신은 의외로 가동 범위가 넓습니다.
고관절은 BJ (볼 조인트)이지만 좌우 가동 폭도 특히 부자유는 느껴지지 않고
접지는 그럭저럭이고 무릎 관절을 늘리는 것으로 깊게 구부러지게 됩니다.
보유하고 있는 무기는 없지만 힘찬 손발이 박력 있습니다.
관절은 상당히 편향성이 있지만, 꽤 움직이는 것이 즐겁습니다.
다만 제 것은 어깨의 BJ (볼 조인트)가 좀 빠지기 쉽다고 느껴졌습니다.
그것과 무릎 관절이 꽤 복잡하고 편중식이므로 약간 불룩한 느낌도 있습니다.
다소 개체 차이도 있겠지만 만지다 보면 포즈에 따라서는 무게에 질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나중에 조정은 필요하게 될지도.
고관절에 3mm 구멍이 있으므로 3mm 축의 스탠드로 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캐터필러나 휠류는 역시 고정으로 회전하지 않습니다.
앵커 와이어는 리드선으로 재현.
앞팔의 장갑을 한 번 분리해 끼워넣는 것으로 사출 상태를 재현합니다.
앵커 부분은 고정으로 벌리거나 할 수 없습니다.
리드선은 나름대로 굵고 똑바로 펴도 늘어지지 않습니다.
또 2개 부속되어 있으므로 양손 사출 상태도 재현 가능합니다.
아이 셔터의 전개는 파츠 교체로 재현.
셔터 파츠를 장착하기만 하면 됩니다.
눈의 슬릿은 씰로 보완합니다.
또한 매니퓰레이터를 닫고 굴착 드릴 형태로 한 상태도 파츠 교체로 재현합니다.
아이 셔터 전개 & 굴착 드릴 상태.
지면에 드릴을 꽂는 포즈도 재현 가능합니다.
이어 비클 모드로의 변형 기믹.
우선은 귀의 파츠를 변형시용 파츠를 사용해 열린 상태로.
팔은 뒤쪽으로 회전시켜 어깨 프레임을 내리고
버니어 노즐을 회전시켜 둡니다.
고관절을 좌우로 밀어 벌리면
발목을 변형시켜 발꿈치와 발끝을 맞춥니다.
다음에는 다리의 프레임을 벌리고 허벅지 커버를 전개.
동체를 일으켜 위치를 조정하면
비클 모드가 완성됩니다.
로봇 상태에서도 코믹했지만 이 쪽은 한 층 더 그 인상이 늘어나고 짤막해져 귀여운 인상.
변형은 다리 주위가 조금 복잡하지만 교체 파츠는 최소한입니다.
다만 역시 무릎 주위의 프레임이 조금 불룩한 느낌으로 위치인지 결정하기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멋대로 분해될 만한 부분이 없었고, 후두둑하는 파츠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HGUC 건담 (1/144)이나 메일레스 켄부 (1/72)와 나란히 사이즈 비교.
스케일은 메일레스 켄부와 같고 신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가로 폭이 꽤 넓고 묵직한 스타일입니다.
이상 HG 빅 토니 리뷰였습니다.
사쿠간에 등장하는 주역기가 HG로 키트화되었습니다.
비클 모드로의 변형 기믹도 있어 상당히 특이한 구조이지만
독특한 코믹한 스타일은 조립하기 즐겁고 앵커 와이어와 굴착 드릴 등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약간 무릎 주위가 세밀한 구조이지만 개성적인 스타일이면서 가동 범위도 넓고
다양한 액션 포즈도 취하는 것이 가능한 즐거운 키트였습니다.
하단 작례 출처: https://twitter.com/shin_rakun/status/145185574674900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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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것 보다 가격 5200엔 치고 사이즈가 많이 작네요. 키가 RG 뉴건담 정도일줄 알았는데 퍼담이랑 동급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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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전차가.... | 21.10.26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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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오긴 했죠.중국산으로(불법아님) | 21.10.27 0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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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것 보다 가격 5200엔 치고 사이즈가 많이 작네요. 키가 RG 뉴건담 정도일줄 알았는데 퍼담이랑 동급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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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화가 아무래도 반다이 밖에 안만들어줄 계통인거 같은거보니 86같이 비싸게 잡은듯 | 21.10.27 0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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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러니까 가격이 좀 무섭긴하네요 | 21.10.27 0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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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쿠간이 굴착 애니메이션이니까요 | 21.10.27 14: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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