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에서 「전매」라고 표기된 부분은 편의상 되팔이로 의역하고 있습니다.
단, 전매상은 그대로 번역했으므로 이 부분은 되팔렘 정도로 읽으시면 알기
쉽습니다. 매점으로 표기된 부분은 사재기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전통의 하비 미디어 「하비 재팬」 편집자의 SNS에서의 발언에 대해 주식 회사 하비 재팬이 해당자의 퇴직 처분을 비롯해 담당 이사나 편집 위원장도 강등 처분하는 상당히 무거운 처분을 실시했다.
하비 팬 중에는 「당연하다」는 분들도 있고, 「한 개인의 사적인 발언이 여기까지 큰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인가」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되팔이 행위의 용인」은 하비 업계에 절대적으로 승인될 수 없는 것이다. 되팔이 행위는 「좋은 하비 제품을 유조에게 전달한다」라는 하비 업계의 이념 자체를 저해하고 파괴한다. 그 의견을 허용해 버리면, 편집부 뿐만 아니라 「메이커와 유저」라는 하비 업계의 가장 근본적인 관계가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하비 재팬은 매우 짧은 시간에 무거운 처분을 내린 것이다.
본지 HOBBY Watch, 그리고 그 자매지 GAME Watch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하비 제품의 되팔이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 되팔이는 절대악으로 허용하지 않믐다는 스탠스를 관철하고 있다. 그 스탠스는 기보의 기사에서도 소개하고 있지만, 왜 되팔이 행위가 유저와 메이커에게 있어서 악인지를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가자.
관련 기사: 하비 재팬, SNS에 "되팔이 용인"발언 편집자를 퇴직 처분에 담당 이사나 편집 위원장 등 관리 감독자 3명도 강등과 견책 처분. 하비 재팬, SNS에서의 편집자의 투고에 대해 사죄. 되팔이나 매점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제시
메이커와 유저 사이의 행복한 관계를 파괴할 수도 있는 재판상이라는 존재
말할 것도 없이 하비는 오래 전부터 존재해 왔지만 악성 되팔이 논란이 불거진 것은 최근의 이야기이다. 하비 업계에 되팔이 행위가 태어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갖고 싶은 것이 유저의 손에 닿게 되었다」라고 하는 매우 행복한 상황이 실현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터넷 판매가 활발해지는 2010년 이전에는 고액의 하비 상품의 입수는 어려웠다. 소매점에 들어오는 것은 소수에 그 적은 입하는 아무래도 단골 손님이 우선되는 경향이다. 1년에 몇 번 「어떻게 해서든 이 상품이 갖고 싶다」라고 일념 발현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필자와 같은 유저는 친분이 될 판매점도 없고, 입수가 어려웠던 것이다.
이 상황은 가전 양판점이 하비 제품에 힘을 더해 취급하게 되어, 상품의 매장이 증가하고 판매량도 성장한 것으로 서서히 개선되어 간다. 그리고 Amazon이나 라쿠텐 통신 팡매 사이트의 등장이다. 대형 매장이 근처에 없는 유저도 예약을 제대로 하면 원하는 상품을 입수할 수 있게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성인을 위한 하비 상품」이라는 시장을 활성화했다. 현재 다양한 메이커의 제작자의 정성 가득한 상품 전개는 「갖고 싶다고 원하는 유저에게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상품이 도착한다」라는 매우 행복한 상황을 만들어 낸 것이다.
2019년에 발매된 「METAL STRUCTURE 해체장기 RX-93 ν 건담」 BANDAI SPIRITS의 "궁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품 중 하나이지만.
이 제품이 세상에 나온 것은 유저와 메이커가 하비 업계를 성숙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상품도 전매상과의 쟁탈전이 일어나 버렸다
그러나 여기에 「전매상」이 몰려 온다. 그들은 콘서트 티켓, 아이돌 상품, 한정품 등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지만 수량이 한정되는 상품에 착안해 유저 사이에 들어가는 것으로, 그들로부터 돈을 갈취하고 있다. 그들은 우선 고액의 하비 상품에 주목했다. 인터넷 판매, 인터넷 경매는 이러한 전매상의 진입 장벽도 낮추고 지금 되팔이를 하는 사람을 저지할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있다.
여기에 「둥지 속에 틀어박혀 수요」가 더욱 상황을 악화시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 속에서 사람들은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하비 상품을 요구했다. 「건프라」는 인기의 정평 상품이나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 전매상은 여기에 착안해 인기 상품이나 신제품을 닥치는 대로 사들였던 것이다. 이제 하비 상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매상은 「눈앞의 장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들이 왜 "악"인가 하는 근본적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싶다. 그들은 「좋은 상품을 제공, 더욱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싶다」는 메이커와 「좋은 상품을 원한다」라는 유저의 관계를 파괴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유저에게 그 상품 뿐만 아니라 다음의 상품이나 그 장르 자체에 관심을 빼앗아버릴 수도있다. 하비이기 때문에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이제 됐어」라고 생각하게 된다. 상품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관심이 깊어지고, 다른 상품이나 더 좋은 상품을 원하게 된다. 되팔이를 목적으로 한 매점은 이러한 하비 시장의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송두리째 부숴버린다.
유저의 마켓에 대한 불신은 메이커가 가장 피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이다. 매점되어 버리는 것으로, 메이커나 소매점의 신용 그 자체가 없어진다. 원하는데 살 수 없는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살 수 없다. 왜 이런 상황이 되었나」라고 모두가 생각한다. 그것은 단순히 「전매상이 있으니까」이지만, 유저 심리로는 제조하는 메이커나, 판매하는 소매점도 나쁘다, 라고 하는 인상이 되어 버린다. 바로 누구도 원하지 않는 행복하지 않은 상황을 되팔이 행위는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THE GUNDAM BASE TOKYO에 전시되어 있는 「HGUC 1/144 나이팅게일」. 이러한 뛰어난 상품을 소개해도,
유저가 살 수 없다고 하는 상황은, 미디어의 존재 의의를 크게 흔들어 버린다.개선시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리고 전매상에게 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은 전혀 관계가 없다. 그들은 「팔리는 상품을 빼돌려 차액으로 이익을 내는」 것만이 목적이기 때문에, 메이커를 의심하는 유저에 의해 악화된 시장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되팔이로 정상적인 시장이 말라죽어 초토화되면 되팔이는 또 다른 시장으로 옮겨 갈 뿐이다.
이번 하비 재팬이 전매상을 긍정하는 것 같은 견해를 밝힌 편집자 뿐만 아니라 관계자까지 즉시 처분을 내려 되팔이 행위를 절대적으로 부정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우리 미디어에게 있어서 「메이커와 유저의 행복한 관계」야말로 목표로 해야 할 세계이며 존재 이유이며, 일을 하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유저를 기뻐하게 할 상품을 낳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개발자가 있고 그것을 지원하는 메이커가 있다. 유저는 더 나은 상품이 세상에 있는지 알려고 한다. 미디어는 이 사이를 주선해 메이커나 소매점, 유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야말로 존재하고 있다.
메이커의, 소매점의, 유저의 마음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는 전매상은 미디어의 이념 존재 이유와는 전혀 맞지 않는 「메이커와 유저의 관계를 망가뜨리는 존재」인 것이다. 편집부원이 그것을 부정하는 의견을 내면 그를 즉시 처벌하지 않으면 미디어의 존재 자체가 부정・파괴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현행법으로 매점 행위나 되팔이 행위를 단속할 수는 없다. 언론으로서는 「왜 되팔이 행위는 나쁜 것인가」를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그것을 없애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를 생각해 가고, 사회에 계속 물어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되팔이 행위는 매우 어렵고 뿌리깊은 문제이다.
힌트 중 하나로서는 「티켓 부정 전매 금지법」이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되팔이 문제는 마스크의 매점 등으로 일반 사회에서도 표면화됐다. 되팔이 문제가 이 정도로 커진 것은 아직 최근의 일이다. HOBBY Watch 편집부는 향후로도 이 문제에 임해, 메이커, 유저, 소매점의 행복한 관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레이와 원년 6월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티켓 부정 전매 금지법. 이 법률의 성립 배경 등은 참고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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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도때문에 글이 안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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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의 웹한정질도 마찬가지. 수요량이 걱정되서 예약을 받는다면 적어도 '누구나 구매할수 있도록' 예약을 받아야는데 한정 예매 수량이 얼만지 안알려주고 마감되면 언제 또 받을지 모름. 이러니까 구매자는 득달같이 달려들고 또 돼팔이들도 득달같이 달려들게 되고... 애초에 자신들의 재고 리스크를 고스란히 구매자에게 떠넘기는 못된 행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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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되면 그냥 바로 증판해서 되팔이충들 죽여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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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량은 아마 해외(우리나라 포함)만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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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넣어줬으니까 좀 가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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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BRICK
아니 ㅋㅋㅋㅋ 되팔이가 숙주면 어쩔거냐니까 왜 계속 헛소릴 지껄이셔요 감염의 위험이 있으면 판매하는 곳에서 조치를 취하는거지 뭔 헛소릴해서 옹호질이야 엿같게 미친소리 좀 그만하시죠 좀 줄서지말고 추첨권 받아서 되면 오라고 하는 마당에 왜 먼저와서 줄섰는데 안되냐고 싸우는 놈들 태반이 되팔이던데 필요악 ㅇㅈㄹ | 21.07.27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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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도때문에 글이 안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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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면인"'
이게 거의 스포일러급인데 저기는 개봉한지 한참 되서 더이상 스포일러로 보지 않아서 그만... | 21.07.27 2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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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극장판에 나오는 장면인가보네요. 모노아이가 자쿠스러워 보이는게 아주 멋집니다. | 21.07.28 0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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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의 웹한정질도 마찬가지. 수요량이 걱정되서 예약을 받는다면 적어도 '누구나 구매할수 있도록' 예약을 받아야는데 한정 예매 수량이 얼만지 안알려주고 마감되면 언제 또 받을지 모름. 이러니까 구매자는 득달같이 달려들고 또 돼팔이들도 득달같이 달려들게 되고... 애초에 자신들의 재고 리스크를 고스란히 구매자에게 떠넘기는 못된 행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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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로피테쿠스
한정수량은 아마 해외(우리나라 포함)만 그럴겁니다 | 21.07.27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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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E@RBRICK
신고 넣어줬으니까 좀 가주시죠. | 21.07.27 1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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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바냐랑 하루트는 일본도 한정수량이래요 | 21.07.27 15:38 | | |
(IP보기클릭)218.149.***.***
지금 상황상 일본은 오히려 프반 한정 구하기가 더 쉬움 밑에도 그런데 이거 한정이 원인인 문제가 아님 | 21.07.27 16:26 | | |
(IP보기클릭)39.7.***.***
아뇨. 기본적으로 프리미엄 반다이는 수주한정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수주수량의 상한치가 존재하고 인기제품의 경우에는 그 수주수량보다 많은 수요 때문에 순식간에 예약 품절되는 경우가 많죠. 그나마 프라는 2차, 3차 수주가 금방 이어지지만 완성품은 미친 인기에도 2차 수주도 안받아서 고가의 프리미엄이 발매후 형성되는 경우가 많죠 | 21.07.27 16:31 | | |
(IP보기클릭)39.7.***.***
오히려 한정이 전매상 키워준다고 보는게 일본은 구하기 쉽죠. 그런데 해외는 구하기가 어떨까요. 반다이도 인정하고 실제로 매출로 증명되는게 해외의 높은 수요인데 이 수요를 채워줄 건 반다이가 외국으로 빼는 극소수 물량과 되팔이들 물량 둘 뿐이거든요. 웹한정 사는 직구샵도 일종의 전매상이긴 하거든요. 일본내 수요로 예상된 물량을 사서 해외에 판매하는 거니요. | 21.07.27 16:33 | | |
(IP보기클릭)218.149.***.***
근데 지금 한정 많은 이 상황에도 물량 공급 감당이 안되는데 한정들 일반으로 돌려봐야 큰 차이 있을 거 같지도 않아요 어쨌든 공장에서 뽑을 수 있는 물량 자체가 한정되어 있어서요 | 21.07.27 16:40 | | |
(IP보기클릭)39.7.***.***
가장 큰 차이는 일반판은 장기적으로 물량이 지속적으로 풀리기 때문에 일반판에 대한 전매상은 코로나 이후에 실내취미 수요 감소로 아마 금방 죽을 거 같긴 해요. 애초에 성립될 수 없는 전매기도 했고요. 다만 한정판은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 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라 결국 되팔이가 붙을 수밖에 없고 해외 유저도 되팔이에 의존하는 일이 자꾸 생길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란 거죠. | 21.07.27 16:46 | | |
(IP보기클릭)125.142.***.***
수주생산 시스템이 결국 다품종 소량생산을 추구하여 취미가들의 다양한 테이스트에 대응하기 위함(+높은 마진을 위함)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무작정 물량을 많이 찍거나 일반판으로 내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10여년 전부터 반다이가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수 많은 제품들이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았을 걸요? 사람마다 취향도 다른 마당에 어떤 걸 일반판으로 추진할지도 기업 내부에서 섣부르게 결정하기 어렵죠. 그럴 바에는 수주 상태를 파악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수주 예약을 받는 것을 선택한 겁니다. 한편으로 완성품 쪽은 애초에 투입되는 인적 자원이 프라모델이랑 차원이 다르니까 어쩔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가 제안해봤던 시스템이, 프라모델이던 완성품이던 수주 기간을 아예 길게 잡고, 출고량을 늘리고 출고 횟수를 줄이는 건 어떨까였는데 그렇게 되면 또 스케줄이나 유통이 쉽지 않겠더라고요. | 21.07.27 17:00 | | |
(IP보기클릭)45.51.***.***
수주 생산 얘기가 아니라 한정질로 일부의 소비자에게만 구매 기회를 주는게 문제에요 저만 해도 미국에 살다보니 반다이 한정판은 되팔이 아니면 거의 구할 길이 없어요 그나마 최근에야 미국도 프반으로 건프라 취급하게 됐는데 솔직히 있으나 마나할정도로 제품도 적고 일본이나 한국보다도 나중에 예약받으니 물량도 적어요 이런 상황이니 되팔이들이 들러붙는건 당연한거에요 | 21.07.27 17:15 | | |
(IP보기클릭)112.186.***.***
뭐 사실 정답이 없는 문제긴 하죠.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줄어들고 반다이 생산량도 늘릴테니 일반판에 한해서는 해소될 문제라 봅니다 게다가 되팔이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되팔이들 유행 지나면 빠지기도 하겠죠 | 21.07.27 17:22 | | |
(IP보기클릭)125.142.***.***
취미 생태계 자체의 문제는 솔직히 기업이 해결할 의지가 없거나, 시장 한계가 존재한다면 극복하기 어렵죠. 본질적으로 되팔이와 일반 취미가를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 21.07.27 18:25 | | |
(IP보기클릭)221.151.***.***
매진되면 그냥 바로 증판해서 되팔이충들 죽여버렸으면 좋겠다....
(IP보기클릭)106.101.***.***
문제는 코로나 탓에 공장 가동률에 한계가 있어 생산량이 떨어진다는 점이죠... 신제품도 계속 나와야하는데 신제품에 재판물량에 동시에 짝어내기엔 매이커로서도 한계가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 21.07.27 14:24 | | |
(IP보기클릭)106.101.***.***
또 물량으로 찍어 누르자니 이미 되팔렘들이 벌여놓은 판 위에선 수요파악이 안되서 어디까지 생산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제도 잇고... | 21.07.27 14:25 | | |
(IP보기클릭)112.187.***.***
다시 재판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 일이 여기까지 온 거겠죠. 재판하면 재판한 물량이 풀리고 되팔이들이 축적해둔 물량까지 풀리는데 그러면 재판한 물량이 소화될지 메이커 쪽에서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 21.07.27 14:38 | | |
(IP보기클릭)39.7.***.***
개인적으로는 반다이 정책이 한계에 다다른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타 메이커들은 업계 2위인 코토만 해도 수주생산을 하고 재판은 인기상품 아니면 아주 뜸하게 혹은 아예 재판을 안하는 경우도 있고 업그레이드 상품 나오면 단종을 해서 생산물량 조절이 비교적 쉬운 편인데 반다이는 각종 시리즈 전부 재판을 주기적으로 하다보니 그 물량도 만들고 신제품도 만들고 또 매장에는 그 역사만큼 물건 종류수가 많아지고 하난 문제가 누적되다보니 그 답으로 한정이 늘어나고 생산량 부족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 아닌가 싶긴 합니다. 문제라는 건 아니지만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힘들만도 하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건프라 단종시킬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 21.07.27 16:41 | | |
(IP보기클릭)14.38.***.***
종류 도 많고 관리 하는 라인도 많고 그걸 생산하는 가동라인을 멈출 수 도 없고 스케줄은 정해져 있는 상황이라서 더더욱 그런거 같네요 | 21.07.27 16:44 | | |
(IP보기클릭)106.101.***.***
반다이는 그래도 타사보단 나은게 자국내 공장이 있으니까 좀 더ㅠ여유롭다는 이점은 있죠.. 그리고 고토부키야의 경우ㅜ재판이 너무 뜸한 부분이 문제라 뭐가 장점단점이라고 말하기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결국 반다이나 고토나 다른 타사나 전부 이 코로나 시국 되팔렘들이 판치는 시점에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에 있으니까요.. 저만해도 고토부키야 킷 몇개 놓친건 아직도 손에 못 넣고 있어서 재판만 손가락 빨며 기다리는 중이라 반다이 특유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21.07.27 16:47 | | |
(IP보기클릭)39.7.***.***
사실 반다이의 장점이 다양한 제품들 지속적 공급인데 그 정책도 한계에 다다랐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에요. 코토의 경우에는 그냥 절대적인 생산량의 부족이… 심지어 거기도 되팔이 붙어서 그모양이 된 거긴 하죠. 예전보다 예약하기가 확연하게 어려워졌으니요. | 21.07.27 16: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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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느낌은 요즘 계속 되긴 했죠. 최신제품조차도 재판이 더디고 빌다시리즈나 30mm같은 경우는 옵션 파츠 공급이 너무 느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을 정도니까요. 뭐 근데 그거도 반다이니까 한계에 다다랐다 정도로 끝나는 느낌이 아닌가..싶어서 ㅋㅋㅋ 고토부키야 같은경우 발매시기 때 놓치면 1년가까이 기다려야 재판하는 경우도 수두룩해서 예구 빡세지긴 햿죠. 고토샵은 맨날 터지고 보통은 아x아미 쓰는 편인데 2시간?도 안되서 주문이 마감되버리니 항상 놓칠까 걱정이죠 | 21.07.27 16: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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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놈들이 맞으니까 생각할 필요가ㅜ없음 | 21.07.27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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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품 의 팬 이면 예약 전날 까지 도 구입 하고 전시 하거나 조립 할 생각에 잠겨 있겠지만 되팔이들은 그걸로 얼마나 수익을 낼지 부터 계산 하는게 아마 다를겁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10년만에 제품화 가 되었고 그거로 게임 까지 구입했다면 판다는 생각보다 아까워서 못 뜯다가 박스만 봐도 기뻐 하면서 잘 보관 할테구요 | 21.07.27 1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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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se
저게 완전 스포급이라... | 21.07.27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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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댓글 삭제 업적 떠서 뭔가 했는데 싹 정리되었군요 | 21.07.27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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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이 한놈이 깽판치던데 뒤로 뭔일 더 있었나봄 싹다 날아가있네 ㄷㄷ; | 21.07.27 2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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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는 한정인 거하고 큰 관련 없슴 그리고 일본 서는 수주 한정이라 큰 문제도 안되고 지금 일본서 되팔이 관련 문제 계속 터지는 건 1.반다이가 건프라 위주로 뽑던 걸 기타 제품까지 넓혀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변경함 2.코로나가 오래 지속되며 집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늘어나며 싸고 만들기 편한 건프라 구매가 늘어남 3. 중국서 건프라 붐이 생기며 중국으로 물량이 많이 감 즉 예전에 비해 건프라 공급은 줄어들었는데 수요가 너무 많이 늘어난 상황임 | 21.07.27 1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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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이 입장에서 반다이만큼 좋은 회사도 없죠. 물량보다 수요가 넘쳐나서 일단 사놓으면 못해도 본전은 뽑는 구조죠. 다른 회사들은 완성품 넉넉히 뽑거나 잘 팔리면 재판해주는데 반다이는 잘나갈수록 재판 안해주고 오히려 관련상품 더 내서 중고가 더더욱 올리게 만드는 거 잘하죠 | 21.07.27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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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빌드 프리덤 컨셉2 ,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2호기 경우 그래도 지속적으로 재판 및 출하 해줘서 되팔이들이 많이 없어지긴 했었어서 전부 는 못 하더라도 그래도 안전화 할 대체품 정도는 나오게끔은 하니까 하나도 몰리는건 줄어든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재판이 필요하거나 수량이 더 풀려줬으면 하는 제품들도 많구요 프라 는 한정질 해도 계속 재판 하니까 그나마 다행 인거 같고 중국 에서 몰리는걸 방지 할려고 중국쪽 에 중국관련 한정 프라들로 분산 시킨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핫식스 건담 당시 몰렸듯이 중국에도 중국전용 한정판 (차별이 심하지만...) 으로 많이 분산 시킨게 아닐까요? | 21.07.27 16: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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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피규어 이야기에서도 자주 나오는 거지만 마음에 안들면 정가로 팔면 되죠. 라는 말이 당연하게 나오는게 메빌이긴 해서요. 잘 되면 웃돈주고 팔고 못해도 양도로 본전 건지는 시장이죠. 심지어 소울블루처럼 살 사람만 살 수 있는 루트로 신규 버전 푸는 경우도 있고 일본 살면 한정판만 사면서 용돈벌이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에요 | 21.07.27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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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 한정판 경우 엔 아에 살 사람만 사게 만드는 루트 가 아니면 힘들때 도 많으니까...특히나 타마시판 추첨 제품들은 더욱 힘들죠; 한정에 한정 상품들만 줄여도 많이 줄어들거 같은데 반다이 는 여전히 한정에 한정상품 고집 하는 분위기네요 프라 경우 도 소체 보단 옵션셋 이 재판 안되서 옵션셋 구하는게 나중에 일 이 커지기도 하구요 | 21.07.27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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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을 개조용 부품으로 쓰는게 뭐가 문제죠? 건프라를 용도외에 다른 이익을 얻기위해 악용한 것도 아니고 작품을 위한 부품으로 썼는데 그게 왜 전매상하고 나란히 비교되어 비판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21.07.27 1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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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에는 너무 나갔군요. | 21.07.27 1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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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을 개조용부품으로 소비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니네가 전매상만 만악의 근원이라고 하는건 좀 그렇지' 라고 할만한 일인지 이전에 그게 문제라고 할만 한 일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는 건가요?; 한정판을 개조용 부품으로 쓰기 위해서 잡지사가 매크로 등을 통해 대량으로 매입해서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를 방해하고 그걸 다시 고가에 판매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었나요? 아니면 한정판은 그냥 그 제품 그대로만 조립하거나 박스상태로 모셔두기만 해야 하나요? | 21.07.27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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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이번에 너무 나갔다고 말한겁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 한정판 제간으로 중대를 만들어버렸거든요. | 21.07.27 2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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