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는 회색 글씨 처리했습니다만, 감상에도 군데군데 스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은 뒤로가기 해 주세요.
줄거리
이능력자가 북적대는 혼돈의 도시, 요코하마. 빈민가에서 살아가는 고아 아쿠타가와는, 불량배들의 습격에 의해 동료를 잃는다.
그것은 '마음 없는 개'라 불린 소년이, 눈동자에 처음 '증오'의 감정을 깃들인 날.
그곳에 나타난 흑의의 남자는 복수에 사로잡혀 선 아쿠타가와를 비웃으며 여동생 긴을 데려가 버린다.
"역시 부하는 다른 한 명으로 하겠어"라는 말을 남기고.
4년 후. 아사 직전의 상태로 강변을 헤매다 '무장 탐정사'의 오다 사쿠노스케에게 주워진 아쿠타가와는, 그 추천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느 비 오는 날. 찻집 계산대에서 우연히 함께 앉은 소년은, 심부름으로 무장 탐정사에 왔다고 한다.
그 소년이,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적을 파묻는 '포트 마피아의 하얀 사신'이라는 이명으로 두려움을 사고 있는 나카지마 아츠시.
아츠시는 자신을 지옥에서 꺼내 준 보스를 신봉하며, 명령받은 대로 움직일 것을 맹세하고 있었다.
그것은 모른 채 아쿠타가와가 건네 받은 봉투에 들어가 있었던 것은, 계속 행방을 찾아 헤맨 긴의 사진……。
「드디어다……제 4단계」。
모든 것은 어둠에 물드는 흑의를 걸친 포트 마피아의 수령・다자이 오사무의 계획 안이었다.
국가에 필적하는 무력을 가지게 된 조직의 수장이 진정 바라는 것이란?
소년들의 해후 뒤에는 무엇이 기다리는가-?
리뷰
일단 애니도 과거의 영화🍎도 다 섭렵했지만 그렇게까지 빠지진 않았어서, 이번 작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구나~」하는 감상이 돼 버렸다.
아마 복잡한 이야기는 안 맞는 거겠지…유감스러운 이해력…
원작 완독, 무대판 과거작도 거의 다 관람.
정직히 말해, 영화로 만들 의미가 있었던 걸까… 싶다.
무대 연출이 있어야만 문스독 스테이지라는 이미지가 있던 영향도 있어, 영화가 아니었으면 표현할 수 없었을 부분이 있었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CG는 꽤나 심한 게 있었지만, 배우의 액션은 좋았다.
2022/01/12 12:45 별점3.2
애니를 보고 있었는데 실사 영화화됐다고 하기에 보고 왔습니다.
무대화된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캐스팅이라서인지, 평소엔 그다지 보지 못하는 배우들뿐
그리고 이 영화는 원작과는 다른 if 스토리라는 듯한데(*1)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나카지마 아츠시의 입장이 역전되어 있고
애니를 보던 저로서는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져 처음엔 이상했습니다만
뭐 별개의 이야기로 보면 재밌는지도
액션도 생각보다 괜찮고
2022/01/11 22:07 별점 3.0
만화→애니→무대→실사 영화 순서의 작품인 것 같더군요. 원작은 읽지 않았고, 애니는 중간까지 시청했습니다.
무대에서밖에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연기 액션 전투와, 영상 작품은 CG와 카메라 워킹으로 세계관이 무척 잘 표현된다고 느꼈습니다.
액션 정말 대단했습니다!
원작과 약간 어긋난 'if' 표현은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키는 재미있는 시도라고 느꼈습니다.
1월 8일에 감상.
문스독 자체는 이전에 애니를 봐서 좀 빠져 있었습니다.
내용은 패러랠 월드 같은 느낌.
캐스팅은 거의 무대판과 같은 분들이란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영화와 무대는 연기에 차이가 있는 것이 조금 위화감 느껴졌습니다.
2022/01/11 17:11 별점 3.0
주인공은 이상한 곳에서 며칠간, 아이들🧒을 돌봐 주게 된다, 는 대충 보면 의미 없는 묘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멘토가 그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 명확하지만, 그러나 그 의도하는 바를 잘 모르겠다는 【뭐 곧잘 있는 패턴】이에요.
어느 날, 주인공이 시설을 비운 틈에 【그가 진심으로 증오하는, 적대하는 조직의 피라미들】이 아이들을 납치하려고 무장해서 들이닥쳐…
한순간에 남은 놈이 한 명이 될 때까지 차 날리는 주인공.
남은 한 명의 적이 소년의 관자놀이에 총을 들이대며
『이、이 녀석의 머리가 날아가는 걸 원치 않는다면 도주용 차를 준비해라!!』
라고 지껄이는 장면에서, 저는 입에 머금고 있던 우롱차를 성대하게 뿜었습니다.
2022/01/10 21:38 별점3.0
무대판도 몇 번이나 봤지만, 영화로도 액션이 대단하다.
다만, 무대판 배우가 영상판 연기를 하는 것은 조금 어려운 것인가...
패러랠 월드라서, 이해하기가 어렵다.
애니는 보고 있지만 영화의 내용은 모르고 봤습니다.
설마 하던 만약의 세상의 이야기라 처음에는 당혹했습니다만, 원작과도 이어져 있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역시 실사화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원작, 애니의 캐릭 얼굴이 아른거려 집중이 안 됩니다^^;
2022/01/10 18:42 별점 3.7
캐스팅 완성도에 짙고 옅음이 있어, 전체적으로 보아 약간 값싼 인상이 된 것은 유감 포인트입니다만, 각본이 훌륭하고, 액션도 확실해 충분히 즐겁게 보았습니다!
2022/01/10 14:28 3.4
원작은 모르지만, 알기 쉽고 재미있었다. 다만, 오빠를 찌르지 않아도 됐잖아.
2022/01/10 10:58 3.3
줄곧 무대판 문스독밖에 본 적 없지만 영화가 되어 CG가 줄줄이 나오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실제로는 이런 표현이구나! 각 캐릭터의 이능력이 어떤 것인지 드디어 안 거 같다(웃음)
if의 세계, 그것만으로도 이미 재미있지만.. 뭐 조금 복잡해서 머리가 혼란스러웠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뭔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척 많지만 나카지마 아츠시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입장이 반대라는 설정이 신선해서 재미있었다~ 포트 마피아의 본부가 있는 빌딩이라든지 촬영지도 열심히 고른 듯?
2022/01/10 03:38 3.2
원작을 떠올리며 관람하는 동안 여러 가지로 마음에 와 닿는 게 있었다. 아츠시 군과 야츠가레가 찻집 우즈마키에서 즐겁게 대화하는 장면이 정말 고귀하다. 좋다.
원작과 겹쳐지는 다자이 씨와 오다 사쿠의 장면은 괜히 감동했다... 애절해...
2022/01/09 16:58 4.0
올해 두 권째!
만화 도중까지밖에 읽지 않고 봤더니 설마 하던 스토리에 처음부터 놀랐고 전개를 전혀 몰라 금방 지나갔다. 재밌었다
호랑이 인형 팔
2022/01/09 14:28 4.0
사카모토 감독의 특촬감 좋네요. 액션은 멋집니다. CG는 뭐…… 별 수 없지. 암흑시대를 좋아해서 무대판과 소설은 봤지만, 예습하는 편이 좋았겠네요.
가끔씩 이해가 어려웠다. 오다 사쿠를 또 볼 수 있어 기뻤고, 다자이는 타와다 씨가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타부치 씨도 위화감 없고 좋았습니다.
야츠가레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호감도가 올라갔습니다. 오다 사쿠와 다자이의 주고받기는 울었다.
무대 배우를 그대로 썼고, 실사로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무대 인사가 포함된 상영회.
국산 영화의 CG에 대해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므로 그 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지만, 하시모토 군과 토리고에 군의 액션씬이 멋졌다.
스턴트맨을 쓰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무대 배우라서 연기할 수 있는 거겠지 하고. 문스독 스테이지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졌다…
원작 팬이라면 실사에는 아무래도 엄격한 눈을 갖게 될 수 밖에 없는 와중, 캐스팅을 변경하지 않고 무대판 배우를 그대로 기용해 준 것에 애정을 느낀다.
그런 사람들이 줄면 좋겠네…라는 게 순수한 기분입니다.
2022/01/09 03:08 3.0
장난 없는 특촬, 장면전환 방법이 가면라이더 같아서 좋다. 출혈 묘사를 생략하지 않은 건 대단해, 하지만 스토리나 엔딩이 미묘.
↓↓↓이하는 스포가 훨씬 많이 포함된 긴 감상들↓↓↓
2022/01/10 23:55(별점 없음)
2022/01/08 22:59 별점 없음
특촬 영화의 세계선 문스독.
정직히 처음에 실사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BEAST 가지고??」 라고 생각했지만
if 스토리를 실사 영화라는 이렇게까지 다른 매체로 표현을 했달까
이것도 또 하나의 가능 세계!
하는 느낌이라 무척 좋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본편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걸로 처음 보는 분에게는 어렵겠지)
원작자 각본이란 안심감(과 공포ㅋ)이여.
그리고 무대판 배우들이 실사 영화에 나오는 것은 다른 영화와는 또 색다른 맛이 있네.
의심할 여지 없는 문호 스트레이독스였다.
(2.5 차원에는 손을 대는 일이 없었습니다만 데드 애플 무대를 영상만이라도 봐 둬서 다행!)
전체적으로 여성진이 제법 캐릭터 재현도가 높았던 느낌이 듭니다.(외견보다는 목소리나 행동거지가.)
그리고 아츠피랑 쿄카가 생각 이상으로 러브러브하네 했다(웃음)
16세 간부님 귀여웠다…
그리고 도스 군의 등장에 놀람.
그치만 그 입사 시험은 타니자키 군이 너무 목숨을 걸고 있었다.(라쇼몽으로 즉살당할 위험이 있었지? 웃음)
모내기랑 책상 빝에 숨는 장면도 보고 싶었는데, 분량이 부족했던 걸까(웃음)
엔딩롤 이후에
에? …에?
에ーーーー??!!
하고 소리치고 싶은 마음으로 영화관을 뒤로 했습니다.
다음 주 특전도 반드시 손에 넣고 싶다며 놀아나는 오타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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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원작 외전 소설 중 5권째에 해당하는 BEAST 편을 영화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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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도 이제 실사화의 CG에 대한건 아예 기대를 접었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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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통적인 평가가 그냥 연극판이 낫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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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저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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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가면라이더도 코믹스 실사화가 맞지… 그 오글거리는건 어릴때부터 단련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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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가면라이더도 코믹스 실사화가 맞지… 그 오글거리는건 어릴때부터 단련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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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도 이제 실사화의 CG에 대한건 아예 기대를 접었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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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통적인 평가가 그냥 연극판이 낫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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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저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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