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히라노 아야, 부친상 심정 고백.

[토카 헤레브]

7월 11일.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56세였습니다.


재작년 연말 말기 암인 것으로 나타나 지난 해에 들어가 곧 수술.
이후 항암제 치료를 실시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
일년 반 투병 생활에 종지부를 마쳤습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친정에 가게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에서 아버지와 얼마나 말할하거나 어머니를 어떻게하면 지원 되는가? 만,
제가 할 수는 없습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라 왔습니다.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명을 선고했을 때도 아버지는 의사에게 "언제 직장에 복귀 할 수 있습니까?" 고 물었습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야 제가 사랑하는 아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살고 싶어하는 그 정신력.
너무 열심히 하는것 같은 정도로 열심히했는데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무력감.
그러나 아버지의 최후에 들어서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승화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런 일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 받아 아버지의 목표로 한 것을 제가 대신 완수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대신 어머니를 지원합니다.


지난해 자신의 어머니와 애견이 사망한 가운데,
헌신적인 아버지의 간병을 한 어머니.
머리가 숙연해지는 생각입니다.
어머니 밖에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일부터 무대를 위해 오사카에갑니다.
어머니가 걱정이지만, 아버지가 지켜봐주고 있다고 믿고
자신이해야 할 일을 합니다.
「레이디 베스」도「레 미제라블」도 보고받지 못했기 때문에
분명 어디선가 봐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장례.
오늘 영결식이었습니다.


일부 뉴스 사이트에 정보가 나왔습니다만 사망했지만

아직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때 정보가 나왔고 많이 놀랐습니다.

자신의 입으로 보고하고 싶었는데도 불구하고

발표를 전후해버리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힘껏 노력하니,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출처 : http://simplog.jp/pub/tw/15476140/50

[소라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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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감자탕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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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ukYou]

뭐 시간이 약이다

[di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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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브루노]

암 투병은 진짜 가족도 고통이 장난아닙니다....
빨리 암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F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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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뺭뺭]

한때 제일 좋아하던 성우였는데
힘내세염 ㅠㅠ

[하늘의꿈]

히라노 아야 힘내세요 언제나 좋은연기 감사합니다..

[소행성B612호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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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욧페]

힘내세요

[AxeniX]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農高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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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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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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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플라멩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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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하르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기오스]

친정이라기에 뭔소린가 했음...그냥 고향집이라고 해야죠
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멸샷의 체코]

실가(実家じっか)를 그렇게 번역한듯...

[동네진군]

▶謹弔◀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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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몰라요]

▶◀ 티라노 힘내라

[U MAD?]

히라노 아야 그만 고통받았으면 좋겠다

[Ayase_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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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巨星★]

아직 환갑도 안됐는데 일찍 돌아가셨네 ㅠㅠ

[­­­­]

히라노 고생하네

[†제네시크†]

이제 더이상 힘든일잆이 잘되었으면 좋겠군요... 지금까지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덜찐고구마]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

[씪씪]

힘냈음좋겠네요

[세기말의쎄자]

하루히3기로 부활 신호탄좀 쏴바라!

[SK株式會社]

하루리 그립다 힘내시길

[베르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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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mag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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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킹]

네다가

[탈옥수죄갈량]

파칭코로 오랜만에 하루히 연기를 들려주는 와중에 비극이 찾아왔네요,

[스파이에어]

56세 ㄷㄷ

[흑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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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i'Zo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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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되게 좋아했던 성우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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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투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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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ldj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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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사키켄]

이제 고통받지않고 행복한나날만잇기를

[웃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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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NT CRUSH]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구치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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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자키 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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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뭐하냐]

SNS만 안했어도..

[예사쏘가리]

히라노 아야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다시 재기하는 날을 위해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숲속버섯]

저 상례문 코나타 목소리로 읽어줬으면... 헉헉

[아린이]

...?

[깊은밤하늘]

머여 이 사람..

[로보리지 망각]

부친상은 드립치기엔 너무 무겁고 심각한 일이죠.
장난이라도 눈이 찌푸려집니다.

[크레멘테]

쳐 도르셨나

[Kiruria]

숲속버섯
(iwki***)
저 상례문 코나타 목소리로 읽어줬으면...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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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에 드립치기엔 좀 아님 ㄷ
평소에 어떻게 하시면 부친상에도 드립을 칠 수가 있는거지 ㄷ

[굿브러시]

히라노 하루히 연기 보고싶음 ㅠㅠ

[天下布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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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시아]

티라노 그래도 한국엔 니팬들이 많다 힘내라

[부용풍]

노답이지만 부친상은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