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가 될 수 있었던 ‘트로이’

[로맨스쿠나]

- 2002년 영화 ‘인썸니아‘ 후속으로 워너브로스가 ‘트로이‘ 감독으로 놀란을 고용

- 그런데 그 타이밍에 볼프강 페테르젠이 맡을 것 같았던 슈퍼히어로 영화 ‘베트맨 vs 슈퍼맨‘이 무산됨

- 그러자 WB는 페테르젠에게 ‘트로이‘ 감독직을 줘 버림

알고보니 페테르젠이 놀란보다 먼저 이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고, 그러니 그의 입장에선 원래 프로젝트를 돌려받고 싶었던 것

- 그리고 WB는 놀란에게 그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다른 영화를 맡기는데, 그것이 바로 ‘배트맨 비긴즈‘ 였다고.

- ‘트로이‘를 다시 받아간 페테르젠은 이렇다 할 성과를 못내고 이후 ‘포세이돈‘ 한 편만 찍고 헐리웃 커리어를 사실상 마감.

*여담으로 놀란은 그 때 자신이 맡을 수도 있었던 ‘트로이‘ 때문에

이런 신화적 이야기에 관심을 계속 놓지않고 있었다고 함.

그것을 이번 영화 ‘오디세이‘에서 풀어낸 것이라고

출처 : https://x.com/worldofreel/status/1991957318968451580?s=46

[겐조산조]

전화위복

[cskoy25]

트로이 내 인생 영화중 하나 감독 돌아 가셨던데

[94_ung]

특전U보트 어마어마 하셨죠..

[뽀래팅이]

난 포세이돈도 존내 잼썻음

[XCOM]

어찌보면 다행이네. 트로이 최애영환데. 배트맨 비긴즈까지 나온고. 지금 트로이 또 나오는거니

[루리웹-7483927686]

사실 트로이 따지고보면 연출도 그렇고 놀란 느낌나는 현실 재해석 참 잘했던 영화죠

[뽀래팅이]

각자 윈윈 아닌가? 트로이도 사극 액션영화로서는 탑티어 급으로 잼있었고 뱃맨 비긴즈도 슈퍼히어로 명작중 수작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