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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진짜 놀랐네요. 설마 소설 읽으셨나요? 저도 급식떄 읽을 나이도 아닌데 읽고 진짜 애정하는 소설중의 하나인데, 비행깈ㅋㅋㅋ그리고 훸윱. 이건 진짜 소설을 보고 엔딩을 본 사람은 잊을수가 없죠.. 슈월제네거 형님의 영화판은 사실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하고... | 25.11.22 0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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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0년 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면역 인간 이랑 같이 몰입해서 봤던 소설입니다 SF적이면서, 사회에 대한 환멸적인 주제들이어서 왠지 어린 시절 몰입하기 좋았던 주제였던 거 같습니다 소설 초반부에 사람들이 가난에 찌들어 살지만, 담배와 TV쇼는 공짜라는 배경 때문에 참신해서 몰입할 수 있었던 거 같네요 | 25.11.22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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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저는 그 기업제국주의 아래 가난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의 가난에 대한 표현조차도 다 생각나요. 위층의 삐걱거리는 매트리스 소리… 와.. 제가 이거 다읽고 작가의 말에 써잇는걸 보고 7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서 홀린듯이 이 책을 다 써버렸다는 스티븐 킹 형님의 이야기를 읽고 와.. 진짜 놀랐졉 | 25.11.22 16: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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