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루머] 마블, 디즈니+ 일회성 스페셜 포맷 활용 계획

[블루보틀]

6~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시리즈 포맷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 지친다는 불만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고자 마블이 시리즈 제작을 줄이고 스페셜 포맷에 무게를 좀 더 두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루머 입니다.

일반 영화 보다는 짧고 시리즈 에피소드 한편 보다는 긴 이 스페셜 포맷은 현재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향후 더 많은 스페셜이 만들어 질 경우 앞선 두 작품 처럼 특정 시즌을 위한 스페셜이 되는건 아닙니다. 이는 디즈니+ 마블 시리즈 처럼 길게 늘어뜨린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어갈 필요없이 MCU의 경계를 넒히기 위함 입니다.

현재, 디즈니+ 시리즈로 준비 중인 많은 작품들 속에서 스페셜 포맷으로 변경하기에 알맞은 작품이 뭐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스에 따르면 마블은 MCU에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기 위해서 이 스페셜 포맷을 활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자기 영화를 이끌 필요 없는 캐릭터들을 나중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짧은 이야기와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출처 : https://www.thecosmiccircus.com/report-marvel-studios-special-presentations/

[Lovewords]

원더맨 음...

[소크라테스형]

솔까 미즈마블 부터 드라마 수준이 너무 유치하고 컬리티가 망조가 되어 가고 있음
지치기 이전에 재미가 없어 지는게 문제인데
영화에 나왔던 캐릭터 그걸 잘라서 또 드라마로 만든다니

[버팔로사냥꾼]

유치하게 할거면 차라리 유치하게 밀고가지
갑자기 왜 과거 탐방을 하고 난린지 ㅋㅋㅋ
블랙팬서 처럼 먹힐 줄 알았나 봄 ㅋㅋ 현실은 그 딴건 미국의 오만한 관점이었구욬ㅋㅋ

[엑셀 로우]

드라마수를 줄이고 극장영화에 집중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더 늘린다고??

[중고플스]

드라마 수를 줄이면, 디즈니+를 더 안볼테니...

[s1mp57qh]

늘린다는게 아니라 두가지 방침 변경인거 같아요. 현재 계획중에 있는 디플 드라마를 한편짜리 포맷으로 변경한다는거 하나일테고. 지금 하는 행보 봐선 줄이긴 커녕 계속 유지는 할 생각 같으니 앞으로 드라마로 나왔을지도 모를 물건이 소재에 따라선 단편이 된다는거니까 일거리가 조금 줄긴 하는걸지도요. 원래대로라면 또 양산될 노잼 드라마들 기획이 있었을테니 차라리 디플 공개용 단편으로 만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당장 공개될 웨어울프나 가오갤 스페셜이 어찌 나올지 봐야 알수 있을거 같네요.

[데드몽키]

1시간 짜리 단편 분량 하나로 퀄 높이는게 방법일수도 있긴하겠네요

[문화충격]

앤트맨 루이스의 줄거리집
각 영화 버전이나 인워 사가 버전만 내도
대박 날텐데

[엘사아렌델]

캉을 돋보이게 하려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끼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캐릭터들을 사랑하게 만들 만큼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없음

별도의 포멧을 또 만든다고 해도 여전히 각본이 별로면 기존 드라마들과 마찬가지 취급을 받고 오히려 관심을 끄게 만드는 악수가 될 수 있음

[그래비티캐논]

전체적인 완성도가 구려서 문제지
6화나 9화 짜리라서 문제인게 아닌데

[루리웹-43036181]

차라리 데드풀을 드라마 해라 ㅎㅎㅎ

[뉴진스]

미즈마블을 저 한편짜리 스페셜 포맷으로 제작했어야 했음
미즈마블은 보면서 많이 지쳤었음

[가리향]

지루해서 보다 말면, 결국 나중이야기를 모를 수도 있으니 약간 의무감에 보게됨.

[희동구86]

완전 1940년대 시리얼 무비 시대로 돌아가겠다는 소리잖아 ㅋㅋㅋㅋㅋㅋ

역사는 돌고 도나

[Snake0]

시리즈가 너무 많고 난잡함. 듣보잡인 아가사나 에코는 도대체 왜 만드는건지 모르겠고.

[뉴진스]

개인적으로 아가사 에코 둘다 한두편짜리 스페셜 포맷으로 만들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음..

[가리향]

디즈니계열, 보바펫도 결국은 만달로리안 2.5였음.
에코는 데어데블 라이즈라 보고, 아마 아가사도 중반부부터는 스칼렛위치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음.

[s1mp57qh]

만드는 이유야 뻔하죠. 지금까지 마블 행보를 보면 딱 알수 있는 공식이니까요. 세계관 설정 확장 및 신캐 소개하기, 다른 주역캐릭터의 1.5버전 스토리를 다른 타이틀에 집어넣는거일테고요. 아가사는 분명 스칼렛위치가 중요한 소재일테고, 에코도 킹핀 데어데블 mcu로 더 가져오는 겸 pc캐릭터 집어넣기용일테니까요.

[블랙스컬]

차라리 웡 배우말대로
아가사&웡 2명이서
마법사 스핀오프 찍는게 더 나았을거 같네요.

[서태지9]

아가사는 그래도 완다비전에서 캐릭터구축이 잘되어서 기대가됨

뭣보다 아가사 배우 연기력이 ㄷㄷ

[버팔로사냥꾼]

에코는 아이언하트 나오는거랑 똑같죠
정치적 올바름 조건 충족시키기와 기존 캐릭터를 활용해 새로운 캐릭터 구축과 세계관 확장
에코는 데어데블 쪽 아이언하트는 아이언맨 쪽
말이 좋아서 확장이지 못 만들면 일본 만화 나루토-보루토 처럼 추한 뇌절

[스톰토르]

마블은 전부다 영화로 했어야 했다..

[blank1357]

이쒸 웃긴놈들이네 6개 에피소드 그거 뭐 얼마나 된다고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면서 ㅋㅋ 사람들이 길다고 탈주하는게 아니고 재미가 없으니까 정주행 포기하는거자나

[잔게츠]

그래 차라리 저게 훨 나을거 같다.

[이연걸]

올해 마블 드라마는 문나이트만 진짜 마블스럽게 잘 만들었음. 나머지는 전개할 내용없는거 억지로 별 에피 갖다붙이며 전개하는 느낌.
문나이트는 빌드업이 아주 잘되어있는 좋은 드라마.

[버팔로사냥꾼]

그리고 슈퍼히어로 시리즈로써 정체성도 놓치지 않아서 좋았죠
최근 다른 마블 영화들 보면 장르 특색이나 메세지 신경쓴다는 핑계로
액션도 대충 날림으로 만들고
이게 왜 슈퍼히어로인건지 마블 이름표 아니었으면
같은 장르 다른 명작 보고 말지 이딴걸 왜? 싶은게 많아서 아쉬웠던거랑 더 비교됨
오스카 아이작 연기 차력쇼 보는 재미는 보너스

[오릿]

드라마가 미즈마블에서 똥볼 겁내 차긴했는대
쏘쏘하게 보기엔 좋은것 같음

뭔가 다른 캐릭터랑 연계하기 위한 스토리가 있으면 노잼되는거 같음

[루리웹-3799293272]

드라마 만드는 건 좋은데 드라마 스토리를 영화로 이어지게 하면 안됬지
그냥 소소한 싸움은 데어데블 같은 분들이 하고 따로 거대한 싸움은 영화에서 하고 영화에 카메오로만 나와도 되는데

[하얀밤]

문나이트는 볼만 했는데 나머지는 그냥...... 한숨

[아코노마]

인피니티 사가의 규모가 상당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 분리가 된 이전 드라마와는 달리) MCU와 완전히 연결된 디플 드라마를 시작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좀 걱정되긴 했지만, 정말 이런 얘기가 나오다니 참 안타깝네요.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 완다비전-닥스2의 전개 등도 그렇고, 영화들이 그랬던 것처럼 호평작만 나오는 게 아니라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들도 나와서 그런지 더욱 그런 듯한데, DC처럼 영화와 드라마를 (가끔 크로스오버를 한다는 식으로) 완전 분리한다든지 짧고 굵게 가도 좋은 소재는 영화로 가는 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이런 식으로 루머가 나온 것을 보니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고 어느 정도 조정을 하기로 한 듯한데,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ma Breed]

인피니티 사가 이후의 구심점이 되어야할 블랜 팬서의 배우 타계로 인한 공백이 너무 큼....

아이언 맨만큼의 중심이 될만한 인재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고

일단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들이 다 나사빠진 불량품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