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기기] 카세트테이프 발명가 Lou Ottens 별세

[스텔D]

카세트테이프를 발명했던 Lou Ottens가 별세했습니다.

필립스의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그는 1960년대 초부터 카세트테이프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릴테이프가 거대한 물건이던 시절, 그는 사람들이 저렴하고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길 원했습니다. 그렇게 컴팩트 카세트테이프는 1963년 필립스를 통해 이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필립스에게 다른 제조사들도 카세트테이프를 라이센스비용 없이 생산하게 허가하자고 설득했을 뿐 아니라, 시장에 비슷한 복제품이 등장했을 때 "그렇게 만들면 금방 고장난다"며 직접 그곳으로 찾아가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1972년 필립스의 오디오 디렉터가 되어 필립스와 소니가 CD를 공동 개발할때에도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토요일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출처 : https://www.engadget.com/cassette-inventor-lou-ottens-has-died-213101596.html

[@Crash@]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unpowder06]

온 인류를 행복하게 해주신 분이다.

[마네킨]

이게 그 죽이는음악 모음집 아잉교

[로피카]

명복을 빕니다. 덕분에 편하게 음악을 들었습니다. 추억의 90년대. ㅠ

[배고프다상차려라]

캐리어선생님과 양대산맥이시구나

[이도로]

그리고보니 요즘 젊은 세대들은 카세트테이프는 구경도 못해봤을 듯.
오히려 카세트테이프보다 더 오래된 LP는 아직도 판매되는데...

[개천절특사]

테이프매체의 내구도 때문이죠

[라파엘 베니테스]

그래도 어렴풋하게 이미지는 알긴할듯...
녹음버튼이 심심치 않게 테이프 모양이니...

[마네킨]

마이마이ㅋ

[한량을꿈꾸는자]

덕택에 많은 음악들 잘 들었습니다. 편히 쉬시길...

[핵병아리]

삼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학창시절의 한 부분을 즐겁게 해준고마운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공허의 문별이♥]

제 인생 맨처음 음원을 돈주고 산게 SG워너비 5집 테이프였는데... 발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복잡하네]

나이드니까 내 삶에 영향을 주신분들이 많이 돌아가시는구나.

[세럿]

포터블의 시초인건가

[때찌때찌 웁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분에 초중고 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양야옹이]

발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추억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ive is]

한 시대를 즐길 수 있는 매체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시길...

[램프의버버]

발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

음향기기 좋아해서 이런분들 가신게 참 아쉽네요.

[박동생]

테이프 늘어지게 음악 들었다고 하면 지금 세대들은 어떤건지 상상도 못할 듯.

[루리웹-7448647357-뉴비]

이건 라뗴는말이야가 조금은 허용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