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 MS는 컨티뉴엄 모드에서 Win32 앱을 지원하도록 살펴볼 것이다.

[셀레스트]

원문 제목이 길어서 축약 번역했습니다

원문 제목 : Microsoft investigating Win32 app support for Continuum on Windows 10 Mobile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 모바일의 컨티뉴엄모드에서 Win32 앱을 지원하도록 살펴볼 것이다.

Connect() 2015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인 Kevin Gallo가 트위터에서도 언급했습니다

출처 : http://www.windowscentral.com/microsoft-investigating-win32-support-continuum-windows-10-mobile

[악어벌레]

할 수 있어도 하고 싶지 않음

[iamjustme]

마소는 결국 이렇게 갈수 밖에 없을겁니다. 뭐든지 본진에서부터 확장하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고 현재 마소의 본진은 win32 앱들이기 때문이죠.
결국 이번 루미아 950/950XL은 거쳐가는 다리역할 밖에 안될거라고 봅니다. 950은 컨티늄 기능의 가능성과 점검 수준의 베타테스트정도라고 보고있고 win32앱을 구동하려는게 목표라는걸 여러 정황상 찾아볼수 있죠.

[셀레스트]

밑에 글에도 말했지만 프로젝트 센테니얼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UWP앱으로 제작하면 로컬 엑세스 권한때문에 보안에서 큰 문제가 생기고

순수하게 Win32앱을 어떠한 컨버팅, 포팅 없이 돌리는건 불가능하며

Win32앱을 그대로 돌릴려면 에뮬레이팅해야될텐데 스마트폰에 에뮬레이팅으로 Win32앱을 돌린다면

미친 자원소모 + 발열이 날거 같네요

[셀레스트]

실제 윈도 모바일 앱 개발하는 분께 물어봤더니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Win32용 앱을 네이티브로 윈도 모바일에서 돌릴 방법이 없다고요

윈도10 모바일의 커널이 완전히 윈도10 데스크톱과 같아진다면 모르겠지만

곧 정식발표하는 윈도10 모바일(공식적으로는 내년 2월쯤)의 마지막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0586빌드를 봐도 데스크톱용 커널과는 다릅니다

[iamjustme]

컨티늄독이 그걸 위한거죠. 홀로 Win32 앱을 돌리는게 아니라 컨티늄독에 물린 상태라면 결국 전원이 지속충전되는 상황이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UI문제를 해결하는거죠. 그리고 말 그대로 인텔 칩(아톰이 유력하겠죠.)을 탑재하고데스크탑과 동일한 커널을 적용하는거죠. 현재 해외의 유명 IT 매체들은 대부분 그런 방식으로 갈거라고 예상하더군요.

[셀레스트]

글 쓰다가 오류나서 다시 씁니다 ㅂㄷㅂㄷ.. 엣지 왜 이래

다른분이 정리한 내용입니다

먼 미래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최소 2~3년 내에서는 그렇게 될거 같진 않네요

1. Windows Central의 기사를 보면 윈폰에서 win32어플을 다이렉트로 돌린다는 얘기는 전혀 없습니다. 기사 내용은 프로젝트 센테니얼을 통한 win32어플 변환에 대한 얘기입니다.

2. 프로젝트 센테니얼은 win32어플을 UWP(Windows 10 Store App)으로 패키징 및 격리시키는 기술입니다.

3. 돌아는 가겠지만 기능 및 권한은 대폭 축소됩니다. 스토어앱보다 크게 낫지 않을것입니다.

4. 가장 중요한게 개발사에서 프로젝트 센테니얼로 변환해서 스토어에 올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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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커널빌드를 왜 정식버전이 나오고 나서 데스트톱과 같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지금 인사이더 프리뷰 배포할때 테스트 참가한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으면서 준비하는게 낫다고 보는데

정식버전 나오고나서 갑자기 커널 바뀌는게 더 심각하다고 생각되네요

또 그리 된다면 Win32용 api도 커널에 넣어둬야되는데

그럼 저사양 윈도폰은 사용공간이 부족해서 설치조차 안될거 같네요(저사양은 기본 롬이 8기가이고 실사용공간이 3기가)

뭐 저사양 기기는 애초에 컨티뉴엄 모드 돌리기도 빡신게 함정이지만...

덧붙이면서 메모리을 얼마나 달 수 있는지도 문제겠네요

메모리 페이징을 지원안하는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혹시라도 네이티브 Win32용 앱이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메모리 부족사태가 일어날테니까요

그리고 컨티뉴엄모드는 무선으로도 작동합니다. 컨티뉴엄 독만 사용하지 않아요

메모리 부족 + 배터리 광탈 + 발열크리 3종세트를 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miniminime]

소피아 기반 윈폰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대로 본진인 win32 thin client제품이 되서 legacy app을 돌려야하는 기업에서 사용하기 시작하면 회생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듯요.

[zero3]

예전 RT에서도 Win32앱이 있긴 함. 하지만, arm용 Win32로 컴파일 해줘야지 쓸수 있음.
오피스 2013도 그런식으로 돌아갔음.

뭐, 어떻게든 나온다고 한다면, VS win32 컴파일 옵션에 arm 옵션 추가 하겠죠.

[Rubik_Orange]

Desktop SKU와 Mobile SKU는 동일 NT커널입니다.

[JuliaHart]

arm 컴파일은 무슨..
이미 RT에서 버린 카드..
아톰달면 끝.

[깨알글씨]

모바일만 아니면 되지 않나 했더니 모바일 얘기군...;;

[대파가아닙니다]

지금 스마트폰 사양이 포화상태인데, 컨티뉴엄 개념은 고사양 스마트폰의 요구사항의 새로운 키가 되겠네요.

[G.SINE]

걍 모바일에서도 지원되면 순식간에 갓폰 될텐데

[꽃미남효지니]

그냥 지금의 ARM명령어쓰는 윈도폰으로 명줄이나 유지하다 인텔에서 x86 AP던 CPU던 저전력의 휴대폰AP로써 만족할만한게 만들어지면 그때부터 윈도우(XP)커널을 이용해서 휴대폰계를 장악하는게 낫지.. ARM명령어를 쓰는 AP를 상황에서 X86 명령어를 쓰는 win32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건 아직은 무리인듯..

휴대폰에서 x86 XP커널만 돌아가도 대박날꺼임.. 일단 XP에서 돌아가는 옛 게임들이 대부흥할것이고..
비디오계에 ㅍㄹㄴ가 비디오테입방식을 결정하는데 큰역활을했듯 휴대폰계에서는 게임이 그런역활을 하니까..

어쨌든 마소도 그렇고 애플도 그렇고 최종궁극의 도착지는 자신들의 본진이있는 WINDOWS와 맥OS로 갈려고 할껍니다.. 다만 애플은 iOS로 흥했기 때문에 마소가 성공하지않으면 굳이 가려고하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도 UI이야기 하시는분 계신데.. 정말 사용자가 정말 원하는게 나오면 UI는 새로 만들어지죠.. 그걸 무조건 써야하니까...
물론 마소에는 메트로라는 나쁘지않은 UI가 있습니다만..

본체에 충전되는 상황에서 휴대폰쿨링+외장 VGA내장의 서피스 독 같은 시스템이 있다면 간단한 사무용 데스크탑으로 변신못할것도 없죠.. 평소에 밧데리로 쓸떈 저전력모드로 돌다가 서피스독 같은데 도킹하면 풀가동하는.. 그런방식..
평소엔

[SN1M]

저도 아마 태블릿 독 방식을 사용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소프트웨어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겠지만

[wien]

와 이젠 스마트폰으로 에뮬없이 스타하는 시대가 온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