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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타이탄 영업 비밀을 훔친 전 애플 엔지니어 징역형 선고
지난 6년 동안 저희는 프로젝트 타이탄 영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전 애플 엔지니어 샤오랑 장의 사건을 추적해왔습니다.
이번 주, 장 샤오랑은 공식적으로 선고를 받았습니다: 120일의 징역형과 3년의 보호 관찰을 조건으로 한 석방입니다. 장은 또한 146,984.00달러의 배상금도 지불해야 합니다. 캘리포니아 연방 검찰은 이 사건에서 판사에게 1년의 징역형을 요청했었습니다.
사건의 배경
과거에 설명한 바와 같이 이 사건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FBI는 2018년에 영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장 씨를 처음 기소했습니다. 당시 장은 애플에서 육아휴직을 내고 이 기간 동안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에서의 육아 휴직이 종료될 예정이었을 때 그는 회사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대신 장은 중국으로 건너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중국 기반 스타트업인 엑스모터스에 입사했습니다. 애플은 그가 퇴사할 무렵 회피 행동을 발견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따라 회사의 신제품 보안팀에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에는 그의 네트워크 활동과 퇴사 시 반납한 Apple 기기에 대한 조사가 포함되었습니다.
Apple에서 근무하는 동안 장은 센서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회로 기판을 설계하고 테스트하는 등 여러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집중했던 분야 중 하나는 애플의 프로젝트 타이탄 자율주행차 기술이었습니다. 조사를 통해 장이 자율주행 차량용 회로 기판의 엔지니어링 설계도가 담긴 25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포함해 수많은 파일을 Apple에서 훔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장은 2018년 기소 직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결국 2022년 8월 유죄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