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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조니 아이브, 맥북 에어 단종시키길 원했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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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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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썰보면 조니 아이브가 실권잡았으면 욕 오지게 먹었을듯
24.01.31 21:28

(IP보기클릭)112.169.***.***

BEST
조니 아이브 이 인간이 나간게 천만다행임 본인만의 디자인 철학에 사로잡혀서 사용성이라고는 개나 준 디자인들이 나옴... 충전 중에는 사용을 못하는 말도 안되는 컨셉을 가진 매직마우스나 프로 이름 달고 usb c 타입 포트만 있는 맥북 프로라던가
24.01.31 21:43

(IP보기클릭)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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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대 엔지니어 대결 농담의 실화 같은 사람이네ㅋㅋㅋ
24.01.31 21:56

(IP보기클릭)222.107.***.***

BEST
에어는 진짜 m 나오면서 날개를 폈지.
24.01.31 21:34

(IP보기클릭)11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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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있을때 나온거라 맞을거임
24.01.31 22:23

(IP보기클릭)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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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썰보면 조니 아이브가 실권잡았으면 욕 오지게 먹었을듯
24.01.31 21:28

(IP보기클릭)121.156.***.***

쯔사장은 후라이중
디자인 파라서 성능이든, 가격이든 무조건 디자인 외형에 따라서 기기 만들라던 사람이라… 잡스가 좋아할 만 한 사람이었음. 지금도 애플 기기 뜯어보면 부품조차 예술적으로 비채되어 있는데, 수리하는 입장에서는 ㅈ같이 만들어놨음. 윈도우 노트북은 그냥 하판 떼고, 키보드 케이블 떼면 메인보드 떨어지는데, 케이블들이 변태같음. 나사 종류 섞어 쓰는건 별도의 빡침 포인트. | 24.01.31 23:02 | | |

(IP보기클릭)2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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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는 진짜 m 나오면서 날개를 폈지.
24.01.31 21:34

(IP보기클릭)112.169.***.***

BEST
조니 아이브 이 인간이 나간게 천만다행임 본인만의 디자인 철학에 사로잡혀서 사용성이라고는 개나 준 디자인들이 나옴... 충전 중에는 사용을 못하는 말도 안되는 컨셉을 가진 매직마우스나 프로 이름 달고 usb c 타입 포트만 있는 맥북 프로라던가
24.01.31 21:43

(IP보기클릭)182.230.***.***

ACIII
아이브가 해놓은 공이 얼만데 레노버나 좋아하실 듯 | 24.02.01 01:48 | | |

(IP보기클릭)121.134.***.***

soviekhai
스티브 잡스 사후 아이브 업적 : 븅신같은 방열설계로 쓰로틀링은 일상이던 깡통 맥 프로, 충전중에는 사용조차 안되는 매직마우스, 프로 딱지달고 타입 a가 메인이던 시절에 C타입 포트 4개만 달아놓은 맥북프로 이래도 공이 많음? | 24.02.01 03:46 | | |

(IP보기클릭)182.230.***.***

ACIII
어 그 리스트는 나도 인정하고 나머지 | 24.02.01 13:20 | | |

(IP보기클릭)121.134.***.***

soviekhai
나비식 키보드에 절연띠 아이폰도 있네 | 24.02.01 16:22 | | |

(IP보기클릭)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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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대 엔지니어 대결 농담의 실화 같은 사람이네ㅋㅋㅋ
24.01.31 21:56

(IP보기클릭)172.226.***.***

루리웹-6149059922
엔지니어는 아니고 상품기획이니까 좀 다를듯... | 24.01.31 22:20 | | |

(IP보기클릭)121.131.***.***

근데 말입니다
프로 노트북을 얇고 가볍게 만들게 되면 확장성, 성능, 쓰로틀링 문제가 발생하니까(깡통 맥프로의 사례를 보면...) 라인업 단일화 반대는 엔지니어적인 관점에서도 어느 정도는 일맥상통하죠. | 24.01.31 22:25 | | |

(IP보기클릭)121.140.***.***

루리웹-6149059922
상품기획팀은 엔지니어가 아님...말 그대로 상품성, BM보는 사람들. 윗 댓글 말처럼 엔지니어링적 관점에서는 오히려 라인업이 줄어드는게 더 용이함. 사실 상품 기획팀이 이거저거 가짓수 늘리면 디자인이나 엔지니어나 할거 많아져서 빡침... | 24.02.01 01:26 | | |

(IP보기클릭)211.36.***.***

매직 마우스도 아이브가 주장 했을거 같다 ㅅㅂ
24.01.31 22:22

(IP보기클릭)11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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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여신
아이브 있을때 나온거라 맞을거임 | 24.01.31 22:23 | | |

(IP보기클릭)121.137.***.***

맨발의여신
매직마우스 진짜 보기만 이쁜 비싼 쓰레기 ㅋㅋ | 24.01.31 23:32 | | |

(IP보기클릭)1.235.***.***

맨발의여신
매직 마우스는 충전도 거지같지만 뭣보다 거지같은 점은 그 디자인 만들기 위해서 마우스 클릭압이 너무 세다는 거임 한참 쓰다보면 손가락에 무리 와서 의식적으로 힘을 줘야 하는 것도 개빡치고, 힘 줘서 클릭해야 하니 그러다가 포인터 위치 이동되서 개빡칠 때가 한두번이 아님 특히 프로그램 개발용 툴이나 동영상 프로덕션 툴처럼 메뉴 크기 쥐똥만한 게 다닥다닥 붙어있는 인터페이스 조작하려면 빡침 그 자체 또 강화유리 표면의 한계로 코팅 벗겨지는 내구성이 약하고 오염에도 조낸 취약함 그 결과 조낸 비싸게 주고 산 마우스가 일주일도 안 되어서 표면 촉감이 불균일해짐 진짜 책상에 올려두고 멀리서 보는 용도로 디자인 했음 | 24.02.01 00:01 | | |

(IP보기클릭)58.232.***.***

아이브는.. 그동안 스티브잡스라는 억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디자인의 제품들이 나올수 있었던 것이지.. 잡스 죽고 나서부터는 그냥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림.
24.01.31 22:30

(IP보기클릭)121.164.***.***

조너선 아이브 전기 예전에 사서 읽었었는데 이 양반도 참 쉽지 않은 양반이다 싶었음. 나비식 키보드에도 이 양반 입김 좀 쎄게 들어갔을듯함 본문 읽어보니.
24.01.31 22:31

(IP보기클릭)222.111.***.***

라스트리스
조니아이브의 실패작 소개하는 글이 있었는데 거기 18k에디션워치랑 버터플라이 키보드 다 있었습니다. 팀쿡이 애플을 망친다, 팀쿡이 남은 잡스 패밀리들을 압박한다 이런 거짓들이 잡스 팬덤이나 애플까에 의해 꽤 유행하고 팩트화됐단거죠. 잡스 팬들은 무서운게. 성공하면 잡스 로드맵, 실패하면 팀쿡때문.. 이런 사고방식입니다. | 24.02.01 00:00 | | |

(IP보기클릭)121.164.***.***

squarepusher
얇게 만들기 원툴로 가다가 역대급으로 말아먹은 전설적인 매커니즘이었죠. 저도 제 돈 주고 두번이나 썼었는데 진짜 그땐 뭔 생각으로 그 돈 주고 버터플라이 키보드 달린 맥북프로를 샀던걸까 싶긴 합니다. 얇아서 확실히 예쁘긴 했어요. 근데 그것 뿐인 게 문제라 ㅋㅋㅋ 개인적으로 디자인 전공이라 아이브도 어느정도 리스펙하긴 하지만 오히려 팀쿡이라는 인물을 알면 알수록 우러러보게 되더라고요. CEO로서의 능력이 너무 대단한 수준이라. | 24.02.01 00:03 | | |

(IP보기클릭)220.94.***.***

라스트리스
지금 M프로세서 들어간 맥북 프로랑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맥북을 두고보면 얄상하고 그런거 때문에 오히려 디자인 자체는 2016~2019년 맥북 프로가 더 최근의 디자인같다는 생각도 들죠...확실히 디자인만큼은...근데 좀 많이 일렀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2028년쯤에야 나왔어야할 두께라고 해야할까... | 24.02.01 01:32 | | |

(IP보기클릭)121.164.***.***

미확인생물체
일단 노트북이라는 폼팩터는 키보드의 물리적인 두께때문에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져도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상한선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깊게 파는 사람들은 오히려 두께가 적당히 있는 편인 비즈니스 노트북들을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하죠. | 24.02.01 01:37 | | |

(IP보기클릭)220.94.***.***

라스트리스
솔직히 제가 지금 2016년 인텔 맥북 정말 잘 쓰고 있고 현재는 별 문제는 없이 쓰는데 버터플라이 관련으로 두 번이나 교환받긴 했었죠... 이 버터플라이 키보드도 그 안에서 나름대로 세대가 있었는데 2세대인가부터는 좀 괜찮았어요. 저는 솔직히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두께는...저도 상한선이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어떻게든 줄일 수 있는 크기의 최대치가 2016~2019년 맥북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어요. 비싼 돈 주고 실험한거죠 애플이... 아마 다시는 이 두께로 내려올 일은 없을거같아요. 터치바도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M프로세서 맥북 프로들의 두께가 안점감이 있어서 좋긴하더라고요. 살짝 올드클래식한 기조를 이어오는 느낌도 좋고요. | 24.02.01 01:41 | | |

(IP보기클릭)121.164.***.***

미확인생물체
버터플라이는 내구성도 내구성인데 타건감이 진짜... 이걸로 문서작업하면 손가락이 얼얼해지더라고요. 소논문 쓰는데 어우 진짜 ㅅㅂ... 중고로 팔아치울때도 이미 키보드 키 한두개가 맛이 가기 일보직전이었던지라 구매자한테 무상리퍼 가능하니 직접 받으면 된다고 알려주고 팔았습니다. 진짜 동시기에 나온 아이패드용 스마트키보드가 더 키감이 나을 지경이었으니... | 24.02.01 01:46 | | |

(IP보기클릭)220.94.***.***

라스트리스
제가 아마 살살 누르는 스타일? 구름타건을 원래부터 하고 있어서 괜찮았던거 같아요. 사람들이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타건에 쓰는 손끝 힘이 좋더라구요. | 24.02.01 01:48 | | |

(IP보기클릭)121.164.***.***

미확인생물체
구름타건이 강제되는 구조이긴 합니다. 키 스트로크 깊은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들이 타건하면 손가락 얼얼해지는 거 금방이긴 했죠. | 24.02.01 01:52 | | |

(IP보기클릭)121.129.***.***

희대의 역작 절연띠...
24.01.31 22:37

(IP보기클릭)39.110.***.***

m나온건 좋은데 적어도 방수도 아닌데 왜 쿨러를 뺐는지 아쉽기만 함.
24.01.31 23:28

(IP보기클릭)220.118.***.***


이것도 재색이 짓인가? 멀쩡한 앞뒤 놔두고 바닥에
24.02.01 00:30

(IP보기클릭)182.230.***.***

Wing-Zero
잘가다가 이건 뭥미 싶었음. 전에 콩알 마우스는 ㅈㅁㅁ | 24.02.01 01:49 | | |

(IP보기클릭)121.134.***.***

Wing-Zero
이것도 아이브 산하 애플에서 나왔던 제품임 | 24.02.01 03:48 | | |

(IP보기클릭)121.173.***.***

개인적으론 아이브 좋아했던게 언젠가 볼륨 단자 버튼도 정전식에 eSIM 넣고 포트리스로 만든 깔끔한 아이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과감하게 단자 없에거나 숨겨서 겉으로 안보이게 하는거 보면 크으 이거지 했었으니까요
24.02.01 00:46

(IP보기클릭)220.94.***.***

한참 인텔칩으로 발열논란 심했던 시절인데 에어도 놓치고 프로도 놓치고 두마리 토끼 다 잃을뻔 했을거 같네요 ㅋㅋ
24.02.01 04:13

(IP보기클릭)76.168.***.***

항상 생각하는건데 애플이 생각하는 Pro의 의미는 예전에 바뀜. 잡스 시절 맥프로, 맥북프로, 같은 정말 전문 작업자들을 위해 내놓은 라인이라면 지금은 그냥 비싼 버전의 의미임.
24.02.01 08:01

(IP보기클릭)211.234.***.***

디자이너도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적어도 현실타협도 하는 쪽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짱이야를 하는데 결과물은 대부분 쓸데가 없다는 거임
24.02.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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