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기타] 애플의 실수와 실패의 역사,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실패들 [12]


(1076219)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285 | 댓글수 12
글쓰기
|

댓글 | 12
1
 댓글


(IP보기클릭)121.164.***.***

BEST
기사에서 예시로 나온 것 중에 터치바는 진짜... 애플 특유의 "정성스럽게 똥 빚어내기"의 정수같은 물건임. 펑션키를 터치식 인터페이스로 대체하는 시도는 이미 레노버가 한 번 시도했다가 슬며시 다음 세대에서 바로 원상복귀시켰지. 물리적인 피드백이 하나도 없으니 무의식적으로 타건할 때 이게 눌린건지 안눌린건지 확인도 안되고 ㅋㅋㅋ.
23.11.24 17:21

(IP보기클릭)218.41.***.***

BEST
예전에 회사컴이 2018 맥북 프로 13인가 그랬는데 터치바+c단자 두개뿐+나비 키보드로 인해 개발일에 매우 스트레스를 준 물건을 썼던 기억이... 게다가 인텔시절 성능도 개판이라 인내의 끈이 자주 끊어지게 만들던 물건이었져 터치바는 펑션키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공존시키고 물리피드백도 있었다면 꽤 쓸만했을 텐데 아쉬운 녀석임
23.11.24 17:34

(IP보기클릭)172.226.***.***

BEST
솔직히 시도 자체는 좋았고 저도 잘 썼어요. 다만 펑션키를 그대로 두고 한칸을 더 만들지… 그게 좀 아깝네요. 타임라인 왔다갔다 거릴때 개꿀이었는데…
23.11.24 17:54

(IP보기클릭)220.94.***.***

BEST
저도 2016년형 맥북을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쓰고있는지라 터치바 잘 쓰긴 했는데 이게...처음 나왔을 때는 ESC조차 터치식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좀 어색했죠. 개인적으로 펑션 키 위에 올려줬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 화면 밝기, 음량 조절은 터치바가 좀 더 직관적이고 더 빨랐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 외에 아쉬운 점은 백라이트를 바로 OFF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맥북으로 어두운 곳에서 영상 하나 보고 있으면 터치바가 계속 빛이 나고 있는데 이게 꼭 영화보는데 내 앞자리에서 누가 슬쩍 슬쩍 폰 꺼내서 시간 확인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23.11.24 18:59

(IP보기클릭)121.164.***.***

BEST
기사에서 예시로 나온 것 중에 터치바는 진짜... 애플 특유의 "정성스럽게 똥 빚어내기"의 정수같은 물건임. 펑션키를 터치식 인터페이스로 대체하는 시도는 이미 레노버가 한 번 시도했다가 슬며시 다음 세대에서 바로 원상복귀시켰지. 물리적인 피드백이 하나도 없으니 무의식적으로 타건할 때 이게 눌린건지 안눌린건지 확인도 안되고 ㅋㅋㅋ.
23.11.24 17:21

(IP보기클릭)172.226.***.***

BEST
라스트리스
솔직히 시도 자체는 좋았고 저도 잘 썼어요. 다만 펑션키를 그대로 두고 한칸을 더 만들지… 그게 좀 아깝네요. 타임라인 왔다갔다 거릴때 개꿀이었는데… | 23.11.24 17:54 | | |

(IP보기클릭)121.164.***.***

타오나
저도 맥북쓸 때 요긴하게 쓰긴 했던 인터페이스인데 그 이상으로 물리적인 펑션키 날려버린 게 더 불편하더라고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손가락 댈 때 키보드 말고 유리판때기가 느껴지니 ㅋㅋㅋㅋ | 23.11.24 17:55 | | |

(IP보기클릭)220.94.***.***

BEST
라스트리스
저도 2016년형 맥북을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쓰고있는지라 터치바 잘 쓰긴 했는데 이게...처음 나왔을 때는 ESC조차 터치식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좀 어색했죠. 개인적으로 펑션 키 위에 올려줬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 화면 밝기, 음량 조절은 터치바가 좀 더 직관적이고 더 빨랐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 외에 아쉬운 점은 백라이트를 바로 OFF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맥북으로 어두운 곳에서 영상 하나 보고 있으면 터치바가 계속 빛이 나고 있는데 이게 꼭 영화보는데 내 앞자리에서 누가 슬쩍 슬쩍 폰 꺼내서 시간 확인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 23.11.24 18:59 | | |

(IP보기클릭)59.14.***.***

라스트리스
펑션키 냅두고 했으면 성공했을 거예요. 터치패드를 숭상하는 애플 입장에선 패드 크기를 줄일 수 없었기에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 23.11.27 02:33 | | |

(IP보기클릭)219.117.***.***

실패인지 성공인지 애매하지만(실패에 가깝기는 할듯), 맥세이프 배터리팩 같은 경우는 저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 단종이라 아쉽게 생각중.
23.11.24 17:31

(IP보기클릭)61.74.***.***

터치바에 물리 피드백이라도 넣어줬으면 나름 쓸만했을지도.. 뭐 하드웨어를 떠나서 뭐 대단하게 활용한게 없다는게 진짜 패인일지도
23.11.24 17:34

(IP보기클릭)218.41.***.***

BEST
예전에 회사컴이 2018 맥북 프로 13인가 그랬는데 터치바+c단자 두개뿐+나비 키보드로 인해 개발일에 매우 스트레스를 준 물건을 썼던 기억이... 게다가 인텔시절 성능도 개판이라 인내의 끈이 자주 끊어지게 만들던 물건이었져 터치바는 펑션키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공존시키고 물리피드백도 있었다면 꽤 쓸만했을 텐데 아쉬운 녀석임
23.11.24 17:34

(IP보기클릭)121.164.***.***

퇴근후 술타임
씽크패드 7열키보드마냥 펑션키 위에 들어갔으면 오히려 대호평을 받았을 인터페이스였음. 문제는 펑션키를 대체하려고 한 시점에서 답도 없는 트롤짓이 되버린거. | 23.11.24 17:44 | | |

(IP보기클릭)211.234.***.***

인공지능 시리도 대실패
23.11.24 19:11

(IP보기클릭)58.122.***.***

맥북프로 터치바는 어찌보면 참 괜찮은 기능인데... 왜 F키 배열을 삭제하고 넣어서 원..
23.11.25 12:32

(IP보기클릭)59.14.***.***

제이C
???: 광활한 터치패드 못잃어 | 23.11.27 02:34 | | |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탐정이 사신쨩을 숨김,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54)
[MULTI] 두 개의 DNA가 만든 기초와 후반 집중 그라인딩, 퍼스트 디센던트 (77)
[게임툰] 나만의 본격적인 댄스 레슨, 마이 댄스 스튜디오 (30)
[게임툰] 색다른 형태로 즐기는 수렵,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41)
[MULTI] 액션과 로그라이트 사이에서 길을 찾다, 젠레스 존 제로 (109)
[PC] 추리는 선택지가 아닌 머리 속 질문에서 나온다, '언커버 더 스모킹 건' (19)
[게임툰] 완전 게 같은 게임이네...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 (33)
[MULTI] MMORPG를 보전하는 법, 드래곤 퀘스트 X 오프라인 (66)
[NS]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9)
[MULTI] 아! 혼을 쏙 빼 놓으셨다, MMO가 된 '레이븐2' (99)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53)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63)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51 전체공지 계정 도용 방지를 위해 비번을 변경해주세요. 8[RULIWEB] 2024.07.24
2256651 아이폰 Landsknecht™ 1326 11:24
2256649 아이폰 요트맨470 4 3497 09:53
2256637 아이폰 불꽃남자 쟈기만 25 11380 2024.07.26
2256634 아이폰 295020237 3 1658 2024.07.26
2256633 아이폰 오르세 미술관 9 3821 2024.07.26
2256628 아이폰 불꽃남자 쟈기만 5 3997 2024.07.26
2256616 아이폰 스텔D 12 4362 2024.07.26
2256601 아이폰 #고로케 1 1561 2024.07.26
2256594 아이폰 불꽃남자 쟈기만 1 5038 2024.07.26
2256577 기타 295020237 21 10284 2024.07.25
2256565 아이폰 ◀미라이▶ 15 11641 2024.07.25
2256564 아이폰 Landsknecht™ 4 4762 2024.07.25
2256548 아이폰 시무라오바상 1 809 2024.07.25
2256527 아이폰 295020237 3 2475 2024.07.25
2256524 아이폰 Landsknecht™ 17 9427 2024.07.25
2256523 아이폰 사쿠라모리 카오리P 6 2373 2024.07.25
2256520 기타 사쿠라모리 카오리P 1 1686 2024.07.25
2256519 아이폰 스텔D 15 7298 2024.07.25
2256515 아이폰 요트맨470 6 7584 2024.07.25
2256514 아이폰 건전한 우익 28 13481 2024.07.25
2256513 아이폰 시무라오바상 2 2770 2024.07.25
2256511 아이폰 말리스미제르 3601 2024.07.25
2256510 아이폰 요트맨470 2 7688 2024.07.24
2256509 아이폰 루리웹-0361909151 7 9501 2024.07.24
2256508 아이폰 요트맨470 7 4226 2024.07.24
2256500 아이폰 Landsknecht™ 15 13210 2024.07.24
2256490 아이폰 요트맨470 5 5520 2024.07.24
2256482 아이폰 요트맨470 5 5582 2024.07.24
글쓰기 3965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