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애플 실리콘에서 부트캠프 옵션은 없음, 로제타는 x86가상머신앱 지원안함

[TimeSeller]

혹시 오해하실까봐 사족입니다

x86으로 만들어진 앱들을 돌릴수 있게 해주는 로제타가

페러렐즈 같은 앱은 구동 못한다고 합니다. 대신 네이티브로 지원하면 가능할수도 있다 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 실리콘에서는 부트캠프 옵션은 사라졌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0/06/23/rosetta-lacks-support-for-x86-machine-virtualization-apps-boot-camp-not-an-option-on-apple-silicon

[토나우도]

부트캠프라고? 어림도 없다 ARM!!! ARM!!!!!!!!!!

[응답없음]

앗...아앗...

[아자자자자자자자]

맥으로 윈도우 쓸거면 맥 왜 사냐

[루리웹-4650035355]

액티브x 때문에 필요할때가 왕왕있음.. 맥쓰시는건가요?

[도보이]

맥을 사서 윈도우를 메인으로 쓰면 이상한거지만 그게 아니고 필요할 때 윈도우 켜서 쓸 수도 있죠. 왤캐 사람이 꼬였어요?

[선데이나잇]

맥으로 윈도우 쓰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음?
다양성이 맥의 장점인데 왜사냐니 ㅋㅋㅋㅋ

[EliLove]

나 녹스 패럴켜놓고 돌리는뎅

[백설부침가루]

듀얼 OS 지원이 장점 중 하나인데 그게 없어지는거잖아요

[폐인킬러]

그냥 맥 디자인때문에 맥 사놓고 윈도우 깔아쓰는 사람들 은근 많습니다.

[숨쉬기 귀찮다]

윈도우를 산다 = 윈도우만 쓸수있음
맥을 산다 = 맥과 윈도우 둘다 쓸수 있음

[잼잼버린]

원도우 깔아도 부팅 따로 할수 있어요. 하드 따로 설치히면 윈도 7과 10 쓰고싶은대로 쓸수도 있고, 윈도우에 리눅스도 따로 깔아서 원하는거 쓰면 됩니다. 대신 깔아야하는 프로그램이 부팅되는 OS마다 다 따로라 용량 많아야하지만요. 멀티부팅은 윈도우도 됩니다.

[Amorada]

맥OS 못써본 사람의 특징은 맥쓰면서 간단한 윈도우 작업을 패러럴즈나 부트캠프로 윈도우 쓰는거 보면 이뻐서 맥 사용하는 된장남녀라고 생각함.

[Near L]

이건 엄밀히 말하면 리눅스에 윈도우를 깐다고 봐야하는게 윈도우 os가 배타적인 성격이 강해서 부팅단계에 들어가면 다른 os인식 자체가 안돼요. 그래서 GNU Grub같은걸 써서 리눅스 부트로더를 먼저 올리고 그 다음에 윈도우 부트로더가 들어가는 식으로 구성해야하고 당연히 좀 불편하고 귀찮고 그래요.. 괜히 개발자들이 맥 쓰는게 아니죠

[강미윤]

맥을 메인으로 쓰는 앱이 있고 윈도를 메인으로 쓰는 앱이 있는데 둘 다 충족시키려고요.

[강미윤]

맥의 장점(이었던 것)

[캡틴패럴]

은행 결제나 국가 기관 들어가서 뭐좀 할라면 윈도우가 필수인 대한민국임

[클스]

그동안 그렇게 쓰라고 붓캠을 넣어준 건데...

[클스]

숨쉬기 귀찮다님은 윈도/맥 둘 다 쓸 수 있다는 얘기인데 윈7/윈10/리눅스 얘기하면서 멀티부팅 된다는 얘기하는 건 좀 안 맞는 거 같아요

[M.McFly]

난 그 90%가 아닌가 보다.....맥북, 아이맥 둘다 부트캠프 안하는데...

[EliLove]

저도 녹스 아니면 패럴도 안돌릴듯해요

[선데이나잇]

ㅍㅐ러럴즈는 답을 찾아낼 것인가...

[강미윤]

WWDC 영상 보니 리눅스 지원으로 틀었던데요ja__vasc__ript:;

[사탕껍질군]

아 정확하게는, WWDC 영상에서도 Parallels가 돌아가긴 했고, 그 안에서 돌아가는 x86에 대한 가상화 지원이 안된다는 거였으니까.
ARM으로 빌드된 Linux나 Windows 같은 건 될 수도 있음.
Docker에서 사용하는 Linux 이미지들은 리빌드 할 필요성이 있다고 WWDC에서 언급함

[아이폰20s울트라]

하지만 윈도우 가상화가 되었다면 발표떄 이미 된다고 자랑했을거임
툼레이더게임같은경우도 에뮬로돌리는거 보여줬지만 기대이상은 아니었고

[Tokirin]

ㅋㅋㅋㅋdocker 개발환경 다시다세팅해야되네 시바

[HIGE씨드]

부트캠프는 그렇다쳐도 가끔 액티브x같은거 때매 가볍게 쓰는 용도로 페러럴즈 썼었는데 아쉽넹

[푸키몬_]

한국의 거지같은 각종 exe와 공인인증서때문에..
쓸데없이 윈도우 깔아서 써야되서 짜증나는데ㅜ

[캡틴패럴]

윈도우 지원을 종식 시키려는게;; 당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함... 지들 딴에는 원가 절감 차원도 있겠고... 기타등등 이유가 있겠지만.. 윈도우와 맥을 하이브리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는 맥 뿐이라는 특수성을 버리는게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음.... 성능이 아무리 좋아져봐야 윈도우 에서만 할 수 있는 작업을 위해 부트캠프가 있는건데...

[강미윤]

그보다는 ARM으로 넘어갔을 때 이점이 더 크다고 판단한 거겠죠. 사실상 양자택일의 문제이고 병립은 쉽지 않으니까요

[캡틴패럴]

분명 장점이 더 크니 넘어가기로 작정을 한거 같은데.. 관련 내용을 발표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 이제 arm cpu 디자인 해서 쓸꺼야!! 라고만 하니..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몰라서 생기는 의문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거죠... 어떤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길래 크로스플랫폼 지원 되는걸 버릴 정도인건지

[강미윤]

1. 타사(인텔)의 칩셋 발매에 따라 맥북 발매가 좌지우지되는 일 없이 애플 스스로 맥북의 발매주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됨
2. 성능+효율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 특히 랩탑 모델의 사용시간이 비약적으로 향상됨. 이는 사용자 입장에서도 최고의 장점
3. 아이폰, 아이패드와 함께 맥 또한 ARM 기반 OS가 탑재됨으로써 OS 개발비용 및 인원의 효율화
4. 마진

일단 대충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캡틴패럴]

결과적으로 효율을 통한 마진을 생각 하신듯 한데... 제 생각에도 저정도긴 하거든요... 근데 제가 보기엔 이로인한 마진이나 효율성을 통한 원가 절감보다 왠지 판매량에 영향을 더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애플 걱정하는 그런 엉뚱한 소리는 아니고 ㅋㅋ 이게 수년이 지나면 당연시 될테지만... 발표후 몇년간은 판매 실적 미달이 나지 않을지... 물론 확실한 성능 및 발열 저하면 되려 판매량이 오르겠지만...

외국 사정은 잘 모르겠고.. 당장 저만해도 윈도우가 꼭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붓캠을 가끔은 쓰는지라.. 암 맥북 나오면 살 계획이 없거든요...

[강미윤]

어차피 맥은 시장이 작은데다 대부분이 충성고객이라 판매량이 그렇게 줄어들 일은 없을 겁니다. 외국에서는 붓캠이 필수도 아니고요.

오히려 ARM으로 이주하는게 아이패드를 통해 컴퓨팅을 접하는 어린 층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캡틴패럴]

애플이 아이폰 이후로 솔직히 사업상 실패를 했던 부분이 없다보니.. 이것 또한 뭔가 거하게 하려고 하는거 같고.. 분명 성공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성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부디.... 제가 ios 개발자다보니 직간접 적으로 애플이 밥벌이다보니... 그래서 이런 강수를 뒀길래 쓴 말이었습니다 ㅋ)

[강미윤]

아 iOS 개발자셨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