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2016 맥북프로 헨즈온

[nueve]

파이널컷 터치바 조작영상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6_dB8Gb-JY

[대통령]

붓캠에선 어떻게 되려나

[포르작3]

펑션키로 고정

[알면용취^^]

디자인도 좋고 다 좋은데... 하아... 진짜 내 맘대로 유저들 이끌겠다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ㅠ

[squarepusher]

개인적으로 터치바의 가능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앱마다 다른 영역과 화면을 보여주고 커스텀도 되고. 기존의 선행 시도와 달리 os차원에서 메인 씨피유와 다른 프로세서로 돌아가구요.
예를 들자면 음악의 경우 DAW 프로그램밍에서 시스템 모니터링, 타임라인 프리뷰 정도만 되도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키노트처런 소프트웨어 악기 ui와 연주는 그런것도 된다를 보여주는거지 굳이 그렇게 할필요는 없죠.
어쨌든 애플이 말하는건 보조도구로 자신이 필요한 영역을 할당하는거지 그 화면에서 억지로 더 하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니까요.

[devolition]

거기까진 좋은데 펑션열 물리키가 사라진건 좀 아쉽더군요. 공존했음 더 좋았을텐데;

[squarepusher]

그건 그렇습니다. 디자인을 위한건지. 극단화를 통한 마케팅을 노린건지..
적어도 ESC는 물리키로 남겨둬도 됏을터인데 ㅎㅎ

[devolition]

것도 그렇고 ;;; 데일리 용도로는 펑션을 잘 쓸일이 없다지만, 생산성 프로그램으로는 펑션키들을 많이 쓰는데 ;;; 아무리생각해도 터치바만 존재하는건 불편할것같네요.

[devolition]

개인적으론 차라리 뉴 맥북에 이런식으로 들어갔으면 괜찮다고 느꼈을텐데. (가격만 많이 안올라간다면)
아무리 컴팩트한게 좋다하지만 맥북프로에서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은 좀 거시기 한거같습니다.

[소프라노스]

macOS를 써보면... 라이트하게 쓸 경우엔 펑션키를 쓸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펑션키보다는 기기 조작하는데 사용하고, 사실 이건..
윈도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키 레이아웃 줄이는 키보드에서 펑션키 없애는게 흔하죠.
아예 못쓰는것도 아닌데다, 없애냐 없애지 않느냐 고르라면 없애는게 훨씬 이득이 큽니다.

[devolition]

말씀하신댜로 라이트하게 그리고 데일리로 쓰면 펑션쓸일 별로 없다고 저도 이야기했어요. 그러니 맥북라인에도 들어갔음 좋겠다고 말한거구요. 다만 이건 말그대로 데일리용도로 사용하는건데...

일단 맥북 '프로'고 생산성 작업을 위한 제품이라고 표방하고 나오는데 저러니 아쉬운거죠. 데일리론 그다지 문제 없는건 인정하지만 생산성 프로그램에선 많이쓰는건 많이 씁니다...

[devolition]

맥북프로는 말그대로 프로라인업리니 분명 작업용도로 확장성과 작업 효율등을 고려해서 이용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그런부분을 너무 희생해가면서 컴팩트함을 강조하려는게 답답해서 푸념해봤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과거 맥미니 쿼드코어에 외장 gpu라인업을 부활시켜줬으면 하네요.

[devolition]

저는 일단 터치바가 대신 펑션열이 낫다..라는게 아니라 15인치 프로에 한해서는 펑션과 터치바 둘다 넣었으면 안됬을까 싶은거에요.

[devolition]

말씀하신 키 레이아웃에서 펑션열 날리는 노트북 제품도 있지만, 적어도 작업용이라 나오는 모델에서 펑션열을 날렸으면 욕 무지하게 했을테고 먹을겁니다.

[anotherW]

전원 들어와있으면 무조건 켜져 있어야되니

번인이 엄청 빨리 올 것 같은데.

아마 발매후 한달 내로도 번인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devolition]

터치바 자체는 좋다고봄...
다만 꼭 펑션열을 날리고 넣었으야 했을지...

[Mr X]

제가 대략 98년도 부터 맥을 써왔는데 실제로 펑션키를 써본 기억이 얼마 없긴하네요.
이정도면 날리고 넣어도 그다지 불편이 없을 것이란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devolition]

저도 모두가 펑션열을 쓴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일상적으로 맥을 쓴다면 펑션키를 잘 누를리루없다고 생각하구요.
저만해도 몇몇 생산성 ㅡ로그램에서만 자주 누르게되는게 펑션열인데....
'프로'인데 생산성 프로그램에서 쓰곤하는 펑션키를 터치로 대체한다면 애매하죠.

[devolition]

아무리 봐도 이번 맥북프로는 뉴 맥북의 스펙 강화판이지
생산성을 골자로 했던 프로라인업이랑은 거리가 멀다봅니다.

저 터치바도 무언가 생산적인 기능을 위해 넣었다... 라기보다는
일단 터치아이디 넣기위해 고려한게 터치바고. 일단 넣어놓고 활용성을 찾은듯한 느낌이 짙네요.

[Mr X]

아무리 봐도 이번 맥북프로는 뉴 맥북의 스펙 강화판이지//
그거라면 충분히 프로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거기에다 뭘 더 넣으시길 원하시는지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 겁니다.

저 터치바도 무언가 생산적인 기능을 위해 넣었다... 라기보다는 일단 터치아이디 넣기위해 고려한게 터치바고. 일단 넣어놓고 활용성을 찾은듯한 느낌이 짙네요//
제 생각에는 넣다보니 터치아이디도 덤으로 넣은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저랑 반대로 생각하시는군요 ㅎ~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비추어 본다면 저 터치바는 애플이 최소 2년은 묵혔던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잘난 포스터치(맥북과 맥북프로, 아이폰, 아이워치의...)도 4년을 넘게 다듬었다는 것을 기억해보신다면 이미 애플은 내부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다듬었다고 생각됩니다.
덤으로 저 터치바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몇몇 펑션키와의 조합으로 사용해야하는 기능들도 집어넣을 수 있다고 한다면 굳이 펑션키를 고집할 필요는 없고 잡스가 아이폰을 처음 내 놓을때 이야기했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하는 인터페이스가 키보드에서도 가능해졌다고 생각됩니다.

덤으로 이번 맥북프로에 물리적인 전원키도 없애버린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이거 진짜 큰 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에서 애플이 팜레스트를 만든 이후 가장 큰 변화라고 쳐주고 싶군요

[devolition]

저는 터치바가 안좋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터치바는 분명 뭐 OLED여서 생기는 문제가 있을수 있을지언정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기존 펑션열의 완벽 대체가 가능하냐? 하면 아니라 생각하는거죠.

[devolition]

터치바랑 물리적인 펑션키는 각각의 용도와 장점이 따로있다보는데,
분명 펑션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터치로 쓰라는건 마이너스죠.

[devolition]

그리고 제가 맥북라인업에 비교한건 제가 좀 너무 짧게, 극단적으로 이야기한거라 죄송합니다.
말하려던 뜻은 이런겁니다.
이번 맥북프로에서 +된점과 -된점을 생각해보면 컴팩트함의 향상, 더 좋은 하드웨어적 성능. 그리고 터치바
다만 반대급부로 펑션열 삭제 / 기존 하드웨어 I/O단자들 삭제.
전 삭제된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생산적인 용도로 사용하는분께 +라 볼순 없다봅니다.

물론 데일리용도로는 정말 더욱 쓸만해 졌다고 생각하고, 저는 잘모르는 영역이긴하지만 텍스트 기반 위주로 작업하시는 분들은
더욱 편리해졌다 생각해요. 하지만 기타 장치를 연결해야하고. 펑션 물리키들을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터치키로 누르라는건 마이너스죠.

좀더이야기하자면
13인치는 애초에 두가지 모델이 다있고, 하드웨어적으로도 U라인업이라 작업에 적합한것도 아니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15인치는 생산성을 표방한 제품이라 작업하시는분들은 이쪽을 고려할텐데, 크기생각하면 공간적 여유가 없는것도아니고
둘다 넣어줬으면 싶은겁니다.

[devolition]

차라리 이럴꺼면 과거에 단종된 i7 쿼드코어 모델 + 외장 GPU탑재된 맥미니라도 돌려줬으면 싶어요.

[devolition]

Mr X 님이 정말 터치바가 기존 펑션열 물리키의 모든걸을 완벽 대체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구요.

[-No.7-]

USB-a는 없네요?????

와....오늘 첨 봤는데 자사 핸드폰 연결하는 거도 없다구요?

라이트닝 이어폰 젠더도 없고....

진짜 대단하네요...

젠더 또 몇만원씩 할거 같은데.....

진짜 답없다.....

[김 지연]

잉?? 기존 라이트닝 포트로 라이트닝 이어폰 사용 못하나요???

[순siri]

ㄴ 단자가 다르잖아요...앞에 젠더 3.5짜리 끼워서 들어야 함. 아니면 새로 3.5 이어폰 사거나

[퓨어펠]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긴 있음
별매(무려 3만2천원 / 1M)라서 문제지...

이어폰잭은 진짜 노답...

[squarepusher]

포트는 정말 노답이라고 봅니다.
프로라는 타이틀이 붙는다면 기존 레거시 포트들에 인색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가격보다 더 큰문제...

[nueve]

애플 제품이 비쌀 뿐이지 usb-c 젠더는 이미 워낙 많이 나와서 몇백원 몇천원 짜리 널렸습니다

[곰탱뼈]

단순한 oled바 보다는 oled+버튼식은 어땠을까 싶어요. 그쪽이 조금더 친숙하지 않았을까..

[Mr X]

써본 양반들(기자들이겠죠? ㅋ)의 말로는 버튼보단 탭틱피드백이 없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더군요

[초음속고슴도치]

램 16기가 이상 불가에 악세서리 추가해야하는게 진짜 미치겠네요. 진짜 프로라는 이름은 떼어버려야지... 하지만 터치바는 기존에 있던 제품들보다 훨씬 좋아보여 그나마 다행이네요...

[마시멜로☆]

젠더없이 맥북에 아이폰 연결 못하나요?

[잠보곰]

usb-c >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면 됩니다..................케이블 따로 팝니다.................
버엉...

[중년디쟈너]

맥세이프는 왜 없앤걸까...
프로라인인데 사과에 불도 안들어오네 ㅜㅜ

[새루리당총수]

단자고뭐고 솔직히 비싸서 못쓰것다..

[B727-200]

사과에 불도 안들어와, 맥 세이프도 없어, HDMI 단자도 없어, SD카드 슬롯도 없어, 기존 USB는 어댑터 없으면 사용도 못해
몇가지는 상관없지만 그냥 프로라는 이름을 때도 되지 않을까?

[아게비모키고]

아 사고싶네요 맥북에어로 아이무비 컨버팅할때마다 무슨 100도가 넘어가는데 프로사서 파이널컷사용하고싶네요
5년째사용하는데 고장도안나...

[씁?]

터치바는 일단 써봐야 알 것 같음.. 뭐 그렇게까지 ㅂㅅ으로 만들었을 것 같지는 않고, 연동 테스트를 엄첨 했겠죠.. 개인적으로는 영상을 보면 엄청 편할 것 같고, 2세대 나오면 꼭 사고 싶네요..

[리튬매니아]

이게 왜 프로 인지 이해불능

[★☆SkyFall☆★]

기존 맥 사용자들한테 "어차피 니들 살꺼잖아?"
이러는거 같음. ㄷㄷㄷ 제발 혁신이란 단어좀
그만 썼으면....

[크리스왈시]

무선 동기화는 그냥 되나요... 한 번의 유선 연결이 필요합니다. 그 한 번을 위해 님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야 합니다.

[WAAAGH!!!!!]

맥프로 가격걱정없이 사는 사람들한테는 젠더몇천원짜리는 웃습게 사죠...
맥북 가격탓하는거보다 맥북 가격걱정없이 지를만큼 돈많이 벌면 좋겠네요ㅋㅋㅋㅋ

[Mr X]

치렁치렁 젠더를 달 정도로 붙이는 뭔가를 많이 가지고 다닌다면 걍 데스크탑으로 가야죠
놋북은 무슨~

[크리스왈시]

아이 이렇게 비싸고 좋은 노트북에 메모리는 DDR3 ㅋㅋㅋㅋㅋ

[집밥백선생]

프로는 건들지 말았어야 했음..이번껀 프로라는 이름이 아까움 다양한 확장성땜에도 프로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느날소중이가죽었다...]

악세를 얼마나 팔아먹으려고 그걸 없애냐...

[서브팝]

2015년형 맥북프레 가격 많이 내려갔던데.. 그걸로 사야겠다 ㅠㅜ
사과에 불도 들어오고, USB, HDMI, SD카드슬롯, 맥세이프 등등 다 살아있을때..

[Mr X]

리퍼를 구하실 수 있으면 구해보세요
가끔 표시된 스펙보다 업된 상태로 배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리머대]

음. 이거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