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의 '거짓말쟁이 마이크'부터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이상한 남자'까지, 오픈월드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기물한 NPC들.
오픈월드 게임은 형식에 상관없이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타이틀 중 일부다. 퀘스트, 전리품, 새로운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이 가득한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경험하는 즐거움은 게임 분야에서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만나는 캐릭터들이 잘 만들어졌을 때 그렇다.
플레이어들은 이 게임들에서 NPC들이 조금 이상하거나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을 때 특히 즐긴다. 기억에 남고 이상한 캐릭터들은 다른 어떤 것들보다 팬들의 사랑을 받기 쉽다. NPC들이 종종 단순한 배경 요소로 전락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어두운 세계도 밝게 만들 수 있다. 심지어 게임에 대해 확신이 없는 플레이어들조차 이 캐릭터들 덕분에 게임을 조금이라도 즐길 수 있다. 가장 이상한 NPC들은 심지어 게임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여기 가장 이상한 NPC들을 소개한다.
6. 거짓말쟁이 마이크: 스카이림
'거짓말쟁이 마이크'는 '엘더 스크롤' 시리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NPC이지만, 많은 플레이어에게 사랑받는 영향력 있는 '스카이림'을 통해 이 신비한 카짓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플레이어들은 그를 세계 곳곳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와 대화를 시작하면 그는 종종 게임의 다른 부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정보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 이런 이유로 그는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이미 특이한 스카이림의 세계에 또 다른 수준의 이상함을 추가하기 때문이다.
이 카짓과의 대화는 플레이어가 세계를 여행하는 동안 즐거움을 보장하며, 플레이어가 그의 소위 진실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마이크는 적어도 우리에게 다양한 NPC들과 멈춰서 대화를 나눠 보는 것이 왜 가치 있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그들이 무슨 말을 할지 한 번 보는 것이다.
5. 빌리 피바디: 폴아웃 4
'폴아웃 4'에서 플레이어는 홀로 생존자로서 커먼웰스를 횡단하다가 빌리 피바디를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지도의 특정 지역에 도착하면, 오래된 냉장고 옆을 지나치게 되고, 그 안에서 두드리는 소리를 듣게 되어 이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냉장고를 열면, 세상의 상태와 자신이 그 안에 있던 동안 벌어진 재앙들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아이가 뛰쳐나온다. 플레이어는 그를 부모의 집으로 데려가 상황을 해결하거나, 훨씬 더 잔인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빌리 피바디는 몇 가지 이유로 '폴아웃 4'에서 이상한 NPC다. 플레이어는 지도를 건너다가 빌리를 만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 자체로도 놀라움이다. 하지만 만나게 되면, 이것이 흥미로운 퀘스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냉장고 안의 꼬마' 퀘스트는 게임에서 가장 독특한 퀘스트 중 하나로, 빌리가 자신을 냉장고에 가둔 덕분에 생겨났다. 이는 독특한 컨셉이며, 플레이어가 황무지에서 어떤 것들을 마주칠지 결코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4. 이상한 남자: 레드 데드 리뎀션 2
'이상한 남자'는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가장 기물하고 최고의 NPC 중 하나이며, 그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렇게 이상할 것이라 예상된다. 플레이어는 베이올 엣지에서 그의 오두막을 찾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오두막에 들어갈 때 누구를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들을 볼 수 있다. 아서는 이상한 남자의 미완성된 그림을 보게 되지만, 존 마스턴은 며칠에 걸쳐 다시 방문할 수 있고, 점차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또한 뉴 오스틴과 아르마딜로에서 특히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이상한 남자는 정말로 불쾌한 NPC로,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그는 결코 완전히 설명되지 않는다. 그는 원래 게임에서 부수적인 퀘스트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는 그의 이야기가 두 게임 모두에서 명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감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일부는 그를 죽음의 화신으로 보고, 다른 일부는 그가 악을 대표한다고 믿는다. 확실한 것은 단 두 가지: 이상한 남자라는 이름은 잘 지어졌으며, 그에게는 분명한 위협의 기운이 풍긴다.
3. 테리: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테리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다채로운 세계에서 매력적으로 기발한 NPC다. 그는 행상인으로,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있는 장수풍뎅이를 발견하면 흥분하여 랜덤한 물약이나 회복량 높은 음식 아이템과 교환하자고 제안한다. 플레이어가 거절하면 그는 상심하며 장수풍뎅이가 자신과 함께 있고 싶어 한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몰래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있는 장수풍뎅이를 가져가겠다고 중얼거린다. 그러다 마음을 바꿔 이 일을 대신할 사람을 고용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링크가 아직 거기에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말을 멈춘다.
테리는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 사랑스럽게 이상한 NPC로, 플레이어는 하이랄을 돌아다니며 그를 만날 수 있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흥분한 요청을 거절하는 것이 그가 곤충 수집에 얼마나 헌신적인지 보는 것이 거의 더 즐거울 수 있다.
2. 조니 실버핸드: 사이버펑크 2077
조니 실버핸드는 '사이버펑크 2077'에서 가장 이상한 NPC 중 하나이며,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실제로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게임의 사건들이 일어나기 수십년 전에 죽은 사람의 홀로그램으로, 주기적으로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안내를 제공한다. 그의 도움은 말 그대로 암호 같은 메시지와 혼란스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게임을 진행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 혼란을 주지만, 그의 배경 이야기는 무시할 수 없을만큼 흥미롭다.
조니 실버핸드는 '사이버펑크 2077'의 경험을 더욱 기묘하게 만들지만, 그의 뒷이야기는 플레이어가 알아가기에 이상하고 슬프다. 물론, 그의 암호 같은 제안이 플레이어의 진행을 반드시 돕지는 않겠지만, 게임의 어두운 세계에 추가적인 흥미를 더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그를 훌륭한 추가 요소로 만든다.
1. 게리: 폴아웃 3
마지막으로 오픈월드 게임에서 가장 이상한 NPC는 '폴아웃 3'의 게리다. 게리는 운명이 정해진 볼트 108의 최초 주민 중 한 명이었는데, 이 볼트는 설정된 시간 후에 실패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예로 들면, 전력은 활성화된 지 20년 뒤에 끊기도록 설계되었다. 원본 게리는 복제되었지만, 복제된 게리들은 비 복제인간들에게 적개심을 보였고, 결국 볼트 거주민들은 몰살당하면서 플레이어가 그들을 만날 때까지 게리들만 살아남았다.
게리의 이야기는 '폴아웃 3'에서 가장 기묘한 볼트 이야기 중 하나이며, 복제인간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지하에서 생존해 온 사실은 거의 인상적이다. 외로운 방랑자는 볼트 108에서 게리들이 그들의 삶을 영위하는 동안 안전하며, 그 존재는 게임 세계에 약간의 유쾌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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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 2는 게빈찾는 그 남자NPC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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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실버핸드... 싸펑하면서 가장 정이 가면서 한편으로 사람 은근히 가스라이팅질하는게 기분나쁜 인물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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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위쳐3 오딤이 젤 기억에 남는듯. 친절한듯 잔혹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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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풍뎅이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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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볼트108 처음갔을때 진짜 섬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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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퀘스트 있는 줄 알고 주변 계속 돌아다녀도 계속 게빈만 찾던.... | 24.04.23 1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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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게빈 찾지 않던가 | 24.04.23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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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진짜로? 난 게빈 찾는 거 못 봤는데... 그거말고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건 맵에도 표시 안되던 발렌타인 마을 근처에 집짓는 부자 이벤트가 인상적이긴 했음. 돈 빌려주면 나중에 집 다 완성하고 고맙다고 하던거. 이런 맵에도 제대로 표기 안되는 퀘스트가 있는 거 보면 게빈도 내가 못 찾은 거 같네. | 24.04.23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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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없는게 맞음 | 24.04.23 15: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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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의 친구가 정신분열증이라 본인이 개빈이라는 썰이 가장 지지받음 | 24.04.23 15: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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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죽여도 나중에 또 어딘가에서 나와서 계속 게빈을 찾음 ㅋㅋ | 24.04.23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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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실버핸드... 싸펑하면서 가장 정이 가면서 한편으로 사람 은근히 가스라이팅질하는게 기분나쁜 인물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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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어디서 굴러먹던 야발년이냐? | 24.04.23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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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풍뎅이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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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 1에서 난 널 알고 있다 미션에서 나오는데 되게 수상하죠 | 24.04.23 15: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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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볼트108 처음갔을때 진짜 섬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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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게리,,,,?? 게리!!!!! | 24.04.23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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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터 오딤? | 24.04.24 1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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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위쳐3 오딤이 젤 기억에 남는듯. 친절한듯 잔혹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