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웨이코스, Razer 신형 게이밍 마우스 티저 공개

[라스트리스]

출처 : https://cafe.naver.com/razerofficialcafe

[종이1]

바이퍼 v3 pro같은데 드디어 올 게 오네요
데스에더는 등은 높은데 엉덩이가 너무 낮고
바이퍼 v2는 전체적으로 낮고 지슈라2는 클릭감이 너무 아쉽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코티카르테]

바브삼프로떤냐!

[knkman]

바브삼 프로

[라스트리스]

중국산들이 싼 건 쉘같은 거 자체개발하지 않고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지슈라같은 메이저모델 쉘 구조 카피해서 돌려먹다보니 개발비용이 거의 안들어서 그런 것도 큼.

그리고 브랜드벨류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기도 하고.

[라스트리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소비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브랜드벨류도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중요한 기준점입니다. "믿음"이거든요.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샀을 때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과 만족감은 보장해줄거라는 믿음이 브랜드벨류를 만드는겁니다. 지금 잠자리나 짐승같은 중국마우스들이 핫하긴 한데, 이런 것들은 나중에 AS필요할때는 AS받기도 힘듭니다. 펌웨어나 유틸 사후지원도 기대하기 힘들고요. 애초에 만드는 회사도, 셀러도 영세하니까요.

그리고 도대체 부동산 얘기로 갑자기 빠지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는데... 2주택자 가구시면 걍 하나 파세요. 자기가 이득이라 생각해서 2주택 보유하고 계신거면서 세금으로 우는 소리는 왜 냅니까....

[라스트리스]

게다가 지금 중국발 게이밍마우스들 pixart사의 플래그쉽급 센서들을 개나소나 달고 나오는데, 이 센서들이 바로 레이저가 쓰는 중인 포커스 센서 시리즈와 사실상 동일한 물건입니다. 레이저와 픽사트가 협업해서 개발한 센서인데, 레이저가 독점사용하다가 풀린거죠. 이런 식으로 메이저 브랜드가 그냥 앉아서 비싼 값만 받아처먹고 제품 파는 건 아닙니다. 다 기술개발에 돈이 들어가니 그만한 대가를 받고 파는거예요. 이런 메이저 업체가 길을 만들어놔서 그쪽이 친양하는 "품질좋고 싼 중국산"이 나올 수 있는겁니다.

[LETOGAMES]

내 최애 마우스는 바실리스크 얼티인데, 바실 얼티 3는 가격도 이제 정줄을 더 놔버렸는데다가, 가벼워져야할 마우스가 더 무거워지기 까지해서 넘어갈 생각이 안듬.
바실 최상위도 99g정도로 낮춰서 차기작 내놔라ㅜㅜ

[Soul메이트]

바이퍼 얼티 머큐리 엄청 잘쓰고 있는데
요거 잘 나오면 갈아 타봐야겠네요

[루리꾸꾸까까]

드뎌 나오는건가~

[바규령]

가볍고 충전독 지원만 해주면 좋겠다

[라스트리스]

CS2 대회에서 바브삼프로로 추정되는 물건이 포착된 적이 있었는데, 포고핀이라던가 충전독과 커넥트할만한 파츠가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이미 데브삼부터가 충전독 미지원 모델이라... 바브삼프로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바규령]

왜 얘넨 충전독을 팔아놓고 신기종에 지원을 안해준댑니까 ㅜㅜ 충전기능을 넣으면 무게가 늘어나기라도 하는건지...

[쎈니아]

당연히 늘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