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 업계가 넷플릭스 하청기지로 전락할 위험 있음.
본문
[ETC] 넷플) "극한직업 같은 영화 못 나온다"…넷플릭스라는 양날의 검 [79]
추천 9 조회 13088 댓글수 79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352195 | 공지 | 국내외 언론 및 웹진 불펌 금지. (2) | 관리자 | 6 | 179986 | 2010.06.22 |
2300991 | ETC |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 7 | 2950 | 08:17 | |
2300975 | H/W |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 1 | 3099 | 2024.04.26 | |
2300959 | H/W | 꼰데가르송 | 5 | 5107 | 2024.04.26 | |
2300958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502 | 2024.04.26 | ||
2300949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400 | 2024.04.26 | ||
2300942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270 | 2024.04.26 | ||
2300941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1 | 432 | 2024.04.26 | |
2300940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2 | 410 | 2024.04.26 | |
2300938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276 | 2024.04.26 | ||
2300937 | VR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1 | 618 | 2024.04.26 | |
2300931 | H/W | 헤드샷21 | 24 | 11185 | 2024.04.26 | |
2300923 | ETC |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 7 | 2589 | 2024.04.26 | |
2300903 | H/W | 춘리허벅지 | 11 | 8583 | 2024.04.25 | |
2300901 | S/W | 시스프리 메이커 | 7 | 2391 | 2024.04.25 | |
2300893 | 참고 | 건전한 우익 | 8 | 3855 | 2024.04.25 | |
2300892 | VR | 헤롱싀 | 1 | 652 | 2024.04.25 | |
2300891 | S/W | 헤롱싀 | 1 | 602 | 2024.04.25 | |
2300890 | S/W | 원히트원더-미국춤™ | 3 | 934 | 2024.04.25 | |
2300888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809 | 2024.04.25 | ||
2300887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403 | 2024.04.25 | ||
2300884 | H/W | 불꽃남자 쟈기만 | 6 | 5759 | 2024.04.25 | |
2300879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8 | 7814 | 2024.04.25 | |
2300868 | H/W | MouseSports | 1 | 1942 | 2024.04.25 | |
2300863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1 | 495 | 2024.04.25 | |
2300862 | H/W | Kingroro | 2 | 2964 | 2024.04.25 | |
2300856 | H/W | 마블시빌워 | 3 | 3322 | 2024.04.25 | |
2300852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962 | 2024.04.25 | ||
2300851 | S/W | 사쿠라모리 카오리P | 5 | 3253 | 2024.04.25 |
(IP보기클릭)112.164.***.***
반대로 넷플릭스가 있으니까 승리호 킹덤 스위트홈 같은것도 나온것아닌가 ㅋㅋ 한국에서 우주sf니 사극좀비니 현대괴물이니 이딴거 투자받고 기어나올수나 있음? 넷플릭스가 범죄를 저지르는것도아닌데 이거탓 저거탓하다보면 발전이없다 국내 서비스들이 얼마나 개족같으면 해외스트리밍에 순식간에 먹혀나갈까 ㅉㅉ
(IP보기클릭)174.246.***.***
해외에서 넷플릭스 잘나가는데 영화 산업 망했습니까? 미국만 보더라도 지금은 코로나 때문이지만 넷플릭스 인기가 많은데 그렇다고 영화관 수익이 안나던건 아니잖아요. 플랫폼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면서 영화관을 직접 가기보단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는 문화가 생긴거뿐인데 너무 오버 하시는거 같은데요?
(IP보기클릭)61.72.***.***
영화 한두개로 회사 휘청이다 말아먹는 경우가 엄청많은 시장이라서 자본확보자체도힘든마당에 저렇게 돈주면 안할수가없는대..그것도 국내규모에맞춰서 주는거도아니고 진짜 통크게 주는수준이라 하청기지가되더라도 그걸로 업계인들은 만족할걸요?임금때먹히는게 다반사에 최저임금이하로 받던 동네기도하고 넷플릭스로 들어가면 배우들입장에서야 글로벌한 입지 만들기 쉽기도하고.
(IP보기클릭)61.72.***.***
또 작품자체에 굶주린 감독이나 배우들중에 투자자입김이 넷플릭스가 생각보다 압박안주는편이라는 이야기가많아서 넷플릭스랑 일하는분들은 대부분 만족하고있습니다.
(IP보기클릭)121.144.***.***
승리호는 넷플릭스가 지원해서 만든 영화도 아니고 애초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할 영화도 아니었습니다 코로나로 극장개봉이 무산되자 어쩔 수 없이 넷플릭스로 팔려간거에요
(IP보기클릭)183.97.***.***
(IP보기클릭)61.72.***.***
초록물고기
영화 한두개로 회사 휘청이다 말아먹는 경우가 엄청많은 시장이라서 자본확보자체도힘든마당에 저렇게 돈주면 안할수가없는대..그것도 국내규모에맞춰서 주는거도아니고 진짜 통크게 주는수준이라 하청기지가되더라도 그걸로 업계인들은 만족할걸요?임금때먹히는게 다반사에 최저임금이하로 받던 동네기도하고 넷플릭스로 들어가면 배우들입장에서야 글로벌한 입지 만들기 쉽기도하고. | 21.03.01 13:50 | | |
(IP보기클릭)174.246.***.***
초록물고기
해외에서 넷플릭스 잘나가는데 영화 산업 망했습니까? 미국만 보더라도 지금은 코로나 때문이지만 넷플릭스 인기가 많은데 그렇다고 영화관 수익이 안나던건 아니잖아요. 플랫폼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면서 영화관을 직접 가기보단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는 문화가 생긴거뿐인데 너무 오버 하시는거 같은데요? | 21.03.01 13:51 | | |
(IP보기클릭)61.72.***.***
초록물고기
또 작품자체에 굶주린 감독이나 배우들중에 투자자입김이 넷플릭스가 생각보다 압박안주는편이라는 이야기가많아서 넷플릭스랑 일하는분들은 대부분 만족하고있습니다. | 21.03.01 13:52 | | |
(IP보기클릭)116.123.***.***
망하든 성공하든 그나마 본전및 약간의 페이를 챙기느냐 쫄딱 망하고 한푼도 못건지거나 대박쳐서 돈방석에 앉느냐의 차이.. 지금은 코로나 시기인걸 감안해야함.. | 21.03.01 15:06 | | |
(IP보기클릭)183.97.***.***
굉장히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전 넷플릭스가 한국영화산업을 망친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좋은 영화일수록 극장에 올리는게 좋다는걸 이야기하고 싶었던겁니다. 그리고 제 글을 잘 읽어보셨다면 알겟지만 대기업 멀티플렉스들의 수익을 보장해야한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좋은 영화가 극장에 걸림으로서 거기서 발생하는 경제효과들이 넷플릭스 직행으로 인하여 없어지는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한거죠. | 21.03.01 15:21 | | |
(IP보기클릭)174.246.***.***
좋은 영화가 극장에 걸려서 발생하는 경제효과라는건 뭘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말씀이라면 좋은 영화는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에 올라가면 안된다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극장에서 스트리밍 온라인 플랫폼으로 변화하는건 기술의 발전과 방식의 세대교체로 보여집니다. 그냥 님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부정적으로만 보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21.03.01 15:29 | | |
(IP보기클릭)183.97.***.***
관람객들이 극장에 방문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효과가 이해가 안된다는 말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갑니다. 걔중에는 극장가서 진짜 영화만 덜렁 보고 오는 사람도 있을수 있겟죠 하지만 대부분 영화티켓값보다 더 많은 기타 비용을 사용합니다. 이게 이해가 안가시는지? 그리고 자꾸 한국영화 산업이 망한다드니 좋은 영화는 스트리밍에 올리면 안된다는둥 제가 하지도 않는 말 가지고 말꼬리를 붙잡는데 전 그런 이야기 한적이 없어서 대꾸할 말도 없어요(...)그리고 지금 몇몇 한국영화들이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건 코로나 때문에 그런거지 무슨 시대적인 흐름이 아닙니다. 당장 코로나 진정되면 영화는 극장가서 보죠 누가 집에서 곧휴 벅벅 긁으면서 허접한 사운드외 작은 화면으로 보는데 만족하겟습니까(물론 있을수도 있습니다) 감동이 다릅니다 감동이. 무슨 먼미래에 안경만 써도 극장에서 보는것처럼 초대형화면과 빵빵한 사운드가 나오는 가상극장이 개발되면 모를까 그전엔 영화관을 대체하긴 힘듭니다. | 21.03.01 15:52 | | |
(IP보기클릭)174.246.***.***
본인의 의견일뿐이지 팩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관에 가서 당연히 팝콘이나 음식을 사먹을 수도 있겠죠. 그걸 기타 비용이라고 말씀하시면 어차피 극장이 수익을 가져가는거죠. 주위 식당이나 쇼핑몰? 극장에 사람이 없어서 망한다라는건 그 만큼 메리트가 없는 가게들이 라는거죠. 스트리밍 플랫폼이 극장을 대체를 못한다라고 말씀하신 것도 개인적인 의견이죠. 스트리밍 플랫폼이 가진 가장 커다란 장점인 접근성입니다. 굳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지 않고 혼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장점이 크죠. 사람들이 스트리밍을 더 선호하고 있다라는 기사도 보입니다. 이미 서서이 대체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그걸 더 빨리 앞당긴거구요. | 21.03.01 16:08 | | |
(IP보기클릭)121.143.***.***
냇플릭스 하청가지로 전락이라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냐면 지브리등 일본 애니부터 프랜즈등 유명 드라마 영화들을 입주시킬려고(심지어 기간제로) 넷플릭스가 지불한 전무후무한 금액들을 생각해보면 한국영화가 아시아,동남아시아뿐만이아니라 북미 유럽에서도 자막보는 마니아가아닌 누구에게나 통할 컨텐츠를 생산할수있다면 지브리처럼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팔수있음 이미 아이치히등의 넷플릭스 경쟁자등에게 과다하다 할만큼 비싸게 팔리기도 하고있는중이기도 하고 이미 넷플릭스는 구독플랫폼이 된상황인데 루리웹이니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게임패스 플랫폼에 하청 기지가된 애플 아케이드 플랫품에 하청기지가된 과 같을 정도의 개소리 | 21.03.01 16:17 | | |
(IP보기클릭)183.97.***.***
전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영화관"이 망하든 말든 애초에 그건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좋은 영화는 극장에 걸리는게 수익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더 좋다는 말은 첫댓글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극장이 수익을 가져가든 주변 상권이 가져가든 어차피 경제효과가 발생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대기업이 돈을 더 번다고 해서 내수경제가 폭망하는게 아니에요. 대기업이 돈을 벌어서 각종 사업에 투자하고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한테 월급도 주고 그 사람들이 다시 소비하는 순환구조가 되야 경제가 유지되는겁니다. 이건 사견이 아니고 그냥 경제의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현재로선 코로나라는 특수상황때문에 마치 OTT들이 극장을 대체한것처럼 보이는것이지 대체된게 아닙니다. 친구든 연인이든 극장가면 2미터씩 떨어져 앉어야 하는데 누가 극장을 가겟습니까. 이걸 무슨 영화관이 넷플릭스로 대체되었다고 하는것 자체가 침소봉대죠. 당장 코로나 이전에는 넷플릭스가 없었나요? 그때 어떤 대작영화가 넷플릭스 독점 공개했나요? 미국시장도 윗댓글에서 언급하셧는데 미국도 마찬가지로 초대작은 넷플릭스로 공개하지 않고 오히려 2021년 이후로 일정을 미뤄논 영화들도 많습니다.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대체되려면 아직 먼 미래라는거죠. | 21.03.01 16:52 | | |
(IP보기클릭)183.97.***.***
하청기지로 전락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어서-ㅅ-...대답해드릴말도 없군요... | 21.03.01 16:58 | | |
(IP보기클릭)73.109.***.***
정말이지 OTT와 문화의 변화에 대해서 정말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네요. OTT 수익 구조가 제작자에게 제작비와 제작비의 20%의 돈을 줍니다. 극장에서 개봉 했을 때는 극장과 5대5로 매출을 나누고 나머지를 또 배급사와 5대5로 나누는 구조죠. 그래서 많은 감독들이 OTT 독점작으로 많이 제작을 하는거구요. 스크린 독점으로 인해 정말 좋은 영화들이 안알려졌다가 OTT에서 빛을 발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대작 영화들이 넷플릭스에서 독점공개를 안하는 이유는 거기에선 자금적인 여유가 있거든요. 미국에서 초대작은 OTT로 공개 안한다는데 이미 봐도 HBO MAX에서 많은 영화들이 공개되고요. 망했지만 뮬란도 디즈니 플러스로 공개가 되었죠. 특수 상황이라 이런 변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 되었다 뿐이죠. 그리고 디즈니만 보더라도 수익이 좋았다면 극장에서만 개봉했었으면 됐는데 굳이 디즈니 플러스라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었을까요? 이미 영화계는 변화하고 있어요. 대체되려면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대체 되어가고 있어요. | 21.03.01 17:25 | | |
(IP보기클릭)125.128.***.***
음악쪽이 스트리밍으로 가는 시점에 당시 음반사들이 우리 망한다라며 반대 하던 논리처럼 보이네요. 전 시대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 21.03.01 18:00 | | |
(IP보기클릭)183.97.***.***
OTT 수익구조에 대해선 전 언급한적이 없어서 드릴 말도 없을것 같군요. 그리고 저도 OTT가 영원히 대체하지 못할것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님 말대로 OTT가 영화공급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영화관의 초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는..가정에서는 도저히 대체할수 있는 요소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단기간내에 완전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보는겁니다. 또 초대형 영화들은 수익성 때문에 OTT 직행이 힘든것도 있고요. 언급하신 뮬란은 매우 특수한 경우로 영화퀄리티 자체가 별로여서 디즈니가 개봉했을때 기대수익과 손익분기점의 괴리가 있었을수도 있고 또 코로나라는 대형악재덕에 영화를 썩히느니 디즈니플러스에 공개하자는 의도였죠. 실제론 생각보다 수익이 잘나와서 이후에 OTT전용 타이틀을 제작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디즈니플러스, HBO MAX 같은 후발주자들은 넷플릭스에 수익 빨리는게 싫어서 만들었다는게 거의 정설입니다. | 21.03.01 19:14 | | |
(IP보기클릭)183.97.***.***
저도 언젠가는 일정부분은 OTT로 대체되는걸 막을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게 갑자기 일이년 후는 아니라는거죠. 음원과는 다르게 영화는 청각외에도 시각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영화관에서 볼때와 집에서 티비로 볼때는 감동의 크기가 다르잖아요. 그걸 대체할만한 무엇인가가 갑자기 내일(?)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거죠. | 21.03.01 19:20 | | |
(IP보기클릭)183.100.***.***
다른걸 떠나서 본인의 첫 문장이 "이건 맞습니다" 라는 점이 뭘 의미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대댓글에 자꾸 난 이런말을 한적없다 이런 말을 하는데 이 본문에다가 "이건 맞습니다" 라고 댓글단 이상 실수를 인정하고 다른 말을 하시던가 아니면 이 본문에 동의한다라는 입장을 유지하셔야 앞뒤가 맞죠. | 21.03.01 21:16 | | |
(IP보기클릭)183.97.***.***
뭐가 맞는지는 글 전체의 문맥을 파악하면 바보가 아닌이상엔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이상 설명은 무리인듯. | 21.03.01 22:12 | | |
(IP보기클릭)183.100.***.***
바보가 아닌 이상 하려고 하는 말이 본문에 동조하는 것이 아닐때 "이건 맞습니다"로 시작하지는 않죠. 이 부분에 대해 무슨 설명을 하셨다고 더이상의 설명이 무리라고 하나요? 실수를 인정하는데 별로 소질이 없으신가 보군요. 만약 본문에 동조하고 시작한게 아니라 그냥 본인의 생각만 말했다면 그냥 이것과 관련된 또다른 본인의 생각을 말한거니 이후의 논의는 내용에 따라 흘러가면 되겠지만 본문에 동조한 이상 본문의 내용까지 포함해서 변론을 하셔야죠. 본문은 넷플릭스가 한국컨텐츠산업을 망친다고 하고 있거든요. 첫댓글을 잘못 썼다고 인정하시던가 말을 바꾸지 마시던가 해야죠. 더이상의 설명이 무리인게 아니라 반박할 말이 없으신건 아닌가요? | 21.03.01 22:2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3.97.***.***
맛있는 생선초밥
많이 준다고 해봐야 제작비+α 입니다 보통 대작영화들은 총제작비(마케팅등 모든 비용 포함)의 2배이상부터 수익이 난다고 하고 그게 일반적으로 흥행의 척도이기 때문에..극장에 걸어서 대박나는게 금전적인 이득은 훨씬 큽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독점 공개인데 무슨 관객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있나요. 뷰가 얼마나 나오는지도 제작사한테 공개하지 않는게 넷플릭스 원칙입니다. | 21.03.01 15:34 | | |
(IP보기클릭)49.165.***.***
국내에서 극장 개봉하는 한국영화만 따져서 손익분기점 넘는 영화는 10편중에 겨우 2.7편밖에 안된다는 통계가 있더군요. 10편 만들어서 겨우 3편도 안되는 영화가 손익분기점 넘고 그나마 말씀하시는 대박은 1편도 되기 힘든게 한국 영화 시장인데 최소한의 손익은 맞춰주고 막대한 광고홍보비용도 넷플릭스가 부담해주는데 전체 영화 사업으로 봐서는 영화 제작자로서는 넷플릭스 투자 받고 넷플릭스에 판권 파는게 훨씬 안정적이고 남는 장사죠. | 21.03.01 16:38 | | |
(IP보기클릭)73.109.***.***
정말 모르시네요. 넷플릭스에선 제작비의 20%를 줍니다. 극장 개봉하면 극장이랑 5대5 또 배급사랑 5대5로 나누는 구조라서 엄청나게 대박치지 못한 이상 이득이 크진 않죠. 넷플릭스 독점으로 만들면 제작비와 수익이 보장되어있는데 더 안정적인 구조고 감독들도 수익보다 더욱 더 좋은 영화들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죠. | 21.03.01 17:33 | | |
(IP보기클릭)110.70.***.***
RGZ-91
극한 직업같은 극장 대박 영화가 매번 나오나요? 오히려 작품성은 높은데도 흥행을 못해서 iptv 로 직행하는 사례가 더 많은것 같아요 | 21.03.01 18:02 | | |
(IP보기클릭)112.164.***.***
반대로 넷플릭스가 있으니까 승리호 킹덤 스위트홈 같은것도 나온것아닌가 ㅋㅋ 한국에서 우주sf니 사극좀비니 현대괴물이니 이딴거 투자받고 기어나올수나 있음? 넷플릭스가 범죄를 저지르는것도아닌데 이거탓 저거탓하다보면 발전이없다 국내 서비스들이 얼마나 개족같으면 해외스트리밍에 순식간에 먹혀나갈까 ㅉㅉ
(IP보기클릭)121.144.***.***
정발만해라
승리호는 넷플릭스가 지원해서 만든 영화도 아니고 애초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할 영화도 아니었습니다 코로나로 극장개봉이 무산되자 어쩔 수 없이 넷플릭스로 팔려간거에요 | 21.03.01 14:15 | | |
(IP보기클릭)112.164.***.***
그렇군요 근데 넷플릭스라도 있으니까 돈이라도 받은거네요 | 21.03.01 14:22 | | |
(IP보기클릭)112.164.***.***
제작사는 돈을 따라가고 소비자는 서비스를 따라가고 그렇게 넷플릭스는 인기를 얻었고 국내기업은 돈은 존나안주면서 입맛은 조온나게 까다롭게 굴었을테고 엑스트라들 돈이나 제대로주는지모르것고 서비스는 컨텐츠도 주옥같은것들이 돈은 처받을먹을라고하니 처망한거고 이제와서 넷플릭스를 따라가자니 답이안나오고 양날의검 드립치며 해외기업 규제라도 때려서 국내라도 우리가 다해처먹고싶은 상황이겠지 이 ^^ㅣ발럼에 ^ㅐ>>ㅣ들 | 21.03.01 14:32 | | |
(IP보기클릭)118.37.***.***
넷플렉스없을때도 괴물영화있었고 좀비물 잘나왔는데요 | 21.03.01 16:19 | | |
(IP보기클릭)112.187.***.***
검정색총알
애초에 킹덤은 넷플릭스 아니면 제작이 힘들었다고 김은희 작가가 직접 이야기 했는데요? | 21.03.01 17:01 | | |
(IP보기클릭)110.9.***.***
망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좀비사극영화 창궐이 나왔었습니다 | 21.03.01 18:59 | | |
(IP보기클릭)221.158.***.***
팩트 체크도 없는 너무 넷플릭스 만능설이군요 | 21.03.01 20:02 | | |
(IP보기클릭)183.100.***.***
그럼 나오긴 나왔는데 투자자들이 하도 손대서 엉망이 된건가;; | 21.03.01 21:21 | | |
(IP보기클릭)112.164.***.***
만능설이 아니고 만능임 존나많은 컨텐츠(대형투자와 노태클로 한국드라마영화뿐만아니라 유럽 대만 일본 중국등등 제작사들이 뛰어듬) 그리고 소비자는 그많은 컨텐츠를 불편없이 다즐김 줙가튼 국내 방송서비스들하고 비교때리면 그냥봐도 천사고 다시봐도 천사임 ㅋㅋㅋㅋㅋㅋㅋ | 21.03.02 00:33 | | |
(IP보기클릭)112.164.***.***
그리고 창궐이니 예전 괴물이니 이런류의 영화들도있긴하지 근데 창궐처럼 존망하면 이제 다신 기회도없음 괴물처럼 나름 성공해도 아직도 후속작은 말로만 들어봄 ㅋㅋ 오히려 넷플에서 투자받고 만든건 종이의집처럼 자국에서 존망했지만 타국 세계에서 성공하는경우도나옴 한국극장에서 잘나와바야 돈버는건 그새끼들뿐인거고 넷플에서 잘만들면 후속작 시즌제로 작품이어나가고 돈도받고 그걸 시청해줄 인구는 극장나부랭이와 비교가안되고 넷플은 그걸 다시 투자하고 먹고땡하는 10새끼들보다는 훨신낫다 | 21.03.02 00:37 | | |
(IP보기클릭)221.151.***.***
(IP보기클릭)183.100.***.***
넷플릭스는 맡겨놓는 편이니 그 문제는 감독들이 바뀌어야 되는거겠죠. | 21.03.01 21:23 |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10.12.***.***
(IP보기클릭)125.180.***.***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5.133.***.***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211.177.***.***
(IP보기클릭)125.130.***.***
(IP보기클릭)175.116.***.***
(IP보기클릭)219.255.***.***
넷플이 감독 막은 사례는 봉준호 감독이 옥자 필름으로 찍으면 안되냐고 했을때 기어코 막아서 디지털 쓰게 만든 정도 있네요. 동물친구와 인간이니 디즈니 벤치마킹하자고 했다던 다른 배급사들보단 압도적으로 선녀지만.... | 21.03.01 14:36 | | |
(IP보기클릭)49.171.***.***
(IP보기클릭)115.136.***.***
(IP보기클릭)115.161.***.***
(IP보기클릭)114.201.***.***
(IP보기클릭)211.221.***.***
(IP보기클릭)125.130.***.***
앞에 CJ가 빠짐 | 21.03.01 15:07 | | |
(IP보기클릭)112.150.***.***
(IP보기클릭)175.28.***.***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220.88.***.***
(IP보기클릭)223.24.***.***
(IP보기클릭)121.131.***.***
정작 넷플릭스 국내 최대 파트너가 CJ 스튜디오드래곤 3대인가 4대 주주가 넷플릭스 CJ enm이 넷플릭스한테 블록딜로 넘김. | 21.03.01 15:44 | | |
(IP보기클릭)221.153.***.***
(IP보기클릭)14.38.***.***
(IP보기클릭)121.154.***.***
(IP보기클릭)124.57.***.***
(IP보기클릭)121.131.***.***
(IP보기클릭)61.77.***.***
(IP보기클릭)58.230.***.***
(IP보기클릭)175.125.***.***
(IP보기클릭)49.165.***.***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하는 금액 높이자 스태프들 임금이나 제작비 너무 높아진다고 볼맨 소리 하던게 기존에 카르텔 공공히 해서 하청 노예들 부려먹고 배부르게 벗겨먹던 지상파,케이블,종편 방송국들. 드라마 한 시즌 계약하면서 제작비를 제작 원가의 70%만 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게 그 방송국 놈들임 | 21.03.01 16:55 | | |
(IP보기클릭)183.108.***.***
(IP보기클릭)49.165.***.***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12.187.***.***
(IP보기클릭)211.202.***.***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4.50.***.***
(IP보기클릭)124.243.***.***
(IP보기클릭)183.100.***.***
안나와도 상관없지만 실상은 안나오는것도 아님 | 21.03.01 21:30 | | |
(IP보기클릭)121.133.***.***
(IP보기클릭)14.56.***.***
(IP보기클릭)22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