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텔레그램 월간 활성 사용자가 5억명을 넘어섰습니다. 그 후 계속 성장...

[무한궤도:끝을 향하여]

1월 첫째주에 Telegram은 월간 활성 사용자가 5억명을 넘어 섰습니다. 그 후 계속 성장했습니다. 지난 72시간동안 2500만명의 신규 사용자가 Telegram에 가입했습니다. 이러한 신규 사용자는 아시아에서 38%, 유럽에서 27%, 남미에서 21%, MENA에서 8%로 전세계에서 왔습니다.

이는 매일 150만 명의 신규 사용자가 가입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7년의 역사를 통틀어 이전에 내려 받기가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개인 정보를 무료 서비스로 교환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앱이 중요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술 독점 기업에 의해 인질로 잡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5억명의 활성 사용자와 가속화된 성장을 통해 Telegram은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에 전념하는 통신 플랫폼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책임을 매우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몇년동안 Telegram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개인 자료를 보호하고 앱을 개선하는데 있어 우리가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방금 가입하여 Telegram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2018년 게시물을 인용합니다 (https://telegram.org/blog/200-million).

귀하 (우리 사용자)는 우리의 유일한 우선 순위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다른 인기있는 앱과 달리 Telegram에는 보고할 주주 나 광고주가 없습니다. 우리는 마케팅 담당자, 자료 수집 또는 정부 기관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2013년 8월에 출시된 이후로 우리는 사용자의 개인 자료중 1바이트를 제 3자에게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Telegram을 조직이나 앱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우리에게 Telegram은 생각입니다. 지구의 모든 사람이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 https://t.me/durov/147

[피습히]

젊어서 크게 성공하고도 멈추지 않는 거 보면 페이팔로 큰 돈 벌고도 테슬라 스페이스X 하이퍼큐브 머스크의 윤리적 버전을 보는 거 같음.

어린 나이에 푸틴 상대로 메신저 데이터 내놓지 않겠다고 당시 소규모(?) 였던 텔래그램 들고 망명 했을 때 부터 본문에서 말하는 의지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있기나 할까.
크게 성공한 러시아의 페이스북을 버리면서..

거진 10년 되가는 거 같은데 일관성 유지하는 거 보면 진심 대단하다.

[슬픈단잠]

마인드만큼은 정말 유저 핵친화적...
오래오래 갔으면...

한동안 카톡 때문에 텔레그램 망명을 하기도 했었는데,
다들 다시 카톡 쓰니깐, 혼자서 쓸 일이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