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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가상현실(VR)은 정말 3DTV처럼 망할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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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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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서 vr이 누워서 가상현실에 접속하는 수준으로 발전하지 않는한 망한거나 다름없습니다. 당장 psvr 보세요 다들 사놓고 대부분 서랍행됐죠..;; 일단 게이머들은 몸을 쓰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개발난이도는 올라가는데 장르별 제한도 엄청심하구요. 거기다 멀미는 아직도 안잡혔어요...;;
17.05.04 01:37

(IP보기클릭)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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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말하자면 서브기기들은 메인 스트림된적이 게임역사상 단한번도 없습니다. 애초에 vr을 하기위해서 고가의 pc나 게임기+ vr 전용 hmd까지 사야 하기 때문이죠. 문젠 대부분의 게이머는 vr을 부가 기기로 보지 메인기기로 보지 않기때문에 전체 게이머 중에서도 일부만 삽니다. 거기서부터 시장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므로서 일부의 게임회사만 참여를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장르적 플레이의 제약이 매우 심해서 모든 게임을 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특정 장르에만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특정 회사에서도 특정 장르만을 즐길 수 있는 기기가 되어버리는데 이런식의 장르의 제약이 오면 시장성은 더 줄어듭니다. 거기다 피로감도 심한데다 특유의 멀미는 아직 그 어떤 기계도 잡질 못했습니다. 애초에 이론상 시각적 정보와 몸이 따로노는 상황을 뇌가 적응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거기 때문에 진짜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이 누워서 가상 접속하는 방법이 아니고서는 답이 없습니다... 제가 짧게나마 vr게임 개발에 손을 대보면서 느낀게 아 이거 피곤해서 못하겠다 였습니다...;;
17.05.04 01:59

(IP보기클릭)5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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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망했는데 ㅎㅎ
17.05.0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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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분들은 다알듯
17.05.04 01:17

(IP보기클릭)2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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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부족을 떠나서 일단 뭔가 거추장스러운 물건은 오래 못갑니다. 3DTV가 망한 이유도 컨텐츠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안경쓰기가 귀찮다' 였죠.
17.05.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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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망했는데 ㅎㅎ
17.05.04 01:17

(IP보기클릭)5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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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엔
주식하는분들은 다알듯 | 17.05.04 01:17 | | |

(IP보기클릭)116.34.***.***

안테엔
기술 개발이 덜 된거지 망한게 아님; | 17.05.04 01:24 | | |

(IP보기클릭)211.177.***.***

안테엔
2020년에 vr이 보편화된다고 한다니 그걸 더 믿을래요 ㅋ | 17.05.04 01:29 | | |

(IP보기클릭)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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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R. Tolkien
까놓고 말해서 vr이 누워서 가상현실에 접속하는 수준으로 발전하지 않는한 망한거나 다름없습니다. 당장 psvr 보세요 다들 사놓고 대부분 서랍행됐죠..;; 일단 게이머들은 몸을 쓰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개발난이도는 올라가는데 장르별 제한도 엄청심하구요. 거기다 멀미는 아직도 안잡혔어요...;; | 17.05.04 01:37 | | |

(IP보기클릭)122.47.***.***

BEST
J.R.R. Tolkien
단순히 말하자면 서브기기들은 메인 스트림된적이 게임역사상 단한번도 없습니다. 애초에 vr을 하기위해서 고가의 pc나 게임기+ vr 전용 hmd까지 사야 하기 때문이죠. 문젠 대부분의 게이머는 vr을 부가 기기로 보지 메인기기로 보지 않기때문에 전체 게이머 중에서도 일부만 삽니다. 거기서부터 시장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므로서 일부의 게임회사만 참여를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장르적 플레이의 제약이 매우 심해서 모든 게임을 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특정 장르에만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특정 회사에서도 특정 장르만을 즐길 수 있는 기기가 되어버리는데 이런식의 장르의 제약이 오면 시장성은 더 줄어듭니다. 거기다 피로감도 심한데다 특유의 멀미는 아직 그 어떤 기계도 잡질 못했습니다. 애초에 이론상 시각적 정보와 몸이 따로노는 상황을 뇌가 적응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거기 때문에 진짜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이 누워서 가상 접속하는 방법이 아니고서는 답이 없습니다... 제가 짧게나마 vr게임 개발에 손을 대보면서 느낀게 아 이거 피곤해서 못하겠다 였습니다...;; | 17.05.04 01:59 | | |

(IP보기클릭)124.54.***.***

뮤테이션오랑
맞는 말씀도 있고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님이 생각 하지못한 방향으로 지금 많이 발전 중입니다. VR전용 보다 VR지원 게임의 비율도 늘어 나고 있고 레이싱 비행 등 특정장르는 프레임만 잡으면 멀미 상당부분 해결 가능합니다. psvr은 성능이 딸려서 60프레임 (120리프로젝션) 출력되는 게임이 많아서 더 멀미가 나는 거구요.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로코모션이 개발중이니 너무 단정적인 발언에는 공감은 안됩니다. 물론 망할 수 도 있는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모릅니다. 특히 올해 폴아웃4 /ms헤드셋 출시/스콜피오vr지원/오큘러스 가격인하 등 변수가 많은데다가 지금 한계점들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여서 저는 판단을 유보합니다. 본인이 못한다고 다 못할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님 보다 훨씬 머리좋고 능력 좋은 사람들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구요. 개발자라고 다 같은 개발자는 아니지요. | 17.05.04 02:58 | | |

(IP보기클릭)211.117.***.***

참치회가좋다
프레임레이트 잡으면 멀미가 해결된다? VR 안해보신분 같은데, VR 멀미증상은 프레임레이트때문이 아닙니다. 거기다 PSVR 120HZ 리프로젝션 직접보면 헤드 각도나 위치 이동시 잔상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퍼펙트한데요? 성능때문에 해상도나 화질이 아쉬운건 있어도 프레임레이트가 거슬리는 게임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VR게임에서 멀미증상이 생기는 건, 실제 현실에서의 내 몸은 움직이지 않는데, 전후 좌우로 화면상 위치를 이동시키거나 내 몸의 각도는 변하지 않는데 각도 변경이 생길때 멀미가 생깁니다. 우리몸이 느끼는 가속도, 위치의 변화와 시각정보로 들어오는 가속도, 위치 변화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서 멀미가 생기는 겁니다. | 17.05.04 10:16 | | |

(IP보기클릭)143.248.***.***

뮤테이션오랑
한창 VR 난리일때 이런 댓글 다니까... 바이오해저드7을 해봤으면 그런 말을 못한다는 비추 댓글들이...ㅎㅎ 논점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귀찮음, 불편함, 멀미 등등 이런게 해결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죠. | 17.05.04 11:19 | | |

(IP보기클릭)203.226.***.***

무한의체력
VR게시판에 똑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아닌데요! 성능 딸려서 그런건데요! 빼애애애애애앵! 그 후로 설득 포기함. | 17.05.04 14:04 | | |

(IP보기클릭)117.111.***.***

무한의체력
하... 뭘 좀알고 댓글을 다세요... 저는 VR 3기종 다 갖고 있고 1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물론 프레임 좋아진다고 멀미가 다 해결 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상당 부분 해결됩니다. 그래서 제가 상당 부분이라고 한거입니다. Psvr 120프레임 리프로젝션은 사실상 60프레임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 입니다. 90프레임보다는 훨씬 못합니다. 멀미가 더 많이 나죠. 60프레임을 매 프레임마다 같은 프레임을 뿌려서 강제로 120프레임을 만드는 방식 인데 이게 사실 60프레임보다 약간 나은 수준입니다. 잔상이나 각도 문제가 아니라 그냥 프레임이 낮은 겁니다. 그래서 드클이나 바하7 하면 멀미 하는 사람이 많은 겁니다. 바하나 드클처럼 많이 움직이는 게임은 최소 90프레임은 되야 좀 견딜만 합니다. PC에서 프로젝트카스나 아세토 코르사를 90프레임 고정으로 vr 플레이하면 드클에비해서 훨씬 편안합니다. PC쪽에서도 90프레임 고정 안되면 토나오는건 매한가지구요. PSVR에서 리프로 젝션이 아닌 리얼 120프레임으로 구동되는 게임이 딱하나 있는데 그게 프로에서 돌리는 트랙매니아입니다. 정말 부드럽습니다. 드클이랑 바하는 토나와 서 30분만에 포기해는데 트랙매니아는 롤러코스터처럼 휙휙돌아도 큰 멀미가 없더군요. 노멀플포에서 60프레임으로 플레이하면 좀 어질어질 합니다. '멀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낮은 프레임 레이트 뿐만은 아니지만 프레임 레이트 상승으로 상당부분 개선 가능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아주 원론적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부분이고 그걸 해결할 수있는 요소가 프레임레이트 상승과 시야각을 줄이는 거구요. 시야각 줄이는 경우는 릭스의 마스킹 모드 이글플라이트의 회전시 줄어드는 시야각 등이 있습니다. pc 용 vr게임에서도 시야각 줄이는 방식으로 멀미를 줄이는 게임이 매우 많습니다. 일부만 아신다고 상대방을 본인생각대로 막 몰아가시면 안되지요. 굉장히 불쾌합니다. 프레임 레이트를 높이면 상당부분 해결됩니다. | 17.05.05 09:04 | | |

(IP보기클릭)117.111.***.***

참치회가좋다
추가적으로 로빈슨 더 저니도 오큘러스리프트로 하면 훨씬 낫습니다. 멀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플4로 할때는 60프레임 리프로젝션이라 좀 많이 힘들었는데 PC로 90프레임 고정시키고 하니 30-40분 정도까지는 나름 편안하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 17.05.05 09:10 | | |

(IP보기클릭)117.111.***.***

무한의체력
구글에 vr motion sickness frame rate라고 치시면 아주 많은 기사와 문서가 나옵니다. 프레임레이트와 vr멀미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프레임레이트 상승과 안정은 vr멀미 해결에 아주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 17.05.05 09:29 | | |

(IP보기클릭)67.22.***.***

이제 시작단계인거 같은데 아직 망하고 어쩌고 말한 단계는 아닌거 같음. 경량화 무선화되고 멀미도 해결되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 생각.
17.05.04 01:26

(IP보기클릭)49.173.***.***

엘피나
AR이 VR보다 실용성 측면에서 가능성이 있죠. 초상권침해 같은 문제때문에, 법.제도적으로 제약이 더 많다는것빼곤.. | 17.05.04 08:19 | | |

(IP보기클릭)211.34.***.***

로보 리콜해보면 vr 의 미래가 적어도 보이긴 하던데 물론 장시간 하고 싶은 타이틀은 아니고 턴rpg든 3인칭 액션이든 울렁증 없는 현실같은 3d 게임을 붙잡고 해보고 싶음
17.05.04 01:37

(IP보기클릭)218.150.***.***

3D 티비도 그렇듯 vr도 현 시장에서 컨텐츠가 너무 부족함. 당연히 서랍행일수바께없지
17.05.04 01:39

(IP보기클릭)123.111.***.***

스팀VR 플랫폼 만든 밸브가 메이저 3개 게임 준비중이라니 그것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17.05.04 01:41

(IP보기클릭)58.234.***.***

pda란게 나타났을때 마소도 윈도모바일을 인텔도 엑스케일로 모바일 칩에 뛰어들었음..... 그게 미래라고 해서 뛰어들었지만 확산이 되지않고 큰호응도 없이 죽어갔음.....그래서 마소도 윈텔도 그시장에서 그다지 힘을 실지않고 발을 빼는식 나갔음 잡스가 아이폰이란것을 내놓고 나서야 스마트폰이라는것이 대중에 각인되고 확산이 된것임 아이폰은 처음도 아니고 그전에 시장도 있고 개척자도 있었지만 대중화를 했기때문에 콜롬보스처럼 신대륙발견으로 여겨지는거고(비슷한게 신대륙이라는게 거기서 살던 원주민들이 있었음) 3d기기도 시기와 접근을 잘못했기때문에 지지부진인것뿐인거지 대중화에 물살을 탈수있게되면 현격하게 뜨게 되어있음
17.05.04 01:56

(IP보기클릭)223.131.***.***

BEST
컨텐츠 부족을 떠나서 일단 뭔가 거추장스러운 물건은 오래 못갑니다. 3DTV가 망한 이유도 컨텐츠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안경쓰기가 귀찮다' 였죠.
17.05.04 02:05

(IP보기클릭)67.22.***.***

다들 게임하면서 내가 게임 속 세계에 들어가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들 많이 하잔아요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매년 많이 그 상상에 가까워져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점점 VR지원하는 게임들도 늘어가고 있고요. 현재 시점으로만 본다면 아직 많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하기도 하고 멀미문제도 심하고 가격도 아직 상당히 비싼 편이고 양질의 컨텐츠도 부족해서 망해가는거 같아 보여도, 멀리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네요. 안경쓰듯이 편하게 쓸수 있고 가벼우면서 착용감도 괜찮고 무선이라서 움직임에 제약이 없고 가격도 부담안가는 수준으로 내려가고 의자에 앉아서 컨트롤러만으로 케릭터를 조작 이동하면서 하루종일 장시간 플레이해도 멀미가 안나는 그런 수준이 되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VR이 제대로 보편화 되려면, 1. 무선 + 편안한 착용감, 2. 합리적인 가격, 3. 멀미. 이 세가지는 확실히 해결이 되야겠죠. 좀 더 구체적으로 이상적인 상황을 묘사하자면 게이머가 집에와서 게임하려고 자리에 앉아서 티비나 컴퓨터를 키는게 아니라 쇼파옆에 충전되어 있는 무선의 VR기기를 안경쓰듯이 쓰고 무선 컨트롤러 써서 바로 게임즐기는 그런 게임라이프가 유행할 날이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생각함.
17.05.04 02:08

(IP보기클릭)175.223.***.***

윈터멜론
1번과 2번이 양립하기가 너무 힘들거 같아요 일반 디스플레이 스펙이 인간의 눈이 인지할수 없는 영역에 넉넉하게 들어갈때쯤 되야 Vr기기의 합리적인 가격이 나올거 같은데 그 시기가 너무 멀어 보여요 | 17.05.04 09:19 | | |

(IP보기클릭)192.214.***.***

난이도
현재의 VR기기들만 본다면 이런 게 힘들어 보이겠지만, 기술 발전 속도를 보면 그렇게 아주 먼 훗날도 아닐거라고 생각하네요. 2000년대 폴더폰이랑 지금의 스마트폰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듯 앞으로 십년 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경량화되고 충분히 보급화되기 시작하면 가격도 적당한 수준까지 낮춰질거라고 생각해요. 무선에다 착용도 간편해지면 (지금은 스트랩으로 머리를 감싸주고 뒤에 케이블도 달려있고 은근 거치적거리는게 많은데 이런것만 해결되도, 물론 무언가를 쓴다는 동작 자체가 귀찮고 피곤하다는 분들이야 분명 있겠지만,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거든요. 안경쓰듯이 한번에 딱 쓸수 있는 수준인 것과 케이블을 연결하고 머리에 쓰고 고정해준다음에 조절도 해줘야 하고 그런과정이 있는것의 차이는 분명히 게이머 입장에서 꽤 크게 느껴지겠죠. 물론 그 귀찮음을 뛰어넘는 재미를 주는 게임이 많이 나와주는게 최고겠지만) 남는 문제는 VR게임할때의 멀미로 인한 피로도 문제와 조작문제인데 해결 못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당장의 경험만을 가지고 VR의 미래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것 같아서요. 조작은 아무래도 양손에 따로 잡는 패드형태가 될테고 멀미 문제도 다들 마치 절대 풀수 없는 문제처럼 생각하시는데, 이미 많은 개발자들이 VR멀미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고 시야각을 이용자의 움직임에 맞춰 좁혀주는 식으로 멀미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도 개발했다고 하니 언젠가는 풀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90년대에 울펜슈테인 3D나 둠, 하프라이프 등의 3D FPS게임들을 할때 멀미가 하도 심해서 30분이상 게임을 할수가 없었어서 '난 3D게임 못하는 체질인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요즘의 오버워치 같은 FPS게임들은 하루종일해도 멀미가 안느껴지는것도 게임 개발자들이 적당한 시야각을 찾았기 때문이죠. VR멀미도 분명 해결책이 있을거에요. 앞으로 얼마나 오래걸리느냐지 아예 VR자체가 망해서 없어질거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오히려 이제 막 인큐베이터에서 나온 신생아 단계죠.. | 17.05.04 14:00 | | |

(IP보기클릭)192.214.***.***

윈터멜론
기기는 계속해서 발전해 갈거란 사실은 분명하잖아요. 저도 상상만 하던 VR기기를 실제로 체험해보고 처음에 상당히 실망 하긴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미래가 보였습니다. 모니터로 즐길때와는 현저히 다른 현장감은 충분히 느낄수 있었으니까요. 이제 젤다 브레스오브와일드 수준의 게임을 휴대기로 즐길수 있는 수준이 되었어요. 모바일기기들의 성능을 본다면 조금 큰 안경수준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거는 시간문제지 조만간 실현화될거라고 봐요.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도 나왔고요. 위의 단점들이 해결된다면 VR의 그 현장감을 느끼고 나면 입체감이 없는 모니터를 바라보는게 밋밋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오게될거고 라스트오브 어스나 호라이즌 수준의 그래픽을 휴대기로 즐길수 있는 때가 오고 게이머 둘에 한명쯤은 VR기기를 구비하는 시대가 오면 VR이 위주가 되는 때가 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17.05.04 14:30 | | |

(IP보기클릭)175.223.***.***

윈터멜론
Vr은 과정이아니라 목표라 절대 없어질수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3dtv같은 차선책 혹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의 물건이라 없어지는 거라 생각하기에 vr은 대중화 될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그시기가 | 17.05.04 14:33 | | |

(IP보기클릭)175.223.***.***

난이도
문제겠죠 | 17.05.04 14:33 | | |

(IP보기클릭)192.214.***.***

난이도
VR이 망할까? 라는 질문을 한국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한국에서는 충분히 망할수도 있다" 지만, 대상을 전세계로 본다면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VR만의 매력이 어필이 되는 타겟층이 확실히 있는만큼 또 현재 VR개발에 뛰어든 게임 업체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VR기기의 개선은 분명히 이뤄질거에요. 시기도 저는 뭐 그렇게 멀리 안보고 앞으로 한 5년 후 쯤? 현재 발매된 VR 기기를 1세대라고 봤을때 3세대 쯤에는 보급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쯤에는 양질의 VR지원 게임들이 많아질거같고요. 예를 들어 GTA 후속작이 VR 호환을 정말 뛰어난 수준으로 해준다던가? 제가 조금 여기 댓글들 보고 놀란 것은 루리웹 유저들만큼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이 생각보다 VR게임에 너무 비관적인 입장들이 많아보여서 조금 놀랐네요. 최근 VR대응되는 게임을 찾는 유저들도 여러번 봐서 앞으로의 VR게임들을 많이 기대하는 줄 알았거든요. 최근의 바하도 호평이었고요. | 17.05.04 14:46 | | |

(IP보기클릭)121.137.***.***

팔머 럭키(오큘러스 창업자) : 부자들을 위한 장난감을 만들려는게 아니다. 그런데 가격이.....?
17.05.04 02:09

(IP보기클릭)211.228.***.***

차라리 3DTV는 영화쪽에서는 중박이라도 찍었습니다. 가상현실은 중박은 커녕 쪽박차게 생겼음 ㅎㅎ
17.05.04 02:23

(IP보기클릭)60.238.***.***

테마파크나 관광산업용으로는 어느정도 수요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가정용으로는.. 글쎄요? 일단 메이저 킬러타이틀의 부재가 가장 심각하네요. VIVE 사놓고 진짜 할게 없음.
17.05.04 02:29

(IP보기클릭)220.94.***.***

바이브 유저로써 솔직한 생각을 말하자면 무선, 경량화, 가격 안정화 이 세개를 모두 이뤄도 불안정한게 VR 사업이라고 봅니다. 진짜 '가상 현실'이라 느끼려면 자유로운 움직임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썬 멀미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대안이라고는 옴니 트레드 밀인데 이걸 쉽게 구매 할 가격이 된다고 해도 그만한걸 집에 두고 쓸만한 사람이 드뭅니다. 제자리 걷기 형식의 기술도 개발 중이긴 하지만 완벽한 대안이 될 수는 없구요. 그래서 지금 나오는 게임들도 방식이 다 똑같습니다. 당연히 그만큼 빨리 질리죠. 무선 경량화 된 상태에서 8K 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다면 그때는 귀찮음을 무릅쓰고 써볼만 하겠지만 이것도 멀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답이 없....
17.05.04 02:32

(IP보기클릭)220.94.***.***

Ningloo
아 물론 '성인물' 만큼은 VR이 다른 매체들 비해 압도적이다 생각 합니다 ㅋㅋ VR 시장이 크려면 이쪽을 파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요. | 17.05.04 02:36 | | |

(IP보기클릭)211.106.***.***

Ningloo
성인물로도 좀 애매한게... VR까지 마련해서 성인물을 즐기는건 성인물을 영화와 같은 선상에서 진지하게 "영상미"나 "몰입감"을 즐기려는 어느정도 나이있는 소수의 소비층에나 해당되는거고 사춘기 맞아 아랫도리 불끈불끈하는 대다수의 청소년들이나 보통의 성욕이 끓어올라 아랫도리 잡으려는 어린 친구들은 딱히 자위를 위한 몇십초~몇분을 위해 VR까지 장만할것 같진 않음요... | 17.05.04 07:51 | | |

(IP보기클릭)123.109.***.***

안경쓰는입장에 눈에 뭘씌운다는건 패스패스..
17.05.04 02:37

(IP보기클릭)175.113.***.***

가상 전자 계집을 사는데 드는 비용을 지불할 바에 차라리 여친을 만드는게 경제적
17.05.04 03:40

(IP보기클릭)124.49.***.***

출력보단 입력쪽의 혁신이 있어야 뭔가 될듯..
17.05.04 03:50

(IP보기클릭)14.47.***.***

이미 망하거잔아
17.05.04 04:39

(IP보기클릭)121.170.***.***

제 생각엔 기술이 아직 무르익지 않은듯 하여 일반 소비자를 위한 시장은 좀 나중일인것 같고.. 기술이 더 발전되면 영화관 같은데부터 점진적으로 대중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17.05.04 04:53

(IP보기클릭)118.219.***.***

경랑화, 해상도, 반응속도(멀미문제) 이 세가지만 조금 더 좋아지면 '모니터 대신에 쓸만 하겠네?'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할겁니다. vr기기 프로토타입 나온지 이제 7년도 안됬는다는 거 감안해보면 지금 보급,발전 속도도 엄청난거죠ㄷㄷ
17.05.04 06:12

(IP보기클릭)125.139.***.***

3d멀미 때문에 진입할 수 있는 유저가 한정적...
17.05.04 06:34

(IP보기클릭)1.244.***.***

마사키
저 처럼 멀미 전혀 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 멀미하는 건 아니죠. | 17.05.05 12:14 | | |

(IP보기클릭)182.209.***.***

초기 오큘러스로 doom3를 포팅한다는 얘기가 나올땐 VR이 fps의 미래가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몇년이 지나서 오큘러스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지만 멀미를 해결못해 걸어다니며 싸우는 fps는 엄두를 못내고 있으니... ㅡㅡ;
17.05.04 06:56

(IP보기클릭)211.36.***.***

물안경식으로 무선에 소형화에 되면모를까 덩치가너무큼
17.05.04 07:57

(IP보기클릭)123.52.***.***

이제 완성에 상당히 근접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직 한참 먼 기술.. 화질, 연산성능도 그렇지만 경량화도 가볍게 쓰고벗을 수준이 안되면 대중화 힘들듯
17.05.04 08:03

(IP보기클릭)116.121.***.***

키미테를 같이 부착하는 2세대 VR 출시하자
17.05.04 08:26

(IP보기클릭)125.191.***.***

저는 예전부터 레이싱휠처럼 근근이 이어갈것이라 계속 생각해 왔네요. 그냥 시장의 기대감이 지나치게 컸던게 거품이 빠지는 중인 것입니다. 망하진 않습니다.
17.05.04 08:52

(IP보기클릭)121.65.***.***

저는 빔프로젝트 대신에 자기전 침대에 누워서 영화 보는걸 상상했는데 현실은 이것도 원하는 만큼의 편리성은 아니더군요
17.05.04 09:18

(IP보기클릭)121.139.***.***

일단 PSVR쪽은 에이스컴벳 나와봐야 알듯 게임이 가뭄에 콩나듯 나오니....스팀쪽 게임들 보면 게임이라기 보다는 그냥 체험용 뭔가 제대로 견인해줄 게임이 있어야 하는데....
17.05.04 09:39

(IP보기클릭)211.61.***.***

VR이 망한건 딴거보다 오큘러스가 가격통수치고 그외 후발주자들 가격이 100만원대+a로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것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저도 처음에 기대 많이하고 관련 기기도 이거저거 사봤지만......
17.05.04 10:34

(IP보기클릭)222.236.***.***

이미 망했는데 망할까는 뭔소리여
17.05.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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