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미야모토가 NS2에서 마리오카트 판매량을 넘어서는 소프트가 등장할지에 대해 코멘트

[nokcha]

FY26 2분기 닌텐도 결산 설명회 / 경영 방침 설명회 질의 응답

Q3.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이전 세대의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소프트 중 하나이다. Switch 2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있을 것 인가? Switch 2에서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판매량을 넘어서는 소프트가 등장할 가능성은 있는가?

A3.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는 항상 "한계는 없다"고 생각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로 영화에 도전했을 때, 다른 영화의 흥행 수입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설령 그 랭킹에서 1위가 되었다고 해도, 더욱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는 한계가 없다는 것이 저의 최근 테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Switch를 통해 퍼져나가는 시장은 전세계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곳에서 닌텐도의 어떤 IP나 시스템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것"으로서 고객분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진다면, 엔터테인먼트의 틀을 넘어서는 숫자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도전해도 좋다는 점이 닌텐도의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설령 그러한 상황이 된다 하더라도, 그 플랫폼 위에서는 '마리오 카트' 역시 계속해서 더 팔릴 것이므로, 어쩌면 영원히 넘어설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포켓몬스터』의 디렉터인 타지리 씨가, 첫 『포켓몬스터』 소프트를 만들기 전에 "닌텐도의 마리오를 넘으려면 한 명의 고객에게 소프트웨어를 2개 팔지 않으면 넘어설 수 없다"고 저에게 농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이 탄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어떻게든 뛰어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에 또다시 새로운 것이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Q4. 만약, 故 야마우치 사장님께서 살아계셨다면, 현재의 Switch 2의 상황을 평가하셨을 때, 어떤 코멘트를 하실지 여쭙고 싶다.

A4.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의 사장으로서의 야마우치 씨는 자신의 시대의 숫자를 넘어선 것에 질투를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교토의 기업 경영자로서는 "우쭐대지 마라.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면서 제대로 해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www.nintendo.co.jp/ir/pdf/2025/251105_2.pdf

[루리웹-5741529846]

2개 팔지 않으면 넘어설 수 없다? 그럼 포켓몬을 넘으려면 3개 팔면 되는 소프트가 나오면 되겠네

[루리웹-2696222609]

아앗 레드그린블루...
조금 있다가 옐로우 추가

[신요르서브즈]

마카8은 넘기 힘들겠지만 ㅋㅋ
어찌됬든 3,4천만 넘는 게임은 나올게 분명함

[우주의길잡이]

한명에게 2개 팔기는 진짜 나빴다 ㅋㅋ

[아리노]

쵸시니 노루나?

야마우치 말고 이와타 사장님이었다면 이라고 물어봤어야지

[0M0)]

이와타를 유연성이라고 본다면
야마우치는 침착함이라고 봐서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함

[퍼런도끼]

미야모토는 이와타가 들어왔을 때 이미 사내에서 절대적인 위치였어서 딱히 상하관계라고 할만한 상황이 아니었음. 야마우치가 저 맥락에는 더 맞음

[★콩이아빠]

마카를 넘을 게임은 마카뿐

[LASTFANTASY]

마카월드도 재밌지만 마카8이 진짜 카트레이싱 게임의 절정이였던것 같음.

[용계백숙]

한코스, 한코스 하기엔 마카8이 여전히 재밌더라구요
그럼에도 데스매치 스타일 코스가 넘넘 재밌어서 월드 계속 하게되는거 같고

[뿌움]

포켓몬 레드나 골드 리메이크 나오면 가능

[White Koala]

닌텐도 독점작 중 수천만장 팔리는 게임은 나올 수 있겠지만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판매량은 넘기기 힘들거라 생각함.
스위치1 판매량이 너무 압도적이라서(닌텐도최대판매량을 찍은 DS를 넘김) 스위치2도 그 판매량에 근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음.

[SONIC]

동물의 숲 신작을 우주명작급으로 만들면 가능할려나...
암튼 언젠간 나올 동물의숲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