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전 CEO인 이와타 사토루의 대담들을 엮어낸 책 《이와타 씨》가 최근 번역되어 미국에서 출간되면서 책의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리뷰글도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들 중에서는 이와타 사토루와 미야모토 시게루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책에 따르면, 이와타 사토루와 미야모토 시게루는 HAL 연구소의 1988년작 게임인 <패미컴 그랜드 프릭스 3D 핫 랠리>를 같이 제작하면서 처음 얼굴을 마주보게 되었다고 하며, 당시의 미야모토는 개발 중인 게임을 보고 '기술적으로는 훌륭하지만 개성이 부족한 거 같다'고 말하면서 마리오 캐릭터를 집어넣고 게임 방식을 추가하는 등의 명령들을 내렸다고 합니다.
책에서 이와타는 자신을 '미야모토 시게루의 가장 열렬한 추종자'라고 말하면서 미야모토의 특징 중 하나인 '밥상 뒤집기'에 대해서는 하우스 오브 카드(카드로 집을 쌓는 놀이)에 비유하며, 밥상 뒤집기의 핵심은 '카드를 전부 던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같은 카드로 새로운 집을 쌓는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IP보기클릭)58.237.***.***
마음속은 열정적인 게이머였던 사장님
(IP보기클릭)223.62.***.***
같은 카드로 새로운 집이라... 인상적이네요.
(IP보기클릭)124.50.***.***
한국어판 언제 나오니 ㅠㅠ
(IP보기클릭)118.235.***.***
한글판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223.38.***.***
이 두사람은 뭐 영혼의 콤비 수준이라..
(IP보기클릭)118.235.***.***
한글판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58.237.***.***
마음속은 열정적인 게이머였던 사장님
(IP보기클릭)124.50.***.***
한국어판 언제 나오니 ㅠㅠ
(IP보기클릭)14.36.***.***
????
공식적으론 HAL 연구소 소속인데 사실상 닌텐도 지배하에 있는 회사다보니 저렇게 표현한 듯 정식으로 닌텐도 직원이 된건 아마 2000년 들어서인 걸로 기억함 | 21.04.15 19:11 | | |
(IP보기클릭)223.62.***.***
같은 카드로 새로운 집이라... 인상적이네요.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23.38.***.***
이 두사람은 뭐 영혼의 콤비 수준이라..
(IP보기클릭)222.108.***.***
(IP보기클릭)126.75.***.***
(IP보기클릭)221.153.***.***
(IP보기클릭)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