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는 경기 길이와 코트를 정하지 못한다

[ZIMIX]

폴리곤 기사입니다. 유로게이머도 이에 대한 불만이 많아 환불까지 시도한다며 비슷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닌텐도가 경기 길이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정했다고 추측한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이 설정을 조절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전 마리오 테니스 게임에서는 조절할 수 있었다는 점도 이상하다." - 유로게이머

 

금요일 나온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사람들은 기본이라고 생각한, 경기 길이를 조절하고 코트를 고르는 설정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누구도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가 시뮬레이션 테니스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게임에서 쓸 수 있는 득점 시스템 두 가지는 어느 쪽도 실제 스포츠의 기본 방식과는 다릅니다.

라켓이 부서지면 바로 패배하게 되는데 이는 경기 길이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도 하죠.

 

사람들은 정규 테니스 규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지는 않지만, 세트 경기 길이나 코트를 정할 수가 없다는 점에 불만이 많습니다.

1400(현재 1600)개 이상의 추천을 받은 닌텐도 스위치 서브레딧 스레드를 보면 라켓이 부서지는 건 설정에서 끌 수 있기 때문에 변명할 게 못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코트를 고르는 건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는 보통이지만,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는 무작위로 골라지며 플레이어는 마음에 들지 않는 코트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특정 구역에서 하려면 다른 모든 곳을 수동으로 비활성화해야하는데 이는 간단하게 고를 수 있게 하는 것보다 훨씬 까다로운 방식입니다.

레딧에는 이로 인해 예약구매를 취소했다는 사람도 여러명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는 여전히 게임을 즐길 것이지만 닌텐도가 이런 기능을 패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에 추가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하니 이런 문제를 해결할 업데이트도 가능하죠.

그리고 "규칙에서 선택한 게임 수를 이기면 세트를 얻는다", "결정한 세트 수를 이기면, 매치를 이긴다"는 로딩 화면이 있습니다.

이는 게임, 세트 수를 바꿀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누군가는 개발 중엔 있었으나 출시 전에 없어졌다고 추측합니다.

의견을 묻자 미국 닌텐도 대변인은 이를 부인하며 단순히 "테니스 규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테니스에서 '세트'가 어떤 건지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카멜롯이 향후 경기 길이와 코트를 고를 수 있게 패치할 가능성에 대해서 대변인은 닌텐도가 "발표할 건 없다"고 했습니다.

출처 : https://www.polygon.com/2018/6/22/17493406/mario-tennis-aces-scoring-options-match-length

[모리한티]

딴건 모르겠고 온라인 복식은 넣어줬으면 좋겠다..

[Routebreaker]

온라인 복식 있지 않아요? 토너먼트에선 안되도 프리 매치에선 되던데.

[모리한티]

온라인으로 친구랑 편먹어서 하는게 안되요..ㅠㅠ

[Routebreaker]

아 그건 안해봐서 몰랐네요. 그냥 친구 옆에 앉혀두고 같이 게임은 되길래 온라인 상으로도 될줄 알았음= =;

[치킨 요정]

아 그건 아쉽네. 친구욕도하고 그래야되는데

[구아아악]

엥 친구끼리도 복식 될텐데요 다만 팀 결정이 랜덤일 뿐이지

[구아아악]

아 친구 넷을 모아서 온라인 복식할 순 있지만, 나와 친구 한명 이렇게 둘이서 복식팀 먹고 완전 다른 사람들과 대결하는건 안된다는걸 말씀하고 싶으신건가

[김돔국]

ㅇㅇ 2인큐 돌리는게 안된다더라고요

[GTK SpaceCOWBOY]

제발 리얼 테니스 게임, 준수한 거 하나 나와라! T-T

[HopelessGene]

근데 리얼은 버추어테니스가 거의 끝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네요..
테니스가 기본부터 단순한 게임이다보니..
마리오테니스는 테니스 기본 룰을 활용한, 테니스가 아닌 뭔가가 되어버렸고;

[구아아악]

근데 리얼 테니스 게임은 그래픽을 제외하고 이제 한계가 좀 있지 않나요.. 탑스핀4로 보여줄거 다 보여준 느낌

[브레이브]

스포츠게임들의 한계점인거 같지만 다른 스포츠게임들이 계속해서 개선해서 잘만 나오는거 보면 솔직히 테니스도 충분히 가능함.

[구아아악]

근데 유독 테니스가 게임으로 하기엔 단순해서.. 모션이나 그래픽 같은 시각적인건 꾸준히 발전할 순 있겠지만 이건 다른 것도 마찬가지라

[다랑어]

버쳐테니스는 오히려 캐주얼에 가까웠었죠. 탑스핀이 리얼의 정점이었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당

[그냥일반유저]

레이싱 장르도 기술적인 면 외에는 더 발전할 여지가 없을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레이싱 게임이 전체적으로 메타 평점이 정체돼있었는데 그걸 포르자가 멋지게 께버렸죠.

[SK김광현]

게임은 진짜 재밌게 잘 만들었는데 즐길수 있는 모드가 작은게 아쉽네요 패치로 여러가지 추가 되길 바랍니다

[alska]

전 스토리모드 패배했을때 다시하기 버튼이나 넣어 줬으면 좋겠어요...;;;

[권영장군]

맞아요 retry 버튼 필요해요

[JooNY79]

정말 절실한 기능입니다......

[rockkids]

와 진짜 이거 필요

[zon]

이걸 왜 안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감

[헬보이]

스토리모드 리얼 엑스컴하면서 느낀 그 좌절감을 느낌...

[쿠를!할합까ん!!]

그래도 최근 닌텐도의 온라인 지원 게임들의 목표가 '같은 게임을 최대한 자주 오래 즐기게 한다'여서
업데이트를 많이 해줄 것 같긴 합니다.

[눈내리던그봄]

라켓이 부러지는건 센세이션이다

[뇨호호]

근데 타이밍 적응이 안되서 왜 too early가 뜨는지 납득 불가 상황이 많더라구요 ㅜㅜ

[HopelessGene]

센세이션이라기보단 복고풍이죠
20년전 게임에는 상당히 자주 나오던 기믹이었으니까요
야구에서 방망이를 부러뜨리면 아웃이라던가..
축고공으로 상대편 선수를 때려눕힌다던가..

[투아체지]

그땐 어디까지나 연출이였죠
마리오 테니스 라켓 파괴는 연출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큰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꼬고구그]

말그대로 빨리 눌러서겠쬬.. 빛 공간 안에서 쳐야 해요

[HopelessGene]

아뇨 위에 든 예들도 연출이 아니라 전략인데요?

[루리웹-367491086]

공 그림자보시고 캐릭터랑 동일 선상에 서있을때 버튼누르시면 잘 될거에요

[암흑이군]

일단 마테를 전 해보진 않았지만 라켓 파괴는 gba 때의 테니스의 왕자 게임에도 있지 않았나요;;

[Tentacle]

Early라고 나오는데, 좀 더 직관적으로 설명하면 공에 최대한 붙어서 때리면 됩니다.

[pluu88]

필살기 막는방법이 필살기로 맞받아치는거 밖에없나요? 받아쳐냐면 자꾸 라켓깨져서 ㅜ 스토리모드할때도 난감하네요

[헬보이]

감속으로 타이밍 맞춰서 치면 블락뜨면서 받아쳐요. 그리 어렵지 않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TOKYO-HOT]

스윙모드 왜 넣은거냐 인식 개병맛이던데

[이사과를니머리위에놔]

테니스는 관심도 없고 걍 마리오라서 사긴했는데 제법 복잡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