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자신감은 확고하다
퍼스트 파티 라인업이나 라이브 서비스 전략에 대한 비판은 근거가 없지 않지만, 플레이스테이션 사업은 여전히 번영하고 있있으며 26년은 대성공의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년간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에 대한 논의에서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진영이 존재합니다.
두 진영 모두 플레이스테이션이 성공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하진 않습니다만 – 이번 주 회사에서 매출, 이익, 사용자 참여도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큰 증가세를 보고하며, 반대 주장의 무의미함이 다시 한 번 강조되었습니다.
한쪽 진영은 그 성공을 주로 소니의 자체 노력,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수십 년간의 노력과 우수한 게임 라인업의 결실로 돌립니다.
다른 쪽은 – 비록 완전히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 소니가 지난 두 세대 동안 단순히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가 눈에 띄는 모든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는 슬랩스틱 코미디처럼 계속되는 상황에서 그렇지 않게 운영했을뿐이라고 지적합니다.
둘 다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관리 실패로부터 이익을 얻은 것은 분명합니다. Xbox One의 결점은 이미 널리 기록되어 있습니다.
Xbox Series 콘솔의 매우 우수한 디자인과 출시(하드웨어와 서비스 측면에서 진정으로 우수한 게이밍 기기임)는 회사가 고비용으로 구축한 스튜디오 군단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실수에서 조용히 이익을 얻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들은 결국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오류가 사람들이 Xbox 대안을 찾는 '밀어내기' 요인이 되었다고 해도, 소니의 소프트웨어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플레이스테이션을 고려하게 만드는 중요한 '끌어당기기' 요인이었습니다.
이번 세대에서 소니의 자체 개발 라인업에 대한 비판이 일부 있었고, 어느 정도는 정당할 수 있습니다. PS5의 자체 개발 라인업이 PS4의 동일한 시점과 비교할 때 덜 인상적이라는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단순히 타이밍 문제입니다. 많은 주요 스튜디오들이 PS4의 수명 주기 말기에 정말 중요한 타이틀을 출시했고, 그 타이틀의 포트를 PS5 첫 출시작으로 삼은 후 다음 대형 프로젝트에 4~5년의 개발 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분명히 전략적 결정 때문입니다. 주요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들이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집중하도록 시도한 것이 출시 파이프라인에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수익 없이 상당한 자원을 소모한 것은 분명합니다.
핵심 퍼스트 스튜디오들이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집중하도록 시도한 것이 출시 파이프라인에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합리적일 수 있지만, 하지만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를 통해 달성한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PS5가 퍼스트 파티 게임 측면에서 '실망스러웠다'는 주장을 하는 대부분의 논쟁은 '독점'의 정의를 조작해 PC로 포팅된 게임을 제외하거나, PS5가 주요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PS4 버전이 존재하는 게임을 배제하는 등 악의가 있는 전술에 의존합니다.
이 후자의 점은 특히 불공정합니다. PS4 소프트웨어 지원을 연장한 것은 PS5 초기 단계에서 재고 부족 문제가 지속된 점을 고려할 때 좋은 결정이었고, 이제 이를 '독점 게임 부족'을 이유로 콘솔을 비판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악의적인 행위입니다(그리고 같은 사람들이 소니가 새로운 콘솔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PS4 소프트웨어 출시를 중단했다면 분명히 큰 소동을 일으켰을 것입니다).
어쨌든 소니가 이 상황에 어떻게 이르렀든 간에, 결과는 동일합니다.
이번 주 재무 보고서가 보여주듯, 해당 기업의 게임 사업은 건실하며, PS5는 2025년 후반과 2026년을 향해 산업이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실상 가정용 콘솔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그 주요 도전 과제는 형식과 사용 사례가 크게 다른 시스템들에서 비롯됩니다. 고가의 게이밍 PC, 주로 휴대용으로 사용되는 닌텐도 스위치 2, 그리고 상대적으로 미미하지만 성장이 기대되는 PC 게이밍 휴대용 기기들이 모두 주목해야 할 경쟁 상대이지만, 어느 것도 플레이스테이션의 본거지에서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2026년으로 들어서면서 이 위치는 특히 중요합니다. 상업적 측면에서 적어도 그 해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정표에는 항상 그렇듯 큰 게임들이 몇 개 있지만, 그 중 어느 것도 그랜드 테프트 오토 6만큼 크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적어도 매출 측면에서는 10년 동안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출시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니가 이번 세대에서 단 하나의 상업적 목표를 가졌다면, GTA 6 출시 시점까지 기본적인 가정용 콘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었으며 충격적일 정도의 반전이 없다면, 그 목표는 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성공은 회사에 수억 달러, 아니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그러나 2026년이 콘솔 시장에게 중요한 해인 이유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이번 주에 호요버스(Hoyoverse)가 내년 원신에서 PS4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널리 전해졌지만, 이는 단독적인 움직임이 아니며 주요 온라인 및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을 운영하는 다른 업체들도 PS4 지원 중단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부 결정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가속화될 것입니다(원신의 거대한 스트리밍 게임 세계는 PS4에 기본으로 탑재된 느린 하드 드라이브에서는 특히 성능이 저하되며, 최근 시스템의 SSD에서는 크게 개선됩니다). 그러나 전환점은 이미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신규 시스템의 설치 기반이 충분히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PS4 지원을 중단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소니가 이번 세대에서 한 가지 상업적 목표를 세웠다면, GTA 6 출시 시점까지 기본 가정용 콘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움직임은 이론상으로는 늦게 업그레이드하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하드웨어로 전환하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영향을 받는 일부 게임은 스위치 2 버전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어 닌텐도도 수혜를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가장 쉬운 길을 선택해 PS5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소니의 설치 기반에 또 다른 증가세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나 잠재적인 문제점은 가격입니다. 과거에는 새로운 하드웨어로 업그레이드를 미루는 것이 경제적 결정이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미루면 하드웨어 비용을 낮출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세대에서는 이 우위가 거의 사라졌고,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콘솔은 제품 수명 주기 내내 가격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맞춰 실제 비용을 맞추기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늦게 업그레이드하는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PS4의 후기 판매량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PS4는 소비자들이 직면한 어려운 경제 환경과 경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긴 하지만 소니는 잘하고 있으며, 경쟁사의 실패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게임 산업 내에서 2026년 소니에게 매우 매우 좋은 해가 될 조건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넓은 경제에서 몰아치는 폭풍 구름을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관세와 그 영향, 그리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소비자 지출에 의한 경기 침체의 위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소니는 최근 보고서에서 재무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위험 환경이 변화했다는 점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무 자료에서 영업 이익을 '관세 영향 전'과 '관세 영향 후'로 구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사업은 탄탄해 보이며, 소니의 자신감은 타당해 보입니다.
소니가 무결점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으며(최근에는 화상 입은 손을 뜨거운 라이브 서비스 스토브에서 떼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경쟁사를 물리치고 회의론자들을 놀라게 한 기록은 여전히 인상적입니다. 만약 2026년에 모든 예측대로 햇빛이 비춘다면, 소니는 성공을 거두기 위한 정확한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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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가 퍼스트 파티 게임 측면에서 '실망스러웠다'는 주장을 하는 대부분의 논쟁은 '독점'의 정의를 조작해 PC로 포팅된 게임을 제외하거나, PS5가 주요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PS4 버전이 존재하는 게임을 배제하는 등 악의가 있는 전술에 의존합니다. 이 후자의 점은 특히 불공정합니다. PS4 소프트웨어 지원을 연장한 것은 PS5 초기 단계에서 재고 부족 문제가 지속된 점을 고려할 때 좋은 결정이었고, 이제 이를 '독점 게임 부족'을 이유로 콘솔을 비판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악의적인 행위입니다(그리고 같은 사람들이 소니가 새로운 콘솔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PS4 소프트웨어 출시를 중단했다면 분명히 큰 소동을 일으켰을 것입니다). 이부분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플5 발매하고 2차분 예구 성공해서 계속 쓰다 프로로 바꿔서 즐기고 있는데 소프트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fps, 스포츠, 소울류, 과금류 게임은 손도 안대는데도 쉬지 않고 계속 게임을 해왔는데 아직도 밀린 게임이 있을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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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 연기로 사실상 쉬어가는 느낌이었던 FY25 1분기부터 영업이익 상승률이 미친 수준... GTA6 및 대기중인 퍼스트 파티 게임이 나올 FY26은, 아마도 플스역사를 넘어 콘솔 역사상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할 회계연도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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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저런 말을 한게 아니고 게임인더스트리 비즈의 의견 기사입니다 여긴 게임산업을 위주로 다루는 사이트고 본문 기사는 최근 재무제표 기사를 근거로 한 기사에요 콘정게는 툭하면 플스 전망 어둡다는 기사 자주 올라오는데 역사상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라는 GTA6를 앞 둔 상황에서 그 기본 플랫폼으로 수혜를 가장 많이 받는게 플스라서 내년은 더 성공적일수 밖에 없다는게 주요 골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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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는 스스로 망했지 스위치는 앞장서서 가격 올려서 어그로 받아주지 개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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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았던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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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바난자
소니가 저런 말을 한게 아니고 게임인더스트리 비즈의 의견 기사입니다 여긴 게임산업을 위주로 다루는 사이트고 본문 기사는 최근 재무제표 기사를 근거로 한 기사에요 콘정게는 툭하면 플스 전망 어둡다는 기사 자주 올라오는데 역사상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라는 GTA6를 앞 둔 상황에서 그 기본 플랫폼으로 수혜를 가장 많이 받는게 플스라서 내년은 더 성공적일수 밖에 없다는게 주요 골자고요 | 25.08.10 1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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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바난자
안좋았던 적이 없는데... | 25.08.10 1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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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는 스스로 망했지 스위치는 앞장서서 가격 올려서 어그로 받아주지 개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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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타 플렛폼에 독점 푼데잖아요 ㅋ | 25.08.10 1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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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그리되면 그 이유때문인게 맞음. 엑박이야 망했으니 어쩔수 없이 푼거고,(지네 퍼스트겜이 플스로 훨씬 많이 팔리는 형국이니.. 안팔수가 없지) 플스는 어차피 경쟁자는 상대도 안되는거 확인했으니 조금이라도 더 돈벌라고 푸려는거겠지 만약 엑박이 경쟁자 역할을 잘 했다면, 풀 일이 없겠지. | 25.08.10 1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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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투자한거 회수중임ㅋㅋㅋ 어느정도 회수하고 서비스 중단하는것도 마소 맘이고. 어쩔수 없이 서비스 해주는 콜옵도 10년 약속한거 시간은 계속 흐름. 당장은 투자비 회수가 크지만..다음세대 경쟁 시작되면 다시 소니 죽이기는 할거라. | 25.08.10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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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전사들이 만들어낸 루머에 속는자가 있구나 | 25.08.10 1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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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 연기로 사실상 쉬어가는 느낌이었던 FY25 1분기부터 영업이익 상승률이 미친 수준... GTA6 및 대기중인 퍼스트 파티 게임이 나올 FY26은, 아마도 플스역사를 넘어 콘솔 역사상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할 회계연도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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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독점작.. | 25.08.10 1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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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가 퍼스트 파티 게임 측면에서 '실망스러웠다'는 주장을 하는 대부분의 논쟁은 '독점'의 정의를 조작해 PC로 포팅된 게임을 제외하거나, PS5가 주요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PS4 버전이 존재하는 게임을 배제하는 등 악의가 있는 전술에 의존합니다. 이 후자의 점은 특히 불공정합니다. PS4 소프트웨어 지원을 연장한 것은 PS5 초기 단계에서 재고 부족 문제가 지속된 점을 고려할 때 좋은 결정이었고, 이제 이를 '독점 게임 부족'을 이유로 콘솔을 비판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악의적인 행위입니다(그리고 같은 사람들이 소니가 새로운 콘솔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PS4 소프트웨어 출시를 중단했다면 분명히 큰 소동을 일으켰을 것입니다). 이부분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플5 발매하고 2차분 예구 성공해서 계속 쓰다 프로로 바꿔서 즐기고 있는데 소프트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fps, 스포츠, 소울류, 과금류 게임은 손도 안대는데도 쉬지 않고 계속 게임을 해왔는데 아직도 밀린 게임이 있을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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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 플레이시간 자체가 별로 없으신거 아니신지.. | 25.08.10 1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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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세시간씩은 합니다. | 25.08.10 1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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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직장 안다니나요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듯 ㅋㅋㅋ | 25.08.10 14: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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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하시나보네요 꼴통같이 굴고 있네 | 25.08.11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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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시리즈 말곤 재미있게 해본적이 없음.. | 25.08.10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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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놈 위주로 게임 만드니깐 나의 플스가 엑스박스가 된거 같음.. | 25.08.10 1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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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엑박이 망한거임 | 25.08.11 0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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