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루머] 내부 직원 폭로: 다잉 라이트 2는 '완전 엉망'이다

[베르세리아4]

다잉 라이트 2의 개발사 테크랜드의 내부 직원 폭로에 의하면

다잉 라이트 2는 '완전 엉망'이라고 합니다.

"엉망진창입니다. 스토리 방향, 게임 플레이 방향, 매커니즘의 기본 규칙은 끊임없이 매일 바뀌고 있다. 사기는 내려갑니다. 상사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출처 : https://www.neogaf.com/threads/rumour-techland-employees-dying-light-2-is-a-total-mess.153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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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라이트도 같은 폴란드 겜인데 설마......

[영정받은 쇼타콘]

스토리 작가 퇴출 이후 스토리 바꾸는데
여기서 참견 저기서 참견하느라
계속 방향이 바뀌는듯

[케이에치]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랄게 통수는 사펑과 라오어2만해도 충분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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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통수에 낄 정도로 그리 큰 기대작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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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한텐 통수죠.

[showcase🍇]

전세대에서 1 쩔게 재밌게 해서 ㅈㄴ 큰 기대작인데...

[qkq3848qje1]

이것도..

[프로키온]

"상사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이게 무슨 뜻이지..?

[레렐]

상사 본인이 뭘 하는지 모른다는 의미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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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지시가 내려오면 어느정도 아 이런 사유때문에 이런일을 한다는걸 느낄수있습니다. 이게 회사가 잘돌아갈때 느끼는 감정이죠.
하지만 매일 일이 바뀌고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알수없어져서 상사들이 시키는 내용을 이해하기힘들고 센스있게 하기힘들다는거죠.

[카이스렌]

상사급에서 자기네들 개발역량을 알고 적당히 쳐낼거 쳐내고 포기도 하면서 살릴거에 더 집중하는 그런 방향을 잡아줘야되는데 그런거 없이 입만턴다는 얘기 같아요. 모 게임이랑 비슷한듯

[사이버병크 2077]

이것도 좀 과대광고 느낌이 나긴 했음...

주인공의 선택마다 월드가 바뀌고, 사람들의 생활이 바뀌고 뭐 이런식으로 홍보했었는데 ... 그 게임 느낌

[이비노프란]

공개 영상중 주인공의 어떤 선택에 의하여 수몰된 도시가 드러났고 월드가 확장된다는데
그럼 그 선택을 안하면 해당 맵은 끝까지 수몰된 상태로 남는지 궁금하더라구요

[Antonio García]

텔레토비가 말합니다 이제그만 부디 요번에는 게이머분들 슬프게 하는 일은 이제그만 했으면좋겠네요

[아시발꿈]

??????????????????????????????

[InTheBlueSky]

얘도 진짜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다

[숯불기사]

라오어2,사이버펑크2077,다잉라이트2로 개막장 삼형제 각?

[TESTRUN]

그래도 다잉라이트2는 그냥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으니 피해본 게이머는 없지..

[자폐쌔끼]

이건 나중에 출시일정 나와도 예구는 피해야할듯...

[조쉬브랜]

왜연기한지알것다 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망하면... 묻닫아야하잔아

[루리웹-4817204018]

아놔 사펑하나로 충분하다고...

[쫌비짱]

폴란드회사네.ㅋㅋ

[아똥마려운데]

???? : ㅋ

[부공실사]

AAA타이틀이라는 세일즈가 무너지고 있음

[루리웹-0039085223]

믿거 폴

[3월에끝난다]

내 기대작인데.. 망하지마 ㅜ

[NKuzzaGa]

다잉라이트 1 너무 잼나게 했는데 제발 이러지마 ㅠㅠㅠ

[헥토파스칼]

이제부터 '내부로부터 엉망'루머는 믿기로 함

[카이스렌]

그동안 전작믿고 설마 그러겠어했는게 요새 몇달새 너무 연속으로 터지니 막 신뢰가 가네요

[왜날뾁에올인]

사람 하나가 게임 제대로 터트리는 중이네 아니 게임사가 터질 지경인가보네

[기간포르테]

그래도 재내들이 뭐 입턴건 없으니.. 잘 나오면 잘 나오는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니간.

[케이엔]

어우... 앞으로는 아가리 열심히 털어대는 게임들은 나온다음에 판단해야겠다

[Arkham Asylum]

그냥 좀비들 호쾌하게 패잡는 라인으로만 가줬으면 좋겠는데
1 본편은 음식물 쓰레기봉투에나 넣어야 할 캐릭을 악당이라고 내밀어서 진짜 극노잼인 반면에 게임 플레이 자체는 정말 재미있었음

[루리웹-6580225192]

일단 다른 건 둘째치고 크리스 아벨론의 병크로 스토리 짠 게 전부 날아가버렸으니 스토리도 스테이지(레벨 디자인)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 하니 개판 나는 건 필연...
이 개판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가 관건이고 잘 수습하면 다행이고 못 수습한다면 이 루머처럼 갈피를 못 잡게 되는 거고...
게임의 줄기를 잡아줄 스토리가 말 그대로 공중분해되어버린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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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폴란드에대한 국가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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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작품은 크리스 아벨론이 병크를 터뜨린 건데 크리스 아벨론은 미국인이라서 사펑과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유명 미국 게임 개발자를 데려왔다가 거하게 사고 터져버린 거라...
요즘 사펑이 능력이 부족하다면 외주로 맡겨야 할 부분도 내부적으로 전부 처리하려고 했다가 이 꼴이 났다는 비판이 종종 올라오던데 얘네는 오히려 검증된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외주를 맡겼다가 그 외주가 터져버린 것.
물론 알려지지 않았을 뿐 크리스 아벨론 외에도 여러 문제가 산적해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만.

[루리웹-6632178460]

여러모로 요즘 서양게임사들 상태가 죄다 메롱이네요..

[프렌치또스뜨]

유비가 선녀로 보일지경

[라플레이]

요즘 게임들이 시원치 않네요 이러다 중국이 급성장 할지도

[루리웹-6632178460]

확실히 요즘 서양게임사들보면...pc논란에 경영진들과
개발진들간의 커뮤니케이션에 큰 문제들이 많은거같은..

[루리웹-5788161134]

이겜 출시하면 무조건 걸러야됨

[땅파는두더쥐]

데드아일랜드2, 다잉라이트2...........
둘다 일단 없는셈치고 있어야겠네요..........ㅠㅠ

데이즈곤2나 나와주길...

[super321]

이래서 양겜들은 믿음이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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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이제 거른다 ㅋㅋ

[온리왓]

와 내가 마지막으로 다닌 게임회사랑 똑같네 ㅋㅋㅋ 허구헌날 게임의 본질을 바꿔대서 개 짜증났었는데 ㅋㅋㅋ

[remember 近墨者黑]

이거 아니야 수정해
이것도 아니야 수정해
처음 게 낫다 수정해
이거 아니야 수정해

[빠오왕]

실제 개발에 참여하는 사람이 입터는건 믿을만 해.
근데 개발자출신이지만 현재 개발을 하지 않거나 개발을 직접 하지 않는 비개발자들이 입터는건 그냥 나오기전엔 믿지 않는게 좋아.
기획자들이 상상력으로 써놓은 문서나 내부 발표자료들은 개발자들이 보기엔 개소리하네. 정도 수준이 많아서리.

[O-techs]

이거 정답.
진짜 기획자들은 머리속에 꽃밭이 들어있음.
현실은 지옥도인데.
개발자의 조언을 마치 뺑끼부리는 것으로만 여기는 쪽이 저런 게 심함.
현재 스킬이나 스펙상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분명하게 얘기해도 해야 한다고 우기는 것도 많고.
결국 눈속임이라도 하는 방향으로 나가면 그게 나중에 일이 터지지

[핑프박멸]

이런정보특: 믿을만함

[진짜짱천사]

근데 다잉라이트의 전작이 라오어와 사펑의 전작과 비교될만큼 기대치가 높은 작품은 아니지 않나?

[르우르]

전작이 좀비 오픈월드의 정수같은 느낌이었고, 후속작에는 크리스 아벨론(성추문으로 퇴출)이 참여해서 기대치가 라오어,사펑급은 아니어도 높아졌긴 했죠. E3에서도 좋은 반응 얻었고..

[ovanoven]

전작 호평 많았어요 저도 진짜 재밌게했고

엔딩을 조져서 그렇지

[rptxk03]

이러다 진짜 아타리쇼크2 꼴 나는거 아닌가 걱정됨

[인생은 술]

[김두장]

이번 계기로 다시 게임산업 주도국 사이클이 서양에서 일본으로 돌아왔음 좋겠음. 요즘 서양 갸발사들은 좀 나사 빠지고 있는 느낌이고, 일본 개발사들은 이 악물고 만드는 느낌임. 그리고 ps1-2 시절에 일본게임 흥하던 시절 jrpg 재미좀 늒고 싶음

[O-techs]

그건 좀 오바고.
솔까 일본겜도 세계적 감각으로 통할 애들 말고는 이젠 좀 질리는 감이 있어

[프레이첼]

뭔가 올해 망하는 게임들이 규칙성이 있군요..

[루리웹-7938942303]

경영진들은 꿈만 원대하게 품고있고 현실을 보지 못한다는게 맞는거같네요.. 개발상황이나 진척도는 전혀 신경쓰거나 고려하지않고 마구잡이로 이렇게해 저렇게해
말만하고 이에 불만을 품고 대응하면 해고된다는 현실

[BlackCoatsMafia]

그냥 예구만 안하고 지켜보면됨 믿을게임 하나도없음 ㅋㅋ

[빨간약파란약]

계회은 현실적으로 세우라는 교훈을 얻게 되는군요.

[Simbian]

폴란드든 한국이든 겨우 남이 만들어 놓은 엔진 좀 깔딱대면서 그걸 자기들도 똑같이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영진들 때문에 문제임..
중국이 팍파 전투기 한대 사서 자기네도 스텔스기 베껴서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거랑 똑같음..
겉은 멀쩡한데 실제로는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것도 똑같고.. 한국 게임사들은 거기에 겜블로 돈 잘벌어서 안 되면 때려쳐 모드도 있어서 더 큰 문제.

[프렌치또스뜨]

폴란드를 다 까버리기엔 성공작들이 있잖아요.. 다잉라이트1도 수작이었고.. 한국도 3N 말고는 재밌는겜 만들려는 시도는 계속하고있는데

[락매니아]

그럴수밖에 없음
지금까지 메인 스토리작가가 토멘트와 구공화국의 기사단 만든 크리스아벨론이었고 그가 메인급으로 모든 스토리와 진행에 관여했는데 갑자기 성추행 논란으로 게임계에서 추방됨
그러니 그의 시나리오와 진행된게 다 백지화되고 그래서 다잉라이트2와 뱀파이어마스커레이드2가 붕떠버렸음..
사실상 새로운 시나리오로 다시 만들어야되버리게 됐는데 부침이 없을리 만무한 상태겠지..

[lfzkkfs]

출처 가서 읽어봤는데 눈여겨볼만한 사실이 이 기사가 나온 건 2020년 5월, 크리스 아벨론 성추행 파문이 일어나기 전임.

성추행 사건으로 더 많은 문제가 생겨나긴 했겠지만 이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그 전에도 폴란드 개발자 커뮤니티에 이런 폭로 기사가 터져나올만큼 개판이었다는 것.

문제의 핵심인물은 마케팅 부서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고치고 고쳐가면서 만든다'는 마인드로 게임 개발 전반에 설치고 다니면서 '도저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개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함. 트레일러에 문구로 삽입된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리투스의 말,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한다"은 다잉 라이트 2의 개발을 함축하는 문장이라고.

특히 자기 능력밖의 일에 개입하는 게 문제였는데, 2018년 게임을 첫 발표하기 전부터 아벨론이 쓴 시나리오에 마구 개입해서 온갖 설정을 바꿔놓았기 때문에 둘은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함.

자기와 대립하는 이는 해고시키는가 하면 프리프로덕션을 담당한 팀을 뿅뿅들이라 비난하고 해당 직원들을 밤 10시에 회사에 부르는 등 여러 갑질을 시전.

그나마 희망적인 점은 기술팀이나 DayZ를 개발한 프로듀서, 어쌔신 유니티를 만든 개발 감독은 게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라 도움이 된다고.

[반프레오수]

폴란드 계열 게임들은 거른다..

[역습의 신지]

서양도 문제일으킨 사람은 모든걸 다 들어내야하나보네
그냥 작업한건 남기고 수정하면 안되나?
새로 만들려고 하는데 일정도 있고 갈피를 못잡나보네

[제이에게]

cdpr이랑 같은나라에 있는 게임회사는 당분간 나오고 산다..

[스태디아]

지금까지 경험 상 내부 폭로는 거의 다 사실이던데... 이것도 그럴려나

[루리웹-2747784424]

믿을건 엘든링이다

[프렌치또스뜨]

엘든링은 다른 작품과 별개로 그냥 개 기대작

[밤늑대아홍]

그래도 일단 예구 자체를 자제하시는게 좋을듯

[O-techs]

소프트는 사람이 재산이다. 사람 아낄 줄 알아야함

[Like_BoxeR]

통수의 2020년

[진실의 마녀]

다잉라이트 사후지원 계속하는 이유가 여기서 짤린 컨텐츠들 최대한 살려서 수습하는거였나...

[바규령]

제일 기대하는 겜인데ㅜㅜ

[삽질나라머슴]

ㅋ 이제내부에서 터지는구나

[버파 신]

아 시 발 다잉 라이트 1은 내 인생게임인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