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데몬즈 소울의 음악에 대하여

[익어]

저에게 Demon 's Souls의 가장 상징적인 요소는 타이틀이 사운드와 음악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음악은 드물게 사용되며, 그 부재로 인해 두려움이 쌓이고, 외로움과 절망감이 스며 듭니다. 하지만 음악이 남긴 공허함은 소리로 가득 차서 당신을 둘러싸고 감싸고 있습니다. 당신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과 당신 아래의 나무의 삐걱거림이 긴장과 흥분을 더합니다. 당신은 앞에 있는 바위가 왜 떨어졌는지, 또는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울부짖음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운드 스케이프(인간이 인식하는 음향 환경)이 분위기 있고 무섭기 때문에 이 잔인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빠져들게합니다.

가장 큰 도전, 끔찍하고 무서운 보스에 직면 할 때만 음악이 장면에 터져서 장대한 만남의 배경을 만듭니다. 음악은 이러한 잊을 수없는 순간을 정의합니다.

이 세상을 정의하는 것은 음악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놀라운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지만 모두 이야기가 있습니다. 운좋게도 원작의 성우들이 그들의 상징적인 역할을 다시 맡게 되었고, 모든 대화가 재 녹음 되었습니다. 원작을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목소리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좋을 것입니다.

게임에 수천, 수천 개의 새로운 사운드를 추가하는 데 수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세상에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우리는 키다 슌스케의 원래 악보를 재구성하여 그의 멋진 테마를 드라마틱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런던의 Air Studios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함께 녹음되었습니다. 많은 트랙에 잊혀지지 않는 배경을 추가하는 Temple Church의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음악가 120명이 악보를 연주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11월 26일에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데몬즈 소울의 사운드 트랙을 발매할 것을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디지털 발매 후 밀라노 레코드사의 CD 발매가 곧 뒤따를 것입니다. 

또는, 12월 초에 오픈 예정인 사전 주문을 통해 이 놀라운 사운드 트랙을 바이닐로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soundcloud.com/playstation/demons-souls-original-soundtrack-flamelurker

flamelurker 듣기 가능 (4분 20초)

출처 : https://blog.playstation.com/2020/10/30/the-sounds-of-boletaria-grunts-screams-and-wails/

[아츠팟허쉴?]

소울류 음악은 특유의 분위기랑 뽕차오르는 느낌이 좋은듯

[무랭무랭]

전자음이 아닌 이렇게 실제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은 만드는데 얼마나 큰 비용이 들까... 연주하는 인원들만 족히 50명은 되보이네요.

[JR신주쿠역]

저도 궁금했는데 이런글이 있긴하네요
http://goclassic.co.kr/club/board/viewbody.html?code=qanda&page=1&group=20416&number=325383&keyfield=&key=&

[핀스]

다크소울3 사전예약이었던가... 그때 ost 줬던거 아직도 듣고있는데 이것도 사고싶다

[3조리니지]

음악 확실하구만

[1000xm4]

OST 동봉 한정판 때문에 북미, 유럽 한정판 다 구매했었는데. 구완게 음악 작곡한 키다 슌스케

[1000xm4]

타이틀 로고, 캐릭터 메이킹에 나오는 음악이 아주 음울하고 데몬즈소울 분위기와 맞아 떨어져서 참 좋았음.
https://youtu.be/C7Xv0mJkHpw

[성수족발]

bgm진짜 미쳤더라

[블랑블랑]

죄수번호28님 등장해주세요

[라오플]

프롬겜이 기본적으로 ost가 좋음

[루리웹-2249467]

진짜 성당에서 연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