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 출시일 | 2020년 12월 17일 |
개발사 | 닌텐도 | 장르 | 증강 현실, 레이싱 |
기종 | 스위치 | 등급 | 전체 이용가 |
언어 | 한국어 지원 | 작성자 | DALs |
이제는 작년이 되어버린 2020년은 닌텐도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출시된지 35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5주년 기념 다이렉트’를 공개하며 이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5주년 기념 다이렉트’는 올드팬들의 감성을 살리는 ‘Game & Watch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출시 소식부터 배틀로얄 시스템을 결합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 등장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소식까지 알찬 정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Wii U의 마지막 보루(?)처럼 여겨지던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추가 요소 플러스 이식과 3D ‘슈퍼 마리오’ 작품들의 합본판인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의 발매는 임팩트를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에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가 수록되지 못한 것은 아쉽습니다
한 명의 닌텐도의 팬보이로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5주년 기념 다이렉트’는 굉장 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한정 생산 상품인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은 이미 구매했고 올해 2월 출시 예정인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만으로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5주년 기념 다이렉트’는 의미 있었지만 또 하나의 뉴 페이스가 존재했습니다. 본가 시리즈의 파생작이지만 이제는 본가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새로운 시도인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Unboxing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기존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 증강현실 시스템을 도입한 작품으로, 과거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현실 세계로 불러온 ‘포켓몬 Go’를 연상시킵니다. 다만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포켓몬 Go’처럼 증강현실 시스템에 모든 것을 올인한 형태가 아닌 실물과 증강현실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에는 두 가지 세트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영원한 닌텐도의 마스코트 마리오를 드라이버로 내세운 ‘마리오 세트’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의 동생인 루이지가 탑승한 ‘루이지 세트’입니다. 저는 ‘마리오 세트’를 구매했는데 판매 당시에는 ‘루이지 세트’가 더 빨리 품절되었습니다. 이게 정말 인기 때문인지 재고량이 달랐던 탓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두 세트는 카트 탑승자가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차이가 없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원래 ‘마리오 세트’를 사려고 마음먹었지만 ‘루이지 세트’가 전부 품절되자 잠시 흔들리긴 했습니다...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패키지는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박스와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자가 단순히 게임 하나를 구매했다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게임기를 하나 더 장만했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느낌은 레이싱 게임이나 격투 게임 등을 하기 위해 레이싱 휠이나 아케이드 스틱을 구매했을 때의 만족감과 유사합니다. 물론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패키지의 구성이 해당 제품군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간접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박스를 열게 되면 가장 먼저 ‘시작 방법’이 눈에 들어옵니다. 박스 측면 ‘세트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실물 게임 소프트를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무래도 게임 패키지 소장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아쉬운 소식입니다.
그래도 그만큼 편의성은 올라갔습니다. 시작 방법에 따라 유저는 닌텐도 e숍에서 게임 소프트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평소 닌텐도 e숍을 사용하지 않아 e숍 계정을 만들지 않았던 분들께는 다소 번거로운 작업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한번 다운 받은 뒤로는 카트리지를 교환하는 수고를 필요로 하지 않아 좋습니다.
어렵지 않게 나와있는 소프트웨어 설치 가이드
박스를 완전히 오픈한 뒤에 가장 먼저 보이는 것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방법이 적힌 종이입니다. 전 단계에서 문제없이 다운 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부분을 제대로 못 보고 넘어가셨거나 사진이 작아 보기 불편하셨던 분들도 계시므로 다시 한번 절차를 안내해드린 것은 좋았습니다.
종이를 걷어낸 박스 내부는 알차게 꽉꽉 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스의 1/3은 코스 안내 역할을 맡을 게이트와 화살표 간판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2/3는 실물 카트와 충전기 케이블이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중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리오 카트는 1차적으로 주변 박스, 2차적으로 완충제, 3차적으로 포장지로 보호되고 있는 만큼 손상에 대한 걱정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카트의 크기는 성인 남성의 손과 비슷할 정도로 꽤 크며 큰 틀만 본다면 일반적인 RC카들에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마감 상태에서도 흠잡을 틈 없는 완성도를 보여줘 콜렉팅 아이템으로써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장식용으로써도 문제 없는 고퀄리티
그보다 걱정이 되는 건 게이트와 화살표 간판 쪽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종이 재질로 된 제품인 만큼 내구성에 대한 우려는 있었습니다. 다행히 ‘라보’ 시리즈처럼 만든 다음에 직접적으로 조작을 가하지 않아 실제 가해지는 충격은 적었지만 접고 펴는 작업을 반복하는 게 제품 유지에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 보관할 때 부피를 조금 차지했습니다.
습기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라보’처럼 직접적인 조작이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파손 걱정은 덜했습니다
이것이 마리오 카트다!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카트 커스터마이징으로 시작됩니다. 이번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기존 ‘마리오 카트’ 시리즈처럼 3단계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구성에서는 조금 차이를 보입니다. 기존 시리즈의 카트, 타이어, 글라이더 선택과 달리 본작에서는 카트, 의상, 악세서리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실현 가능성과 관련된 이슈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게임 속에서만 존재하던 ‘마리오 카트’를 현실 세계로 가져온 만큼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우며, 카트에도 큰 충격이 가해지는 글라이더 액션은 배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을 하더라도 실제 카트의 외관은 달라지지 않지만 게임 화면 속 모습은 달라집니다
비록 다른 ‘마리오카트’ 시리즈 작품들처럼 성능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만의 커스터마이징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성능적 변화에 투자하지 못한 만큼 외관적인 변화에 힘이 실렸고 그 결과 기존 ‘마리오카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카트들과 ‘슈퍼 마리오’ 시리즈 의상들이 도입되며 팬 서비스와 수집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결과물을 냈습니다.
자신만의 코스를 만드는 방식도 좋았습니다.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 유저는 게이트 사이의 코스를 형성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데 이 게임은 그 단계를 페인트칠하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특별할 게 없는 과정 속 심플한 아이디어일지 모르지만 그것을 게임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건 의미 있었습니다.
‘스플래툰’을 떠오르게 하는 코스 만들기 역시 닌텐도다웠습니다
‘마리오 카트’ 속 스테이지들을 현실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무엇보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을 구매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차별성을 만드는 것은 그저 유저가 만드는 코스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에도 ‘그랑프리’가 존재하며 그 속에 다양한 컨셉의 스테이지들이 여전해 ‘마리오 카트’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본 작품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탄했던 부분은 게이트를 활용한 방식입니다.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만큼 공간 안에 다양한 오브젝트들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포켓몬 Go’를 비롯한 많은 증강 현실 게임들에서 이미 보여준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없는 장소에 오브젝트를 구현한 것보다 게이트를 컨셉에 맞춰 매력적으로 구현한 게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요소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불편함과의 사투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인기 게임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 증강현실을 결합하며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신선함이 장시간 플레이로는 쉽게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이들을 하나로 묶어서 정리한다면 ‘불편함’이라는 단어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발매 전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만의 차별점이자 강점이라고 여겨졌던 높은 실물 의존도에 의한 영향이 큽니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출발할 때 엑셀러레이터를 계속 밟고 있으면 터지는 현상도 그대로 구현!
공간에 대한 제약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그동안 근사하고 참신한 스테이지들을 통해 유저들을 매번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에서는 집이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 코스를 구현해야 하는 만큼 과거와 같은 화려한 코스를 구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게이머가 직접 집에서 코스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아이러니하게도 단조로운 코스 형성에 이바지합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를 보면 유저에게 맵 구성의 자유를 주는 것은 이론적으로 무한한 맵을 창조해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공간의 제약이 없는 가상 공간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한정된 현실 공간 내에서는 비슷한 형태의 코스들만 재생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특색을 가진 스테이지들이 존재하지만 이를 100퍼센트 살리려면 그에 맞는 다양한 코스들이 필요합니다
공간의 제약은 코스의 단조로움을 넘어 게임 플레이 자체를 막기도 합니다.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패키지에 표시된 추천 환경은 약 3.5m * 3m로 크지 않지만 실제로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이보다 더 큰 공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2대의 카트가 참여하는 멀티 플레이 모드까지 고려한다면 추천 환경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보다는 최소 권장 환경이 아닐지…
불편함을 야기하는 또 다른 원인으로 카메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에서 카메라는 증강현실과 실제 현실을 이어주는 통로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카트 위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마리오의 시선으로 보며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매커니즘 측면에서 단순히 1인칭 시점과 유사해 보이지만 렌즈의 특성과 맞물리며 예기치 못한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스위치 화면에서 공유되는 영상은 어디까지나 렌즈에 의해 찍힌 모습입니다.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거리감이나 시야가 제한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카메라 렌즈를 사용한 순간 이미 예견된 일입니다. 그럼에도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이 장르 특성상 스피드를 경쟁하는 작품인 만큼 이 점이 조금 더 부각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높은 편이 아니라 낮은 화질이 거슬리지 않는다고 볼 수는 없지만 특별히 어두운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화질에 의한 영향은 심각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카메라를 게이트 인식에 활용되면서 발생합니다.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카트에 부착된 카메라가 게이트를 인식하면서 남은 바퀴 수와 게임 종료 시점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과 충분한 시야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 조건이 커브 구간에서는 제대로 확보되지 않습니다.
다행인 점이라면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이 게이트 인식에 그렇게 엄격한 기준을 두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기본 규칙에 의하면 1번부터 4번 게이트까지를 모두 통과했을 때 한 바퀴로 인식되는 것이 맞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이 중 몇 개의 게이트를 놓치더라도 한 바퀴를 제대로 돈 것으로 인식합니다. 다만 최종 바퀴에서 만큼은 반드시 1번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이 단계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주행 후 타이어 상태…
가장 좋은 해결법은 1번 게이트를 들어가기 전에 여유로운 직선 구간을 만들어 카메라가 1번 게이트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런 선행 조치를 통해 본의 아니게 여러 바퀴를 혼자 더 돌거나 골인 지점 바로 앞에서 후진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른 요소들에 의한 불편함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건 카트가 게이트에 부딪쳤을 때입니다. 카메라에 의한 시야 문제나 운전 미숙 등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주행 도중 카트가 게이트에 부딪치는 일은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 게이트를 정해진 위치를 이탈하여 다음에 같은 코스를 진입했을 때 인식을 제대로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게 아니더라도 카트가 게이트를 지탱하는 종이면에 걸려 바퀴가 헛도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부딪쳤을 때 카트 손상이 걱정됐지만 생각보다는 튼튼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게임 중간 또는 각 스테이지가 완료되는 시점에 빈도 높은 보수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 일일 수 있지만 앉아서 게임하는 입장에서는 자리에 일어나 코스를 보수하고 다시 앉는 일련의 과정이 수차례 반복되는 것이 게임의 흐름을 끊으며 귀찮다는 점에서 전혀 달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게이트가 움직이지 않도록 지탱하는 면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 둔다면 게이트가 이탈하는 것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선함과 불편함 사이
게임 속에서만 존재하던 ‘마리오 카트’를 현실 세계로 불러온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의 시도는 신선했으며 좋은 의미에서 상당히 닌텐도스러운 독특한 발상이었습니다. 특히 어중간하게 게임을 가져온 게 아니라 높은 수준의 퀄리티로 현실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실물이 가진 한계와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고 그로 인해 기존 ‘마리오 카트’에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됐던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유저들의 불편함을 유발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게임 자체의 퀄리티가 낮지 않다는 점에서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 애정이 있고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가지신 분이라면 한 번쯤 권해드릴 만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편의성이 높고 장시간 플레이할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다소 권해 드리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작성 DALs / 편집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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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커야가능한게임.. 원룸사는 사람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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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 아저씨도 마리오카트를 즐기기에 정말 최적의 조건인 스튜디오급으로 넓은 공간+6축연동으로 했지만 한번하고 안했네요. 정말 잠깐 즐기기에 좋은 장난감 정도라는 감상평마저 다른분들과 비슷했고...
(IP보기클릭)118.36.***.***
엥.. 솔직히 이정도 악평받을 리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IP보기클릭)118.10.***.***
사실 이건 '하는' 게임보다는 '보는' 게임에 가까운 거 같아요 플레이 자체에 방점을 둔다면 그냥 마리오카트 하지 이걸 왜 함? 하겠지만 가족(특히 아이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골판지 같은 걸 이용해서 코스를 짜고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확실히 기존의 게임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 혼자, 혹은 최대 4명이서 TV 하나로 갈라진 화면에서 즐기는 것보다 우리집 거실에서 카트가 쌩쌩 돌아다니는 게 더 보는 맛이 있고 아예 내가 직접 맵의 일부가 돼서 방해물이 될 수도 있는 등 골판지에 색칠해서 내 맘대로 꾸밀 수 있었던 라보처럼 화면 안보다는 밖에서, 옆사람과 함께 만지고 보면서 즐기는 게임 같습니다
(IP보기클릭)112.184.***.***
문제는 그게 처음 몇번만 재밌겠죠. 그 후에는 세팅하고 치우기 귀찮고 라보?처럼 내구도가 좋지않아서 오래가지 못한다는 거겠죠.
(IP보기클릭)118.10.***.***
사실 이건 '하는' 게임보다는 '보는' 게임에 가까운 거 같아요 플레이 자체에 방점을 둔다면 그냥 마리오카트 하지 이걸 왜 함? 하겠지만 가족(특히 아이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골판지 같은 걸 이용해서 코스를 짜고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확실히 기존의 게임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 혼자, 혹은 최대 4명이서 TV 하나로 갈라진 화면에서 즐기는 것보다 우리집 거실에서 카트가 쌩쌩 돌아다니는 게 더 보는 맛이 있고 아예 내가 직접 맵의 일부가 돼서 방해물이 될 수도 있는 등 골판지에 색칠해서 내 맘대로 꾸밀 수 있었던 라보처럼 화면 안보다는 밖에서, 옆사람과 함께 만지고 보면서 즐기는 게임 같습니다
(IP보기클릭)112.184.***.***
케장사생팬
문제는 그게 처음 몇번만 재밌겠죠. 그 후에는 세팅하고 치우기 귀찮고 라보?처럼 내구도가 좋지않아서 오래가지 못한다는 거겠죠. | 21.01.16 08:29 | |
(IP보기클릭)124.55.***.***
1인1게임인데 이걸 여러명이 즐길수있다는것 부터가 이해하기가힘든게 도대체 혼자즐기는 게임을 어떻게 같이 가족끼리 즐긴다는건지 그런 말쓴을 하시는 분들은 4인기준 스위치가4기보유 10만원짜리타이틀을4개 구매해서 즐긴다는건가요? 아니면 1명이 카트를 돌리면 나머지3명은 지켜본다는건가요?? | 21.01.18 14:46 | |
(IP보기클릭)60.28.***.***
리뷰 내용은 솔직히 모르겠고 닌텐도가 지향하는 바는... 이미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으로 돈을 벌자!! 는 이미 N64시절에 접은 이야기임... 당시 PS1과 세턴을 압도하는 성능으로 닌텐도64로 게임을 발매했으나 서드파티부재와 개발의불편함등을 이유로 콘솔성능의 반도 사용하지 못하고 사장됨... 이후 게임큐브로 다시한번 성능으로 승부보려 했으나 이때는 이미 엑박이 성능으로 씹어 먹을때였고... 결국닌텐도는 게임기의 성능으로 먹고 살기엔 이미 다른 콘솔회사들과 경쟁의 원동력 자체가 없었고, 서드파티들도 그닥 우호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닌텐도는 사면초가... 그때 닌텐도를 지탱해 주던게 휴대용게임기... 성능으로봐도... 가격으로 봐도.. 여타 콘솔과 비비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미니게임기로 다른 시장을 석권해 버림(GB GBC GBA 로) 이후 Wii를 발매하며 게임기 자체 성능으로 높고 보면 진짜 이쁜 쓰레기급 성능의 콘솔이었으나 플레이어대상을 우리같은 코어게이머가 아닌 가족과 어린이로 끌어 들여버림 이는 NDS에서 이미 실험했고 엄청난 성공으로 입증이 됨 Wii는 초대박을 쳤으나 이후 Wii-U로 코어게이머들을 끌어들이려는 계획과 충성고객에 대한 달래기를 동시에 하려 했고 휴대용과 콘솔의 경계를 무너 뜨리려 했으나 역시 겜돌이들은 WiiU를 거의 거들떠 보지 않았고 메니아층들에게나 어필이되는... 기기제작사 입장에서는 진짜 열불터지는 일이 벌어짐 그래서 절치부심한게 또다시 여러번 닌텐도에게 영광을 안겨준 코어겜돌이지향 게임이 아닌 가족지향적 게임기인 스위치임... 스위치 타이틀을 보면 진짜 코어게이머용 게임보다는 대부분 가족, 함께, 체감형.. DS와 Wii를 정말 제대로 합쳐놓은 게임기가 되어 버렸고 특히 한국만 해도 동네 꼬맹이들 사이에 스위치 없으면 함꼐 이야기 할 거리가 없을정도가 되어버림 나도 우리애 한테 당연히 사줬고.. 주로 하는 게임은 마크, 포켓몬, 동숲 등이 주를 이루고 대화 내용도 대부분 그 게임 내용들이 주가됨... 게임 수준도 솔직히 잘 만들어진 핸드폰게임의 게임성을 크게 넘어서지 못하는 게임들도 상당함... 진구의 목장이야기 라던가... 하지만 게임의 UX/UI는 휴대폰이나 타블렛과는 비교자체가 안될정도로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당연히 어린이들, 여성들에게 극강의 어필이 됨... 그런 닌텐도에서 이 게임을 만들어서 팔음... 우리같은 겜돌이 하라고 만든 게임이 아니고 아예 그 생각조차 않하고 만든 게임임 옆집 순돌이는 마리오카트 있어 아빠... 나도 갖고 싶다... 이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만든것이지 우리 하라고 만든거 아님... 우리같은 코어 게이머가 뭣모르고 걸려주면 좋은거고 안걸려도 하등 매출에 지장을 줄정도로.. 개발비 못뽑는다는 걱정따윈 1도 생각하지않고 만든 게임이라 봄 | 21.02.02 13:29 | |
(IP보기클릭)49.167.***.***
N64가 망한 기기라니 ㄷㄷㄷㄷ 닌텐도가 뭔가 기기의 스펙으로 해보려한 것은 N64까지였고 이후부터는 솔직히 스펙 중점으로 가진 않았어요. | 21.02.03 23:32 | |
(IP보기클릭)60.28.***.***
그 이야기 써 놨잖아요.. 스펙으로 승부보려던건 딱 GC까지 입니다. 그 이후엔 아예 포기 했고 N64는 PS1세턴을 완벽하게 압도하는 성능에 가격도 착했으나 PS1의 10분의1도 못팔았습니다. 당연 세턴에게도 압도당하구요.. N64가 망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대 보세요... 제발... 망한건 망한겁니다. 기기의 압도적인 성능과 SFC까지 게임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한 닌텐도가 64로 인해 어마어마한 추락을 한게 사실이고 그이후 GC로 다시한번 삽질하며 거의 존폐 위기까지 갔다가 닌텐도를 살린게 미니게임기 입니다 이건 지어내는것도 없는걸 만들어 내는 이야기도 아니고 실제 판매량과 실적이 고스란히 숫자로 남아 있으니까요... | 21.02.04 09:25 | |
(IP보기클릭)182.229.***.***
님 기준은 일본 아니면 아시아인지 모르겠지만 N64는 절대 망한 기기 아닙니다. 일본에서나 망했지 전세계 기준으로 봤을 때 N64는 새턴보다 3배 더 팔렸어요;; 제대로 알고 말씀을 하셔야지용... PS1에 압살당한 건 맞습니다. 그리고 판매량으로 본다면 위유가 가장 망한 게임기에요. N64부터 닌텐도가 망했다고 생각하는 건 저도 첨엔 그랬지만 님처럼 일본 내수 시장만 보고 판단한 것과 또 본인이 안해서라는 이유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FC랑 SFC때 거의 원탑에 가까웠던 닌텐도가 이후 차세대에서 선점하지 못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전 그 덕분에 지금의 닌텐도가 생긴거라고 생각해요. 닌텐도는 아마 N64 이후부터는 스펙 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살 길을 모색한 거 같은데, 그 결과 지금 스위치가 나오게 된겁니다. 솔직히 소니나 마소의 기기들은 훌륭하지만 새로운 기기가 생길 때 마다 뭔가 특별한게 없는 건 사실이죠. 그저 스펙 경쟁입니다. 좀 더 좋은 그래픽과 원활한 구동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만들다보니 기기 스펙만 좋아지게 되는 건 사실이에요. 닌텐도도 만약 작심하고 스펙 경쟁에 참여했더라면 지금의 스위치 같은 게임기는 없었을 겁니다. 뭔가 게임의 방향이 스펙이 아닌 재미를 추구하는 그런 회사가 하나 정도는 있어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용! | 21.02.04 10:34 | |
(IP보기클릭)121.182.***.***
새턴은 천만대도 못 팔았꼬 n64는 3천만대가 넘었죠. 플스1이 1억대가 넘었으니 n64 망한거 아니냐?? 라는 게 아니라면 n64는 전작들에 비해 아쉬운 매상이니 망했다?? 글쎄요. 버추얼 보이나 위유 정도라면 몰라도 n64는 매상 측면에선 성공적 이었죠. 기대만큼이었나?? 라고 한다면 아쉬운 거긴 하지만. | 21.02.04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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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 닌텐도의 단점은 어디까지나 현 남자게이머들 입장에서 보니까 단점인거지 가족입장에서는 시점이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남성게이머들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타 게임기들은 점점 성능을 높이고 독점작들도 그래픽 퀄리티가 미친듯이 높아지는 와중에 닌텐도는 그 싸움에서 물러나고 전혀 다른 노선을 취했는데 그게바로 가족이었죠. 게임기를 갖고싶어하는 어린아이들. 그걸 사주는 엄마. 코어게이머였다가 결혼해서 게임을 못하다가 마침 애들하고 같이 게임할 수 있게된 아빠. 산뜻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여자등등. 플스나 엑박과는 다른 노선을 걸어갔고 그게 본문에 마리오 카트와도 마찬가지. 그냥 게이머 입장에선 몇번하다 질리는 걸 왜사냐고 하겠지만 우리가 어린시절 아빠가 사다준 무선자동차가 얼마나 기뻤는지는 모두 잘 아실겁니다. 이번 마리오카트는 그런 것의 연장이며 거기다 게임과 연동되면서 마리오를 현실에서 조작할 수 있는데다 코스까지 만들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어렸을 때 이런 걸 선물받았다면 진짜 환상적이지 않았을까요. | 21.01.17 0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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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게임사면 카트를1기주는데 가족들하고 같이 즐길수가있음?? 여러명이하려면 스위치가 인당1개+타이틀도1개씩있어야한다고 하던데 | 21.01.18 14:43 | |
(IP보기클릭)49.164.***.***
트랙 만들어서 누가 더 먼저 들어가나 순서대로 한명씩 한다던가 그냥 보고 있는 걸로 재밋어서 저희집은 문제가 없었어요 나이차가 조금씩 나서 | 21.01.18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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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떄 생각해보면 마리오도 패드 1개로 목숨마다 친구들끼리 돌아가면서 하고 그랬던 것 보면 (1인용 지원겜이 많아서 대부분 그렇게 했던 것 같네요 봄버맨이나 초무투전이나 같이했지) 놀고자하면 그 나이대 아이들한테는 특별히 문제 될 것 같지 않습니다. | 21.02.01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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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커야가능한게임.. 원룸사는 사람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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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같은곳에서 플레이하는건 어떨거같음? | 21.01.15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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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태더링 켜고 와이파이 핫스팟 잡고 팻말 놓고 바람불때마다 다시 세워주고 플레이하려고할때쯤 저녁됨. | 21.01.16 0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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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미혼청년들 대부분 원룸에 살겠죠.... | 21.01.17 0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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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핸드폰 테더링을 왜 킨다는거??? 스위치랑 저 RC카랑 1:1무선통신으로 연결되는건데??? | 21.01.17 08:13 | |
(IP보기클릭)218.232.***.***
걍 차만 조종할거면 스위치랑 RC카만 있으면 되요 핸드폰 테더링이나 와이파이 같은거 필요없고 팻말도 안세워놔도 되요 레이스 할거면 팻말을 세워둬야 하긴 하겠지만 근데 지금은 어차피 추워서 밖에서 동작이 잘 안된다니 그건 알고 계세요 사용상 주의사항에 보면 추운데선 통신이 잘 안될수 있다(5도 미만인 곳에선 주행하지말라 써있음) 써있고 실제로도 실내에선 더 넓은곳까지 통신 잘 터진게 밖에선 그렇게 먼거리 아닌데도 안터질때도 있고 한거보면 추워서 같음.. 근데 아무래도 카메라 달렸으니까 사람들 없는곳에서 가지고 노셔야 할거에요 속도는 200cc까지 속도제한 풀면 실제로 볼때도 그렇게 느리지 않습니다.(트로피 10갠가 15갠가 따면 풀어줌) | 21.01.17 12:41 | |
(IP보기클릭)69.116.***.***
몰라서 그랬어 미안해 | 21.01.20 03:17 | |
(IP보기클릭)218.232.***.***
응 나도 화내서 미안 | 21.01.20 17:12 | |
(IP보기클릭)49.173.***.***
(IP보기클릭)118.36.***.***
벨N8DCT 차주
엥.. 솔직히 이정도 악평받을 리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21.01.16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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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리... 닌텐도가 그럴리가 없어! | 21.01.19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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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9.***.***
ㅋㅋ 비추만 박고튀는거 왤케 추하냐 애들 | 21.01.16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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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로봇청소기능을 감안해서 빠르게 만들면 되잖슴? | 21.02.02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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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인정합니다. | 21.01.18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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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14.***.***
이와중에 가장 재밌게 즐기는 한사람
(IP보기클릭)125.189.***.***
타카마키 안
결론적으로 이 아저씨도 마리오카트를 즐기기에 정말 최적의 조건인 스튜디오급으로 넓은 공간+6축연동으로 했지만 한번하고 안했네요. 정말 잠깐 즐기기에 좋은 장난감 정도라는 감상평마저 다른분들과 비슷했고... | 21.01.16 0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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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16 19:24 | |
(IP보기클릭)203.255.***.***
육축축이 | 21.01.16 2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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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125.***.***
(IP보기클릭)118.219.***.***
같음 같음 같음 | 21.02.13 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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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가 없긴한데 다운로드 코드는 아니고 그냥 무료 다운로드라 소장가치는 있습니다 | 21.01.31 0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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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랑 카메라 그리고 RC카 보관 할 수 있는 케이스 거치대 이렇게 해서 같이 팔더군여 양심없는 판매자들이 그걸 나눠가지고 따로 팔기도 하니 구매하실거면 주의해서 구매하세요 | 21.01.17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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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쪽에 골판지 같은걸 테잎으로 붙여서 예방해보심은... | 21.01.18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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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경주 같은데서 카메라로 비슷한거 하던데 나중에 기술발전되면 조종사도 관객들도 vr로 시합이 돌게 만들며 대박일 것 같네요. 총몽에서도 비슷하게 포터볼 시합중에 선수입장에서 똑같이 볼 수 있게 만든게 있었는데 여러모로 적용할곳이 많을 것 같습니다. | 21.01.17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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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한 그 VR도 불편함을 극복못해서 몇년째 제자리에요 새로운 확장의 가능성이라는 말로 포장하기에는 이미 마리오카트 이전에도 이런 게임들은 있었습니다. 솔직히 닌텐도고 마리오니까 그나마 이정도 관심이라도 받은거지 그거 아니였으면 훨씬 더 개까였어요 신선한 게임이 재미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확장성 보고 점수 줄거면 점수 줄만한 게임 널리고 널렸음 | 21.01.18 0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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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VR의 불편함이 단순히 고글을 써야 한 부분의 불편함이 아닙니다... 그리고, 닌텐도, 마리오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기 때문이라도 발전 가능성을 보이는 것이고... 신선한 게임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그동안 닌텐도가 욕을 먹으면서 이거 저거 해왔고, 지금 보면 많은 부분 발전을 가져왔지요~ 신선하다고 해서 재미있는 게임이 라는 건 당연히 아니죠~!! 그리고, 확장성만 보고 점수를 주진 않지요~~ 사업성이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점수를 줄 수도 있으니까요... 홈서킷은 1세대라서 아직은 불편한 부분이 재미의 요소를 해칠 수 있다고 해도, 본 리뷰에서 얘기하는것 처럼 불편한 부분으로 인해서, 이 게임을 절하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21.01.19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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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면 당연히 까일 요소죠 불편하다는 이유로 가치를 절하하면 안된다는 말씀은 납득이 안되네요 | 21.02.27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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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0만원짜리 마리오&루이지 RC카 집이 좁아서 처음 한번 펼쳐보고 봉인중. 심심할때마다 자유주행모드로 노는데 야옹이랑 따님이 아주 좋아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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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리람 ㅋㅋㅋ | 21.01.20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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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드디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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