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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S4] 언틸 던 :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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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였습니다. 정말 장/단점 모두 크게 공감이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도 알고계시다시피 언틸던의 최대 마케팅포인트는 나비효과시스템이 가져다주는 인물들의 생사와 관계의 변화, 그로인해 결정되는 유동적인 스토리였는데.. 막상 열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심각하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플레이어가 무슨 선택을 하던 어떤 컬렉션 아이템을 모으던지 스토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데... 생존자 조합이 1~8이냐, 1,3,5,7이냐가 과연 다양한 결과일지 싶습니다 심지어 생존자들은 후일담에서 한자리에 있지조차 않기 때문에, 그냥 내가 살린 캐릭터들의 컷씬만 틀어주는 모양새였습니다. 본편 진행 중의 선택지도 가령 예를 들자면 짜장면을 먹고있는데 단무지랑 먹을 것인지 양파랑 먹을 것인지... 양파를 고르면 친구가 "너 양파 되게 좋아하는구나~ 야 얘는 짜장면을 양파랑 먹는데 (상태변화-호감도 하락)" 하고 반응하는 정도가 과연 2,3회차 플레이를 즐길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변화인지도 의문입니다. 또한 그 현장의 분위기나 스토리에서 주는 싸한 공포감을 기대했다면 심히 맹맹한 맛이었고, 캡싸이신이라도 잔뜩 뿌린 듯 너무 자주 등장하는 1회성 깜놀은 IPTV무료에서 자주 보이는 B급 공포영화처럼 작품의 급을 계속 떨어뜨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 큰 아쉬움은 중반이후 스토리라인의 급변인데, 언챠티드 1때의 충격을 수년이 지난 후에 다른게임에서 동일하게 느끼게 될 줄 몰랐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변화가 재미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공개영상과 홍보자료들로 마음껏 저 안에서 벌어질 사건과 관계를 상상하며 한 껏 기대에 부풀었던 소비자들을 크게 기만하는 부분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틸던은 그래픽의 탁월함과 실제 배우들을 정교하게 본뜬 모델링을 통해 PS4를 통해서 이 정도 수준의 어드벤쳐게임을 플레이하고 있구나라는 만족감을 주는 작품이고 1회차 플레이에 한해서 신선하고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서양B급 공포물을 즐겨보는 분이시라면 한번 쯤 직접 영화속 주인공들을 움직여서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서 플레이 해보시면 재밌으실 겁니다.
15.09.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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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점수보단 저평가네요 엄청 잼낫는데 ㅋㅋ
15.09.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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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래키는 것 만큼은 제일인 게임
15.09.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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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로는 좋은데 게임 리뷰로는 별로인듯 ;;
15.09.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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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가 생각보다 지루함... 홍보용 설명과는 다르게 큰 변화가 없었음
15.09.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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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래키는 것 만큼은 제일인 게임
15.09.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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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좋은 리뷰네요.
15.09.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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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점수보단 저평가네요 엄청 잼낫는데 ㅋㅋ
15.09.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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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초중반까지만 잼나고, 그 이후는 영 별로...이틀만에 엥딩보고 바로 팔아버렸네요 | 15.09.12 1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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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게임을 오가는 리뷰는 무척 몰입하여 잘 읽었습니다. 나름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저로서는 몰랐던 정보와 몰랐던 내용들도 얻어갈 수 있는 꽤 유익한 리뷰였습니다.
15.09.1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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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거칠다고 생각되는 표현도 좀 있지만 저도 전반적으로는 쓰신 리뷰글에 동감하게 되네요. 만약 시리즈가 지속된다면 좀 더 발전되면 좋을 것 같아요.
15.09.1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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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가 생각보다 지루함... 홍보용 설명과는 다르게 큰 변화가 없었음
15.09.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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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아웃라스트랑 에일리언 이후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공포게임이였던것 같네요. 2회차까지는 몰라도 1회차 만큼은 확실히 보장하는 것 같네요
15.09.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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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나 게임시스템이 쉬워서 부담없이 즐겼네요. 기대안했는데 예상외로 재밌게 했습니다. 공포영화 공식을 모두 갖춘 뻔한 스토리였지만..등장인물들 모두 개성있어서 이것도 좋았네요. 불만인건 프레임이 눈에 띄게 떨어져서 최적화가 너무 아쉬움.
15.09.1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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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라고하고 사람들이 엔딩이 백몇개 몇백개 된다해서 기대했는데 그냥 생존수만 다른엔딩..
15.09.1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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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던은... 샘이 존제 의의죠
15.09.1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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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리뷰중에 가장 장단점을 잘 찍어준 리뷰 같습니다. 공감도 많이 가고요. 호러분야 쪽의 깊은 애정이 들어나는 글이었네요. 저는 이런쪽에 약해서 그냥 무서웟지만 ㅠㅠ
15.09.1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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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있는 리뷰 잘 봤습니다
15.09.1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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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분야에 대한 글쓴이의 애정이 넘치는 글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
15.09.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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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놀래키는건 좀 쓸데없이 많이넣어놓음 심리적공포는 그렇게 크진 않은편 아직 플레이중인데 리뷰 잘쓰셧네요 ㅎ
15.09.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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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샘의 타이즈 복장... 하아..
15.09.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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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였습니다. 정말 장/단점 모두 크게 공감이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도 알고계시다시피 언틸던의 최대 마케팅포인트는 나비효과시스템이 가져다주는 인물들의 생사와 관계의 변화, 그로인해 결정되는 유동적인 스토리였는데.. 막상 열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심각하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플레이어가 무슨 선택을 하던 어떤 컬렉션 아이템을 모으던지 스토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데... 생존자 조합이 1~8이냐, 1,3,5,7이냐가 과연 다양한 결과일지 싶습니다 심지어 생존자들은 후일담에서 한자리에 있지조차 않기 때문에, 그냥 내가 살린 캐릭터들의 컷씬만 틀어주는 모양새였습니다. 본편 진행 중의 선택지도 가령 예를 들자면 짜장면을 먹고있는데 단무지랑 먹을 것인지 양파랑 먹을 것인지... 양파를 고르면 친구가 "너 양파 되게 좋아하는구나~ 야 얘는 짜장면을 양파랑 먹는데 (상태변화-호감도 하락)" 하고 반응하는 정도가 과연 2,3회차 플레이를 즐길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변화인지도 의문입니다. 또한 그 현장의 분위기나 스토리에서 주는 싸한 공포감을 기대했다면 심히 맹맹한 맛이었고, 캡싸이신이라도 잔뜩 뿌린 듯 너무 자주 등장하는 1회성 깜놀은 IPTV무료에서 자주 보이는 B급 공포영화처럼 작품의 급을 계속 떨어뜨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 큰 아쉬움은 중반이후 스토리라인의 급변인데, 언챠티드 1때의 충격을 수년이 지난 후에 다른게임에서 동일하게 느끼게 될 줄 몰랐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변화가 재미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공개영상과 홍보자료들로 마음껏 저 안에서 벌어질 사건과 관계를 상상하며 한 껏 기대에 부풀었던 소비자들을 크게 기만하는 부분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틸던은 그래픽의 탁월함과 실제 배우들을 정교하게 본뜬 모델링을 통해 PS4를 통해서 이 정도 수준의 어드벤쳐게임을 플레이하고 있구나라는 만족감을 주는 작품이고 1회차 플레이에 한해서 신선하고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서양B급 공포물을 즐겨보는 분이시라면 한번 쯤 직접 영화속 주인공들을 움직여서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서 플레이 해보시면 재밌으실 겁니다.
15.09.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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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준이 대단하네요
15.09.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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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는 대단하십니다만.... 읽다보면 스포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너무 글쓴이의 아는 부분을 모르면 모를 글을 쓰신거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15.09.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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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살인귀 : 미안한데 내가 널 찔러도 될까? 그럼 아프겠지? 미안해.
15.09.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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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하는 분임? 서론에서 영화에 대한 해박함이 느껴지네요
15.09.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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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보고 서론 다시 읽어보고왔는데 진짜 공포영화 줄줄이 꿰고계신듯.. 리뷰 잘읽고갑니다.
15.09.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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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로는 좋은데 게임 리뷰로는 별로인듯 ;;
15.09.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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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며 게임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초반부는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는데 후반부에 대해서는 살짝 공감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았네요. 게이머의 관점보다는 호러무비 팬의 관점에서 쓰인 리뷰 같은 느낌이며 몇몇 부분들은 '잘 만든 호러영화에 감히 게임이 도전장을 내밀다니' 같은 호러무비 매니아로서의 자부심까지도 보이는 느낌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판타즈마고리아를 예를 든 부분은 정말;; ㅋㅋㅋ) 의견차는 당연히 있을 수 있고 리뷰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확실히 이런 게임은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해서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 리뷰를 작성하면 깊이가 더욱 깊어지죠.
15.09.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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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보고 갑니다.~ 판타스마고리아 모르는 사람도 많았을 텐데...나온지가 벌써..근 20년은 된거같은데..
15.09.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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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데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
15.09.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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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뷰다운 리뷰를 본거 같네요
15.09.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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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는 엄청나지만 그 1회차 이후로 급속도로 시들해지는 게임
15.09.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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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량이 많은 리뷰네요. 잘봤습니다. 게임은 처음에 게임 광고봤을 때는 "무슨 쌈마이 공포게임 나오는군"했는데.... 나중에 플레이 영상보니 꽤 이야기도 정성이 들어가 있어서 놀랬네요. 하지만 리뷰처럼 정해진 흐름을 벗어나진 못해서 아쉽네요.
15.09.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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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독점작을 까지말라 설사 루리웹 공식 리뷰라 할지라도 그들이 몰려온다
15.09.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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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핵심적인 요소들을 잘 꼬집어 써내려간 리뷰라는 생각이 드네요
15.09.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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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게임 프레임이 더럽게 신경쓰이던......... 30유지되는구간이 별로없었던거같음
15.09.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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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을 잘 꼽아놓으셨네요. 딱 저 느낌입니다.
15.09.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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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진짜진짜 쏴죽이고싶다! 한사람 중 진짜로 쏴죽이신 분?
15.09.1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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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는 정말재밌지만 2회찬 끌리지않는게임..
15.09.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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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리뷰어 내공이 장난아니네요.
15.09.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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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시리 하나만 가지고 충분히 플레이할 가치가있었음
15.09.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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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Death
15.09.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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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준이 진짜 대단하다고 밖엔 말이 안나온다.
15.09.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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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구매로 했었는데 딱 제가 생각하는 수준의 평점이네요. 2회차때는 트로피도 따고 다른 엔딩 보기위한 시도가 많은데 스킵이 가능하게끔 설정에서 건드릴 수 없게 한건 엄청 큰 스트레스가 됐습니다. 아마 이거 시도해보려다가 짜증나서 겜 판매하신분들 몇몇 되시리라 봅니다... 한번의 선택으로 에피소드 자체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건 트로피 헌터들에게 정말 무서운 요소;; 그리고 게임에서 표방하는 버터플라이 이펙트?...결국 밑그림은 다 그려져있는 제한성...선택에 따른 결과라고 하기엔...너무 제한적인 부분들이죠. 누가 죽고 누가 사느냐...이 정도? 수많은 대화문 선택해봐야 결과에 영향 미치는 결정적인 가지는 정해져있는 수준이죠. 개인적으로 인물들의 관계도는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호감도나 용기나...2회차까지 하면서 전 그게 게임하는데 어떤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겠더군요. (선택이 아닌 관계도에 따라 인물들의 패턴이 달라지는걸 확인하신 분은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게임이 안 무섭습니다. 비디와 오디오로만 장난치는 뻔한 헐리웃식 B급 무비 수준입니다. "자 공포게임 하니까 분위기 잡고 헤드셋 끼고 해볼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했습니다. 전~혀 안 무섭습니다. 정말 무서운 공포게임은 손조차 가질 않더군요. 언틸던은 분위기 설정에 실패했다는건 아니지만 잘한것도 아닙니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정리해놓은 겜의 단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만 아무튼 무난하게 1회차 즐기다 매각할만한 수준의 겜이라고 느꼈습니다.
15.09.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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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던 게시판에 개인적인 리뷰 쓰려다가 거긴 분위기 너무 좋아서 ( 다른 게시판도 그렇듯 ) 까는 글은 함부로 못 쓰겠더군요. | 15.09.12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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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리뷰수준이 이렇게 높았던가;; 깜짝 놀랬습니다. 좋은 리뷰 잘 읽고갑니다.
15.09.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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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지우시는 게... | 15.09.12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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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프로페시처럼 됐으면 좋았을... 까나
15.09.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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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프로페시도 후반부가... | 15.09.12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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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게임은 풀프라이스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은데
15.09.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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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만 보자면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싶다+쏘우+바이오하자드 를 짬뽕한 느낌이었음. 특히 중후반 부터는 완전 장르가 바뀌어 버림...
15.09.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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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ㅋㅋㅋ
15.09.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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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꼭 해볼만한 게임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생존이 너무 쉽다는거
15.09.1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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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시스템이 속빈강정이라는 점이 컸죠. 진짜 별 차이 없음. 바이오하자드1 시절 멀티엔딩이 생각나더라구요.
15.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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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던 리뷰 하나 읽을려다가 호러영화/ 호러게임 역사책 읽는 줄...;;; 오.. 필력 대단하시네요 ㄷ ㄷ ㄷ ㄷ
15.09.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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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보다 점수가 낮네 ㅠ 공포게임 별 기대 안했는데 일회차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미스터리 부분을 살려서 일회차에는 사건의 진상규명이 다 드러나지 않게끔하고 이회차를 유도해보는 것도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15.09.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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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게임이 아니라 호러영화라면 1점 주기도 아까운 각종 짜집기와 수준낮은 점프스케어와 클리셰로 가득찬 3류 영화겠지만 게이머가 직접 플레이하는 게임이기에 평가가 나쁘지 않은 수준인것 같군요. 정작 게임은 샀는데 게임방송 1회차 보고 엔딩볼 맘이 사라졌다는... 개인적으로 엔딩보지 않고 팔아버리는 최초의 게임이 될듯. 게임방송하는 유투버들에게는 정말 좋은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15.09.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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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확실히 있는데 진행중 죽는 엔딩은 무수히 많아도 결국 결과는 한가지로 종결된다는게 아쉬운 게임. 멀티엔딩이 아님.. 그냥 생존에 따른 증언이 바뀌는것 정도. 이게임은 딱 2회차 게임... 플레이타임 길어도 15시간이면 땡이죠... 그런걸로 치면 가격이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DL판이면 좀 싸게 샀을테니..
15.09.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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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돈주고사기엔 아까운데 30%할인되면 살만한가격일듯.
15.09.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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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게임 자체가 게임세계에서는 전무후무 했음으로.. (글쓴이께서는.. 공포영화에 정통하신 분이니 이 게임이 리뷰대로 실망스러웠을지 모르겠지만)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리뷰를 쓰신 분은.. 보시다시피.. 첫 시작부터.. 화려하게 공포영화의 세계에 대해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런저런 공포영화에 대한 큰 이해나.. 전문용어를 잘 모릅니다.. 그러므로.. 이 게임은.. 마치 자신이 공포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제법 괜찮은 체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커플, 부부가 함께 즐긴다면 꽤 좋습니다. (혹은 여성들끼리, 혹은 여성 혼자서도!) 마치 영화와 같은 작가를 기용해 스토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스토리의 몰입도가 꽤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콘솔게임들과 다르게 액션성이 적어서 여성분들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비밀, 미스터리, 스토리, 분위기, 게임내 남녀관계 등의 요소들이 여성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미드를 통해 얼굴이 알려진 배우들이 직접 캐스팅 되어 캐릭터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얼굴이 낯설지 않은 분들도 계실 듯.. 묘하게 게임이 끝나고 여운이 남았습니다. 한번쯤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15.09.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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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진행하면서 보너스로 주어지는 제작과정 동영상들은.. 한편으로 이 게임의 깊이와 제작과정에 참여한 사람들도 나오고.. 이 게임이 더욱 영화 같다는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 15.09.21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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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말 잘 보고 갑니다 게임도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
15.09.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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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으로서는 1회차는 정말정말 괜찮다고 생각됨 그런데 2회차부터는 다름... 하기가 싫어짐... 후일담이나 만드신분들 정성 들인거는 감동적임
15.09.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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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상의 재미를 즐겼네여~ㅎㅎ 강추합니다. 게임자체도 쉽고 깜짝놀라고 좋아요^^
15.09.2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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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노리고 만들었겠지만 반전부분에서 심각하게 맥이 빠져버렸네요 초중반부는 정말 흥미진진했었는데 중반 반전 이후로 다른 게임이 되어버림
15.09.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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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클리어했네요 몰입감은 대단하네요 근데 2회차는 못하겠네요 ㅠ
15.10.1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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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는 정말 좋았으나 2회차는 도저히... 왜 스킵기능을 빼놓은걸까요....
16.07.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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