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록맨3. 엔딩.

[人生無想]

오우케이 끝인가

했는데

스테이지가 하나 더!

오우케이 이번엔 진짜 끝.

쿵!

....쿵?!!

구원의 그림자.

닥터 와일리는 어디 있지?...

오 안 돼. 너무 늦었군.

메가맨. 너 의식을 되찾았군.

내가 여기 도착했을 땐 넌 여기 쓰러져 있었어.

누가 널 여기로 데려왔는지 궁금하구만...

(어디선가 들리는 휘파람 소리)

이 휘파람 소리는..

프로토맨이구만!

이 부분에서 자막이 다른 가요?

일판은

가정용인데 전투용으로 개조됐다는 말을 본 것 같아서.

암튼 끝.

쩌기 오른쪽 위에 눈알 뭐냐

후속작 예고냐

록맨 4~6은

현역기(패미컴) 시절에도 못 해봤던 시리즈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V220V]

오늘 메가맨11하고 메가맨 레거시 컬렉션2 사서 하는데

역시나 어렵네요...그런데 저도 어릴적하도 초기 버젼들이 난이도 헬인걸로 기억나는데 엔딩을 보고 계시다니 대단합니다 ㅋ

[人生無想]

스테이지 디자인 실패라고도 불리는 1~3을 마쳤으니 앞으론 수월할 것 같네요!

[눈꽃사슴]

록맨 유튜버로 유명한 롬 미스릴이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가 3편이라고 하죠. 도쿠로봇 스테이지에 와일리 스테이지까지 당시 록맨 시리즈 역대 최다 볼륨이었습니다. 다만 특수무기가 전체적으로 애매하고, 다른 시리즈는 1보스 잡으면 나머지 7보스를 약점 순으로 공략이 가능하지만 이 시리즈는 8보스 중 2명을 약점 없이 공략해야 하며 특정 구간에서 게임이 느려진다거나 특수무기를 쓴 게 화면에 남아있으면 무기 선택창으로 가거나 E캔을 쓸 수가 없는 게 흠입니다.

[人生無想]

그쵸. 뭔가 복잡하고.. 불편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일 재밌었습니다.

[메탈맨mk2]

엔딩부분 일판도 비슷한 내용입니다. 가정용을 전투용으로 바꿨다는 내용은 록맨에 대한 설명이라서요.
정확하게는 일판쪽에 비해 글자가 적은탓에 내용이 좀 간략화되어있는데 일판쪽 브루스(프로토맨)의 내용에는 '동력회로 정지직전에 행방불명'이 추가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人生無想]

일판이 뭔가 좀 디테일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