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걸판 최종장 3화 예매해두고 플레이한 워썬더
주력인 스웨덴 지상군이다
스웨덴 공군은 안키운게 트리가 너무 허전해서 키우기가 싫었다
미국 처럼 저티어 함재기가 1톤 폭탄을 쓸 수 있는거도 아니고
타이니팀 같은 개쩌는 로켓도 읍고 그냥 키울 맛도 안난다
그렇다고 대공에 아무 기여도 안하긴 미안해서
레이더 대공전차인 VEAK 40 뽑아서 잘 굴려먹고 있다
부주력으로 키우는 중인 미군 트리
BR 7점대의 패튼 라인과 거지같은 중전차 라인에 곶통 받고 있다
그래서 요즘 미군쪽은 아케이드로 공군이나 키워가는 중이다
냉전기 스웨덴 극혐의 상징 중 하나인 Pvrbv 551
거기에 수풀과 위장 도색까지 깔맞춤한 8.0 극혐 세트다
얘하고 U-SH 405, UDES 33은 BR7.0~8.0의 스웨덴 경장갑 극혐 세트
이렇게 아군들 고개내밀다가 죽어갈때 나는 바위 뒤에서 포수만 빼꼼하고
미사일로 적들 주워먹으면 운없는 상황 아니면 1~2킬은 거저 먹는다
같은 Pvrbv 551 친구와 함께 거점 맛있게 먹고 이김
시가전이라면 좀 써먹기 힘들긴 한데
존버의 법칙으로 자리만 잘 잡으면
3킬까진 안정적으로 먹는다
걸판 보는데 너무 냉전기 장갑차만 굴리는거 같아서
2차대전 셔붕이로 플레이 해봤다
리스폰 포인트가 110인거 보니 업티어 방 걸렸다...
업티어 방 맞다.
76밀 셔먼 있는거 보니 4.7인가 보다....
난 75밀인데....
근데 그와중에 망리 들고온 편대원은 뭘까....
화력이 딸리니까 1선은 76밀에게 맡기고 지원 사격이나 하려 한다
는 개같이 멸망한 76셔먼
BR 4.0까진 셔먼 장갑이 은근 단단한데
4.7 즈음 오면 개나소나 셔먼 정면 뚫고 다닌다
떼삼사에게 정면 뚫리는 셔먼 ㅠㅠ
이럴때마다 셔먼으로 북한 떼삼사85를 박살내며 싸우신 조상님들과 미군들에게 경의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KV-1 옆구리 맛있겠다
비관통? 아아아니 KV-1 너무 단단한거 아님니까?
소뽕겜이네
그래도 T-34 옆구리는 맛있게 먹을수 있다
맛은 정말 안정적이야
우회돈 떼삼사 하나에게 포탑 맞고 목고자행
고맙게도 아군이 떼삼사 잡아줘서 살았나 했는데
그런거 없다.
떼삼사는 많았다. 정면에도 하나 더 있더라.
고증인가 죽여도 죽여도 튀어나오는게 징그럽다.
오늘도 곶통 썬더로 마무리 했다. 내일 걸판보며 마음의 치유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