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드래곤 퀘스트 11의
주요/핵심
스포일러
가 있습니다.
끝까지 플레이 하신 후에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섬네일 스포방지용)
(위 스샷은 대사가 셋으로 나눠진걸 하나로 수정한 것 입니다. 인겜에선 따로 출력됩니다.)
(이 스샷도 둘로 나눠진 대사를 하나로 합쳤습니다. 인겜에서는 나눠집니다.)
(엔딩은 스샷 금지 구간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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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5와 함께 종료 후에도 여운이 깊게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로토 시리즈는 물론 넘버링과 타 매체로 나온 외전들까지 포함해서 드퀘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욱 즐길 수 있게
시리즈의 오래된 팬들을 배려하면서 현세대 유저가 구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부 델카다르 성을 나오면서 드퀘3의 필드곡이 들릴때는 정말 폭풍감동이 몰려오더군요.
스위치판인지라 BGM이 오케스트라로 바뀌고 여타 불편한 점들도 모두 개선된지라 큰 불만사항은 없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포토모드의 줌인/아웃과 몇가지 행동(제련직후 등)에 스킵기능이 있었다면 완벽하지 않았나 싶네요.
제 플레이타임은 알려진 평균 플탐보다 길어졌는데 카지노와 포토모드에 푹 빠진 탓입니다. ㅋㅋ
이러고도 아직 만렙 컨텐츠들이 남아있는데 시간문제로 올클리어는 올해 말쯤으로 미뤄야할 듯 합니다.
사실 스샷마다 개인감상을 적으려고 했는데 너무 분량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아무튼 마르티나가 최곱니다. 일일히 글로 적지 않아도 여기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잘 전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긴 스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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